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6/2628606Image at ../data/upload/5/2628405Image at ../data/upload/5/2628395Image at ../data/upload/1/2628261Image at ../data/upload/3/2628233Image at ../data/upload/4/2628024Image at ../data/upload/5/2627435Image at ../data/upload/8/2627298Image at ../data/upload/6/2627196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81,357
Yesterday View: 113,607
30 Days View: 2,689,685

팍상한 관련 제가 경험한 일입니다(90)

Views : 13,133 2016-02-10 21:27
자유게시판 1271270970
Report List New Post

지난 1월28일날 한국에서 예전 친목회 모임의 형님들과 형수님들이 놀러와서 저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관광의 한 코스로 1월 31일에 팍상한 폭포를 갔었습니다. 

사전에 보트 승선 인원을 설명하고 3팀의 부부동반이라 3대의 보트를 예약했구요. 물론 저는 너무 많이 다녔기에 리조트에서 기다리기로 했구요.

리조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막상 보트를 태우려고하니 보트맨들이 각 보트마다 3명씩 태우려는걸 부부끼리 2명씩 타겠다고 잠깐의 실랑이를 벌이고 일단 부부끼리 출발을 시키고 저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돌아올 시간이되어 마중을 나갔더니 함께 출발했던 사람들이 한참의 간격을 두고 도착하기에 좀 의아했지만  즐겁게 잘 다녀왔냐고 물어보니 마지막에 도착한 보트에 탑승했던 형수님이 많이 화나고 흥분된 목소리로 저에게 그러더군요.

자기들 보트는 위에서 잡혀있었다구요~  

이유인즉 올라갈때 시작 지점 즉 티켓 회수하는 곳에서 세우더니 팁을 요구하더라 그래서 다 끝나고 내려와서 주겠다고하며 일단 목적지까지 갔답니다. 물론 폭포에서 내려서 구경도하고 땟목 타고 폭포 안에도 들어갔다가 왔구요.

즐겁게 구경을 마치고 내려 오는데 다시한번 같은 지점에서 세우더니 돈을 요구하기에 도착해서 줄테니 가자고 했답니다. 그랬는데 출발하지않고 잡아놓고는 한국말로 계속해서 돈 줘, 돈 줘하며 돈을 요구하는데 ( 돈을 가지고 간게 없으니 줄수없었습니다) 그 옆에 3대의 보트에 다른 한국 학생들도 붙잡혀서 못가고 동일한 상황이 시작되더랍니다. 물론 이분들도 겁도 나기도하고 화도 나는 상황에서 경찰 부르라고 소리를 쳤다더군요 그랬더니 돈을 요구하던 보트맨이 내리고 다른 보트맨이 타더니 출발했다더군요.

도착후 위와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옆에 있던 한국 학생들이 걱정되니 저에게 빨리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

1차적으로 매니져에서 상황 설명후 필리핀 관리자에게 상황파악 및 빠른 조치를 부탁한후에 지인들을 진정시키고 보트맨 확인을 위하여 정식 컴플레인을 하였습니다.

잠시후 해당 보트의 보트맨이 오더군요. 얼굴 확인후 상황 파악을 해보니 보트맨들이 불법인줄 알면서도 중간 지점에서 보트맨을 바꿔치기 하더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어째튼 자신이 받아야할 팁을 요구했다하고 그럼 도착후 또다른 보트맨에게 이중의 팁이 지급되어야 하는데 그 내용까지 알수없는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강도 당하는 느낌이 들었으리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겠더군요~. 그들도 그들의 잘못은 인정한다며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그냥 덮어 버리기에는 상황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지인들이 잠시도 머무르고 싶지 않으니 빨리 가자고 재촉하여 그자리를 떠나며 한국인 매니져님에게 (리조트 잘못 전혀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동일한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부탁한다고 한후에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후에 알아본 바로는 다른 곳에서도 컴플레인을 걸었는지 보트맨 협회와 시장과의 마찰까지 이어졌고, 시장은 시장 직속으로 성실하고 말썽없는 보트맨들을 고용하여 운영하겠다고하며 마찰이 더욱 거세졌다고 하는데 정확한것은 모르겠습니다.

