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경찰한테 걸렸을 때 팁..그 외 컬러코딩..견인 등..(24)
미친개2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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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21:35
질문과답변
127126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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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통 경찰들 유도리 없습니다.돈맥이고 쇼부칠 때만 유도리 발휘..좀만 도로 위에서
실수하다 발각되면 얄짤없죠..어쩌면 이게 정상이지만 그들은 돈을 먹고 운전자들은 돈을 맥이고..
게다가 교통지휘 하다가도 먹이를 낚으면 교통지휘 팽게치고 차 갓길에 깜빡이 켜고 세운 다음에
쇼부치는데 시간을 허비합니다.ㅎ아무튼 일단 걸리면 화 내는 것보다 억울한 척 해야 합니다.원래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몰랏다..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다..등.화는 내면 안 됩니다.그 다음에 이제 티켓 끊으려고 할 때부턴 불쌍한 척 합니다.경찰이 티켓 끊겠다 벌금 2000페소다 하면.돈 없어요 ㅜㅜ 지금 어디 가는 길인데 돈이 이만큼밖에 없어요.이런 식으로라도 나가야 합니다.그리고 경찰 앞에서 두둑한 지갑 열면 절대 안 되겠죠.가능하면 꾸깃꾸깃 100페소 50페소 짜리 슬쩍 꺼내야 합니다.물론 걔네는 티켓 끊고 벌금 때려도 되죠.하지만 그런다고 걔네들한테 그렇게 해선 금전적 이득은 더 이상 없습니다.그래서 최대한 뜯으려고 하지만 돈 없다하면 얼마라도 받고 용돈하려고 합니다.저같은 경우 100페소 슬쩍 주려고 하니까 200달라 더군요.당신 시청가면 2000페소 벌금이다 이러면서요.겁주는거죠.거기에 돈없다면서 50페소 더 주는 겁니다.제가 150페소로 쇼부봤다니까 싸게 쇼부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100,150,200
이 정도에 계속 쇼부 봐왔습니다..물론 정말 억울하면 나중에 시청가서 컴플레인 하시구요..물론
교차로 cctv나 블박이라도 증거가 있어야겠죠..한 경우는 경찰한테 걸렸는데 제가 종이에 그려가며
결백함을 증명하려하니 저기 cctv있다면서 가리키더군요.결론은 그냥 보내줬습니다.나중엔 100페소 돈 준대도 안 받더군요.게다가 cctv있으면 컴플레인이 가능하죠..티켓끊고 시청까지 갈 경우라면요.
근데 제 생각에 cctv 작동도 안 될 가능성 높습니다.어차피 운전자 열이면 열명 다 쇼부치니까요.cctv 쓸
일도 거의 없으니 고장나든 신경도 안 쓰겠죠.물론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그리고 외국인한테 그런 거 아닙니다.필리핀 사람들한테도 경찰들은 얄짤 없습니다.
그 경찰들한텐 그게 일이고 수입이니까요.돈 뜯어 먹는 거.그래서 피노이들도 걸리면 굽신굽신 어쩔 줄 몰라합니다 경찰한텐.피노이들도 분명 100~200페소로 쇼부치고 거진 다 보내 줍니다.외국인이 운전하다 걸려도 돈 아끼고 싶다면 로컬프라이스로 쇼부치려 해야합니다.ㅎㅎ아니면 정당하게 티켓 끊으시거나.ㅎㅎ
그 외 컬러코딩.확실한 대답은 아닙니다만 티켓 끊으면 300페소입니다.그리고 면허는 뺏기지만 그 날 벌금 티켓 가지고 다니면서 운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청가서 면허증 찾아오시겠죠.물론 벌점제도가 있는지 어떤진 모르겠네요..ㅎ티켓은 않 끊어봤으니..쇼부칠 때 200페소 정도면 됨.마닐라 기준.
불법주차로 견인 된 경우.비단속 시간에 주차했다가 늦잠자다 견인되었던 적이 두 번 있습니다.저희 콘도 내에 주차장이 풀이라서요.콘도 앞 갓길에 주차해뒀었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견인된 지역 관할 시청가셔야 하구요.1800페소정도 내야합니다.이건 쇼부가 어려웁니다.견인해가면 차 보관소는
시청 소재지와는 조금 다릅니다.(만달루용 기준.)시청가서 티켓 받고 시청에서 결제한 뒤에 영수증가지고
차 보관소로 가야합니다.시청가지 않고
차 보관소로 직접 가서 쇼부보는 건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시청에 레코드가 계속 남아있겠죠.근데 자동차는 보관소에 온데간데 없다면..?ㅎ그 책임은 보관소 관리인이 지게될 것 같네요.그래서 쇼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차 견인 두번째 때는 그냥 말이라도 해보자하고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해봤습니다.
의외의 대답으로 그럼 앞 건물 몇층가서 신청해보라 합니다.컴플레인이나 사유도 듣지 않고 바로 500페소 디스카운트 받았습니다.캐셔가니 여자캐셔가 저를 알아보며 또 왔냐더군요.
울상,자포자기한 듯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 재량으로 그 자리에서 300페소 또 디스카운트 해줬습니다.결국 1000페소만 낸 거죠.
일전에 티켓끊었던 게 레코드에 남아서 기간이 얼마지나지 않아서 불쌍해서 500페소도 군말없이 디스카운트 해줬던 같기도 합니다.
300페소 캐셔가 디스카운트 해준 건 그래도 제 태도를 좋게 봐준 것 같습니다.기대도 안하고 별 말도 안했는데 또 디스카운트 해줬으니까요.
아무튼 태도가 중요하고 외국인으로 계속 살다보면 피해의식 때문에 화부터 먼저 내게 되기도 하더군요.
물론 현실이 돈 뜯어먹으려는 흡혈귀들이 많지만요.되도록 좋은 태도를 유지하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흡혈귀같은 경찰들에게 걸리고 절약하시고 싶으시다면 화내지 말고 좋게좋게 유도리를 발휘시키세요..ㅎ
제일 중요한 건 모범운전,안전운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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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놈들한테 돈을 주니 그냥 티켓 받겠다는 마음으로 햇떠만
앙헬에서 마닐라 까지 면허증 찾으러갔네요....고생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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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jin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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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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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단속대상(MMDA와 마카티 교통국 소속)이 달라 그런것 같은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몰라도 마카티 만큼은 마카티 교통국 애들이 자주 출몰하고 단속 의지가 강한만큼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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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입니다. 잘 보고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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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경찰이 잡아채면 열받기도 짜증나기도 해서 그냥 500주고 갓는데 이런방법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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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항의하니 안먹히더군요 결국 티켓 끊어라 하고 면허증 줄려고 지갑을 꺼내는데
지갑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집에 두고 나온거지요
나도 황당 경찰도 황당
우리집 바로 저긴데 내가 가서 면허증 가지고 올게 기다려 했더니 가랍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냥 온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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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안전 운젠이겠죠......
징그럽습니다 이곳에 교통경찰 트라픽인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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