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선배님들(73)
만강이
쪽지전송
Views : 35,582
2015-08-31 20:58
질문과답변
12707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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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사는 딸딸이 아빠입니다..
큰딸이 이번에 뜻하기 않게 따가이에있는 학교에 입학하게되어 고민입니다...
매달 보내줘야하는 비용이 적지않아 부담이 크다보니 아예이럴바엔 작은애와 집사람까지 보내서
큰애는 17 작은애는 15살인데 같이 그쪽에서 학교생활하고 집사람은 애들보며 살게하는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월 총 비용은 300정도 생각이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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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떨어지면 안뎁니다
부부인생 따로있구 자식인생 살아주지 못하죠
공부1등이 사회1등 아닌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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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 땅에서 생활을 하다보면은 결국은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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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하나에 매달 200만원정도 보내줘야하는데 그러려면 집사람도 일을해야하고 또 한국에있는 작은애는 학원하나 보내기도 빠듯하다보니 그럴바에야 셋다 가서 나혼자 벌어 300정도 보내주면 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300갖고는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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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결정이시겠지만요....
월비용 3백이면 어떻게사느냐에따라 가능할수도 아니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월고정 지출비용(렌트비/전기/가스/식비)에서 많이 줄이셔야 아이 학교도 무리없이 다니시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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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쪽에 간다면 기러기 가족들과 커뮤니케이션은좀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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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다고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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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입장에서는 큰애 하나에게 그정도 투자하며 남은 여기가족은 좀 궁핍하고 힘들게 사는것보단
저하나 고생하고 셋다 보낸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는데 300이 큰돈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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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시내에 계시는 분 들 생활 수준이나 마인드로는 상상안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따가이따이 근처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렌트비, 학비,관리비,외식비...등등 부족하지 않습니다.
넘 걱정 마시고
가족분들 보내셔도 됩니다@ 만강이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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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알아봐야겠어요
근데 알아볼방법이ㅎㅎ
한국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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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충분할순없는 금액입니다.
학비,튜터비,생활비
마닐라 생활로는 빠듯하다 싶습니다.
조금만더 신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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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필리핀 정착하는데 걸린 1년 사용한 초기비용을 계산해보니 5천만원이상 지출을 하였더군요.(한국에서 이사짐 운송, 집렌트-2달 디포짓,2달 월세(첫달만),기사, 헬퍼,중고차 구입,그리고 생활비, 나머지 월세,기타등등)
그리고 지금은 애들 학비빼고 300만원 정도의 생활비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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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서 생활하는것 생각보다 힘듭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도 쉽지 않구요(헬퍼문제,집문제,이사문제,기사,인터넷등..) 초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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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든 왔다갔다 할수있구요 ㅎㅎ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하는데 제가 250만원씩 주고있었는데 당장 50만원 더주기로 했고 자기가 100만원을 하더라도 200주고 나면 200갖고 살아야하는데 작은애도 점점 더 들어가고....
같이 가는게 작은애를 위해서도 더 좋을거 같은데 그러려면 엄마도 같이 가야하고 하숙에 줄돈이면 생활하는거 가능할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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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후 마지막으로 제가 합류해서 살고 있으며 현재 제 아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저는 현재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랑 유사한 케이스이신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기간은 떨어져 사셔도 괜찮지만
그 기간이 오래되면 부부간의 문제도 발생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질 수가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경제적인 지원을 가족에게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돈을
송금해 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월 300만원이면 세 식구 충분히 사실 수 있습니다. 오셔서 먼저 살 집을 구하시고
그에 맞는 생활계획을 짜시면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걱정없이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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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생각하고 해야할것들 갈피가 안잡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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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약 50만원 세금포함 70만원
운전을 하실수 있다면 차 한대 소지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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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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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인생도 중요하디만 부부의 생활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부는 될수있으면 떨어지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언제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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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이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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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으로 전락해버리실까봐
기러기아빠는 고려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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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분들의 글에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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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정의 행복과 , 본인의 행복은 절대 사실수 없습니다.
외로움이 치를 떨며,,, 밤마다 눈물 젖은 라면을 드실수도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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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작은애까지 보내고 월300에가능하다면 그편이 저에겐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생각했던건데 300으론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네요 더이상은 저도 어렵거든요..
따가이쪽에 아는사람이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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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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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절대 떨어져서 살면 안됩니다.
이혼경력있는 사람의 충고니.. 꼭 세겨들으세요.
당신이 슈퍼맨이 아니시듯.. 당신의 아내도 원더우먼이 아닌 보통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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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뵙구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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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애가 그냥 한국에서 살부디끼며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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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한번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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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가족은 함께하셔야 가족입니다 ~잘못하면 가축됩니다 ~~
17세면 고등학생인가요 ~혼자 자립할수있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부모로서 지원만 해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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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서 모든 것을 공유하는게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함께 해야 가족이 아닐까요?
ㅁ모쪼록 좋은 선택과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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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찌저찌 하여 필리핀에서 학교를 다닌다고 해도, 결국 대학은 미국 아니면 한국인데
미국 대학학비는 더욱 감당하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 대학은... 글쎄요. 한국에서 적응이 힘들어 필리핀에서 유학하고 다시 한국가서 버틴 친구들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기러기 아빠 되고 말고는 크게 문제가 안되시는 것 같네요.이런 큰 결정을 두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조금 큰 시야로 멀리까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장 아이를 필리핀에서 교육시키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고 함께 겪어주느냐
아니면 주어진 환경이 힘들때 다른 환경으로 물리적 이동을 시켜주느냐의 문제도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고 아이가 힘들 때 다른 방법을 만들어 줄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잘 설득해서 한국에서 같이 외식도 하고 주말에 소풍도 가며 자존감도 길러주면서 이리 지내보시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이미 아이의 필리핀 진학이 확정이 되어 돌이킬 수 없다면,
아내분께서 동행하셔야 한다는 게 짧은 저의 소견입니다..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는 보통 사춘기 무렵으로 봅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도 많은 변화의 과정을 겪지만 보통 성인이 되기 전 대략적인 형성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통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열 일곱살의 아이를 타국에 홀로 보내 유학을 시키는 것이 당장 몇년 사이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가족과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이어나가는 과정, 혹은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중에 어떠한 결핍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학교도 왕따가 있고 학업스트레스, 교우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외로움 등이 분명 존재 합니다.
부부가 떨어져살면 문제가 생기고 이혼할수 있다는 고견이 많으나,
아이를 사랑하고 가정을 잘 꾸려나가서 좋은 부모, 좋은 버팀목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을 내외분이 모두 갖고 계신다면
기러기 생활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부부가 떨어져사는게 쉽지 않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열일곱 나이에 부모님도 없는 타국에서 혼자 유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 수 있기에 잘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심사숙고 하시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 떨어져 사는 문제, 아이의 진로 문제, 장기적으로 작용할 큰 사안까지 엮여있어 고민과 걱정이 깊으실 줄로 압니다. 힘내십시오.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이라도 넘쳐야 버티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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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제까지 아이들을위해 여행도 많이 다녔고 아이들을위한 삶을 산다고 생각했고 그에 나름 아이들도 만족하고 살았는데 큰아이는 뭔가 틀어져 사회에 학교에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방법들을 찾아봤지만 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으로 보낸건 아닙니다
단순하게 한달 격어보고 소위 놀다오라고 보낸거였는데 일이 커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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