진짜 공사를 하는지 아니면 그 이유로 보트맨들이 시위의 일종으로 폭포 끝까지 안올라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서 관광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0 21:56 No. 1271271004
41 포인트 획득. 축하!
지금은 1인당 요금이 얼마죠?
예전엔 1200인가 했던것 같은데
1200이면 일반노동자하루 여덟시간
1주일치 급여인데
아주 돈맛을 들였구만...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6-02-10 22:05 No. 1271271013
47 포인트 획득. 축하!
@ 아이고우리호갱 님에게... 
몇일전에 가서 식사비 포함 1550페소 주고 왔다 합니다.. 폭포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22 No. 1271271037
40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보트비 1.250페소는 모두 동일합니다. 식사 300 페소입니다. 물론 리조트마다 식비는 조금씩 다르구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05 No. 1271271011
90 포인트 획득. 축하!
@ 아이고우리호갱 님에게...지금 1.250페소 입니다. 탑승자의 입장에서는 부부면 부부 연인이면 연인끼리 보트에 탑승 할려고해도 3명씩 태우겠다고하며 그것부터 사람 짜증나게 만들더군요. 물론 그들의 입장에서는 한사람 이라도 더 태우면 수당 및 팁이 올라 가겠지만 탑승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려는게 문제입니다.
로이꽈뽀 [쪽지 보내기] 2016-02-12 16:55 No. 127127462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ㅎ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줄리안나 [쪽지 보내기] 2016-02-11 19:33 No. 127127289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내가 탈때는 보트 한대당 20달러 준것 같은데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1 20:52 No. 1271273049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줄리안나 님에게...
무슨 세일링요트도 아니고...
아이고 우리호갱님 ㅜㅜ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70엘리스 [쪽지 보내기] 2016-02-11 09:51 No. 1271271579
50 포인트 획득. 축하!
고객이 기분 좋아야 팁도 후한거지 너무하네요...이곳에선 적은 금액도 아닌데..@ 이글초이 님에게...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0 21:59 No. 1271271006
48 포인트 획득. 축하!
배부르면 힘든일하기 싫은게 사람마음이니
아마도 보트맨들 담합으로 정상까지 않가나보죠?
배부르면 힘든일 하기 싫은게 사람마음이니
뭐 이상한건 아니지만 이젠 팍상한 배타기도
옛말이 되는건가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08 No. 1271271017
35 포인트 획득. 축하!
@ 아이고우리호갱 님에게...저도 그들의 담합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작년에는 탑승 인원을 놓고 탑승자와 보트맨들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더니 모두 그냥 철수해 버린 사건도 있었습니다.결국 대기하다가 그냥 돌아간 사란들이 엄청 많았구요 ㅠㅠ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6-02-10 22:07 No. 1271271015
39 포인트 획득. 축하!
폭포부근에 무슨 공사중이라고 했다 합니다..
만일 그런 사정으로 운행을 자기들 멋대로 그렇게 했다면 
한국인들도 담합해 팍상한을 가지 말아야지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1 20:54 No. 127127305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
이나라 사람들 말은 확인사살 하기전엔
믿음이 않가던데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14 No. 1271271021
43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실제 공사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보트맨들과 탑승 인원을 놓고, 보트맨들은 3명을 원했고 관광객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붙어서 앉아가야하는 불편함에 2명씩 또는 3명씩을 요구했는데도 무조건 3명씩 타라며 언쟁을 벌이다가 보트맨들이 담합하여 모두 철수해버리는 바람에 대기하다가 그냥 돌아 온적도 있어서요
chamba [쪽지 보내기] 2016-02-10 22:22 No. 1271271036
39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제가 직접 타고 일행하고 같이 갔습니다.
출발할때 부터 음료수 파는 사람이 음료수 사라고 이야기하고
그때 부터 따갈로그로 그 사람하고 대화 했지요.
그러면서 팍상한 상당히 많이 왔었다고 말했고(실제로 두번째 였는데)
그러니까 사공들이 눈치보고 팁을 요구하지도 않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더군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28 No. 1271271049
85 포인트 획득. 축하!
@ chamba 님에게...맞아요 1월에만 3번 갔는데 매번 올라가기 싫어서 안올라 가다가 친구들 가족이 여행와서 오랜만에 가족들도 모두 데리고 가서 집사람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올라 갔는대 따갈로그로 대화하니까 눈치 보더니 팁을 요구 하지도 않고 친절하게 잘해주더군요.또 일행인지 알고서 다른 일행들도 친절하게 해줬구요마지막에 팁은 줬습니다~
로이꽈뽀 [쪽지 보내기] 2016-02-12 16:57 No. 1271274623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자주 가시네요 ㅎㅎㅎ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23 No. 1271271039
47 포인트 획득. 축하!
말도많고 탈도 많은곳이 팍상한..
지인들과 함께 갔다가 기분 팍상한 곳..
세준 [쪽지 보내기] 2016-02-13 10:48 No. 1271275554
13 포인트 획득. 축하!
언어유희~  베스트 댓글입니다...^^@ 세월이가면 님에게...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2 No. 1271271055
62 포인트 획득. 축하!
@ 세월이가면 님에게...저도 몇번 당해보고 지인들이 관광으로 가고 싶다고 하면 팍상해서 오는 곳이라며 농담반 진담반 섞어가며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하는데도 위와같은 상황은 저도 겪어보지 못한지라 참 황당하더군요~ㅠㅠ
닐정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2 No. 1271271054
46 포인트 획득. 축하!
지난 2월 6일 비가와서
T리조트에 연락해서 문의했더니..
올라갈수 있다고 해서  팍상한으로 갔더니...
도착해서 밥먹고 배를 타려고 했더니...
비가 많이와서 폭포엔 못들어 간다고...
그래도 온김에 출발...
그런데 올라갔던 일행들이 일찍 돌아와 물었더니...
중간 휴게소까지만 갔다더군요...ㅠㅜ...
공사한디거나 다른 부연 설명은 없었고...
저와 집사람 그리고 일행중 1명이 남아 있었는데...
가이드들 쉬는 쇼파에도 못앉게 하더군요..
짜증이 나서 뭐하고 하려다...
다음부터 안가려고 그냥 왔네요...ㅠㅜ...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43 No. 1271271073
81 포인트 획득. 축하!
@ 닐정 님에게...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ㅠ 작년에는 군 동기생들과 선배님이 오셔서 함께 팍상한 갔었는데 보트맨들과 관광객들의 의견 차이로 보트맨들이 담합하여 모두 철수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보트맨들은 무조건 3명씩 타라고하고 관광객들은 일행이 있으니 2명 혹은 3명씩 타겠다. 둘 또는 셋씩 타면 일행들과 함께 탑승해서 즐길수 있지만 무조건 3명씩 타라는건 그들의 억지였거든요. 당시 리조트에서는 영문도 모르는채 많은 관광객들이 대기하고 있었고요 다행이 따갈로그를 알아듣고 그들과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더이상의 진행은 힘들다는것을 눈치채고 빨리 철수했는데 이해할수없는 상황에 화만 나더군요 ㅠㅠ
로이꽈뽀 [쪽지 보내기] 2016-02-12 16:59 No. 127127462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이글초이 님에게... ㅎㅎㅎ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급조한아이디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2 No. 1271271056
43 포인트 획득. 축하!
전에 듣기로는 한 보트맨이 자기 순서가 돌아오는게 일주일에 한번, 많아야 두번 세번 그렇답니다. 그래서 자기 순서가 돌아왔을 때 최대한으로 땡겨서 가려고 하는거겠지요. 
문제는 거기다만 목매고 살고 있는 보트맨들도 문제고, 다른 뚜렷한 직장을 구할 수 없다는 현실이 문제겠네요.
어쨌든 그래도 한 번 관광오는 사람들 기분 상하게 해서 좋을 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49 No. 1271271086
66 포인트 획득. 축하!
@ 급조한아이디 님에게...네 맞습니다. 그들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 할수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야 그들도 형편이 조금이나마 좋아질텐데 그러려면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좀더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을걸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1 01:40 No. 1271271244
46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관광객이 많을때는 많으니깐 적을때는 적으니깐 그들의 행동은 싱종일관 변함이 없습니다. 무슨 대표 관광지가 가면 불쾌해지는 장소이니... 그냥 안타깝지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1:54 No. 1271271255
62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에휴 그러게 말입니다.저는 자주 가지는 않치만 지인들이 오면 대표 관광지이기에 어쩔수없이 가기는 하는데 속상할때가 많아서 답답합니다~.
급조한아이디 [쪽지 보내기] 2016-02-10 23:12 No. 1271271114
4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죠... 당장 손에 쥐는거만 바라보고 산업 자체를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과오를 범하면서도...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 이글초이 님에게...
jin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3 No. 1271271058
35 포인트 획득. 축하!
가지마세요 안가야 합니다...

