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 내 청춘 돌리도 .!(15)
shopp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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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8:12
질문과답변
12708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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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늘 들어오고 보는 일이 계속일어나는 걸가?
어제 뉴스의 8년간 기러기 아빠가 이혼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것을 보고....
미국에 애 델고 유학가서,.8년간 한번도 안들어오고 돈만 부쳐달라?
이렇게 되기까지 도무지 이해가 안강다.
필에서도 비스한 예를 본다.
이젠 정말 기러기는 절대 안된다.
각자 부부가 별거를 맘먹었다면 몰라도,
보통 기러기가된 이유를 보면
표면상으론 자녀유학인데
이면에 몬가 있을 수 있다.
남자가 일부러 자유로워지려고 보낸다.
이건 모 남자가 억울할것 없다. 나중에 여자가 자유로워져도 남자는 할 말이 없다.
남자,여자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합의한다.
이건 나중에 어느 한쪽이 배신하면 배신당한 사람이 불행하다.
여자가 일부로 자유로워지려고 남자를 설득하여 어거지로 간다.
이건 뻔하다. 여자는 행복찾고 남자는 불행해 진다.
그런데,
가장 문제는 여자가 우겨서 외국 가서는
애를 볼모로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 것에 있다.
남자는 마눌 잃고, 애 잃고, 돈 잃고 ,
청춘 다 가고 ,
내 청춘 돌리도 ?!!! ??
정말로 불가사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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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되는 첫번째 과정은 역시 '교육' 때문이었습니다.
큰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자마자 공부 때문에 집에 오는 시간이 새벽 2시가 되더군요.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아이나 가족이나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갈래?' 즉답하더군요...'갈께요 아빠.'
처음 2년간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숙집에서 있었고(마닐라 근교 지방입니다), 대학교를
마닐라로 오면서 애 엄마와 아들이 필리핀에 합류하게 되었고 저는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됩니다.
기러기 생활을 하던중, '이건 가족이 살 길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내리고 필리핀에서 가족과 합류하여
현재까지 이르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이고
다른 자식은 자기 하고 싶은 연극배우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일 저도 기러기 생활이 길어지면 가족과의 단절을 불을 보듯 뻔했을 겁니다. 정말 다행히
기러기 1년여만에 가족과 함께 살았기에 아내와 자식들과의 관계가 좀 더 끈끈해 졌다고
생각해 봅니다.
누가 누구를 뭐라 할 수도 없고, 기러기 생활이 서로간의 자유를 원해서인지의 여부도 잘 모르지만
각 가정마다 나름의 이유는 있기에 그분들의 결정에 대해서는 뭐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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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생활이란게 여간 힘든게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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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함께 있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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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희생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기러기 부부가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데
결국 헤어지는 것으로 이어진다면 좋은 것은 아닌 듯 하네요
아이들도 부모가 헤어지는 것을 원치는 않을 테니까요....
그렇다고 아이만 보내는 것도 부모 입장에서 마음이 놓이지 않고...
선택은 자유...
결과는 책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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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위해서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공부를 못하든 학생이 미국에 오면 잘 한다(?) 언어도 다른 곳에서? 언어는 단기간에 배울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서 유창하게 한다손처도, 한국에 돌아가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 버립니다. 미국에서의 공백기간은 한국에서 어떻게(?) 채울수 있는지?
여자가 혼자 있을경우, 더구나 낮에는 심심할 경우, 문제가 생기지 않겠는지요? 가족은 모여서 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은, 대학을 졸업한후에, 전공과목을 살려서 하는것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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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케이스바이캐이스이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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