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용지만 사려는데 필리핀에서는 뭐라고 부르나요?(14)

필리핀에서는 전단지 용지를 종종 "flyer paper" 또는 간단히 "bond paper"라고 부릅니다. 필리핀에서는 서양 용어가 흔히 사용되며, 인쇄용 용지의 경우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있습니다. 본드 종이(Bond paper)는 보통 사무용으로 쓰이는 평범한 인쇄용지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아트지(Art paper)라는 용어도 일부 전문인쇄점이나 문구점에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서점에 들어서는 문구점에서는 "glossy paper" 또는 "coated paper"로 더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용지는 무광택이나 유광택 표면을 가질 수 있으며, 전단지, 포스터, 브로셔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필리핀의 주요 쇼핑몰 체인에는 SM과 Ayala뿐만 아니라 National Bookstore이나 Office Warehouse와 같은 대형 문구/오피스 용품 체인점이 있으며, 이런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인쇄용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종류의 용지를 찾지 못한다면, 직원에게 "glossy"나 "coated" paper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의 전문 인쇄소나 프린팅 서비스 업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판매하므로 그곳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