필리핀 여자 성향이 궁금합니다.(33)
궁그미
쪽지전송
Views : 32,292
2015-04-23 18:48
질문과답변
127040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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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좀 빨리 늘릴 겸 이성적 호감가지고 친해진 여대생있는데요. 만나는데 친구들을 데리고 오려 합니다. 전 가뜩이나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은데 부담되네요. 이곳 문화로는 여자친구가 친구들 데리고 나오면 한국인이 다 사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왜 데리고 나오는지 궁금하구요. 이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날시 지켜야할 에티켓이나 문화적 특성 및 20대 젊은 필녀들의 성향에 대해 필고분들의 조언듣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가 이제 곧 30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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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전체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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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밥 한끼 하고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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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궁그미'님은 그 여대생을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여대생은 아직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두 분이 만나실 때에는 가능하면 백화점이나 오픈된 곳에서
만날 경우 친구를 데려오는 일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친구 데려오는 것 싫다고
양해를 구하시고 그녀가 자기는 반드시 친구를 데려와야 겠다고 고집을 피우면 헤어질 각오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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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설명하셨네요. 제 와이프도 처음에는 그랬다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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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친구 계속 데려오는가요? 아니면 안본친구들 자주 데려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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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약속하면 꼭 누구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계속 그렇게 대해 주면 어느분 말씀 처럼 가족 전체가 나올 수도 있어요.
처음 부터 터놓고 사실대로 얘기하시는게 좋아요.
싫은건 싫다고 표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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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님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신뢰가 생기면 사탕들은 떨어 집니다.
상호 교감이 먼저 이고,
어느정도 진도가 있다 싶으면...사탕에 대한 부분 의사를 전달하시는게 순서 입니다.
사탕을 달고 나온다고 해도 모든 비용 페이에 대한 푸쉬는 하지 않습니다.
더치를 하거나 얼마씩 걷어서 페이를 합니다.
저도 전에 대학생들하고 자주 어울렸는데..
그 친구들 보다 조금 더 내거나...여러 곳을 갈 경우 1곳의 대한 페이는 제가 하는등...
상황에 따라 대처 하지만....
조금의 지출은 호감가는 이성에게 어필할때 플러스 입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사탕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잘 해 주시면..
이것또한 플러스 입니다.
이상 정상적인 기준의 필녀의 경우고
줄줄이 사탕을 끊이지 않고 달고 나오며,
이것저것 님에게 모든것을 페이하라고 푸쉬 들어오는게 느껴지시면
가감히 사탕 떨구지 않으면 안만나다고 말씀하시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접으시기를...
이건 호구잡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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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이 웬만큼 사는 편이면 간혹 자신이 비용을 지불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거의 님께서 비용을 낼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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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그네들의 문화를 이해하려 해 보세여 그럼 자동 알게 될실듯...
첨에 여럿이 그러나 난 방크가 아니니 적당히 좀 읅어 먹어라는 표현을 강하게 하시길...
물론 남친으로 하려는 사람이 외국인이라 은근 자랑 심리도 있것지만 그런것두 한두번...
또 님이 첨부터 너무 과하게 쏘면? 담부터도 님은 기냥 지갑 덩어리로만 전락?
님도 학생이라는데... 주머니 걱정도 해 가면서 대접해 주시길...
부디 생각하신 소정의 목적으로 까지만 진행하시길...
괜히 영어 배운답시고 딴짓도 병행 시도해보셨다가 괜히 사고 치지 마시구여...
공부할땐 공부만.. 나중 진정 영어 잘하게 되문 오토메틱으로 딴 더 괜찮고 착한애덜이 자동으로 옵니다..
걍 넘 앞서가지 마시길... 애네들은 기냥 암 생각없이 만나는 것일 수도?
걍 개인생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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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푸드코트, 시푸드식당 아님 한국식당 데리고 가지 마세요.. 한달 용돈 한방에 쓸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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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면 이모나 가족 그리고 친구들 데리고 나오는것은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시고요, 담에 만나면 과감히 거절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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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좋은것 (깊이 사귀지 않는것)
나쁜것 (푹빠져 헤어나질 못하는거)
정말 나쁜것 (일저질고 한국으로 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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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은 일단 누구를 데려나오는데.. 둘 사이가 진전되거나, 아니면 양해를 좀 구하면 데리고 나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문제는 사귀고 나서부터인 듯..
로드가 없다, 머가 없다, 집에 먼일이 있다, 갑자기 머가 필요하다 등등으로 가게 되면 정말 짜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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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등부터 길거리 거지들까지, 빌어먹는 근성은 진짜 세계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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