거기서 그만큼 돈주고 즐길거면 다르곳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아무리 경치가 수려하더라고

보트맨까지 한국인을 봉으로 보는데 갈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안가서 굶어 봐야 정신차립니다.,.벌써 뱃데지에 기름이 차있겠지만,말입니다...열받네요...
FOURSEASON AIRCON
전지역
kakao:komo69 G0916-693-6768(S)0921-342-6768
슈웅비행기 [쪽지 보내기] 2016-03-10 10:09 No. 127136536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jin 님에게...이번에 방학하면 애들데리고 가보려고 했는데 이글보니 정말 가고싶은 마음이 안 생기네요 삥뜯기러가는것도니아니고 저렇게 유명한 관광지에서 왜그럴까요 피노들 자신이 부끄러워해야할텐데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53 No. 1271271090
85 포인트 획득. 축하!
@ jin 님에게...저도 마음이 많이 상해서 안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뭐가 맞는건지 답답하네요 ㅠㅠ
메니져님의 말로는 5년 전부터 컴플레인도 많이하고 한국 관광객들의 불만으로 대사관 차원에서도 진정을 했다더군요 하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두바이맨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7 No. 1271271063
35 포인트 획득. 축하!
팍상한..  십수년전부터 다니던 곳인데.. 요즘은 완전 개판이 되었는 모양입니다
그땐 군말없이 잘 올라갔었는데...  거기 보트맨 보트관련 피노이들 거의 한국인들
땜에 먹고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도 한국에서 손님이나 친지들오면 일단
팍상한 구경부터 시키곤 했는데... 한치 앞만 보는 피노이들의 아둔함 때문에 조만간
팍상한에서 한국인들 발걸음  뚝 끊겨서 밥줄 끊겨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참 답답하고 한심한 피노이들...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2:57 No. 1271271092
66 포인트 획득. 축하!
@ 두바이맨 님에게...예 저도 팍상한 10년 전부터 많이 갔었는데요. 갈때마다 느끼는게 참 한국사람들 많이 오는곳이구나 였습니다.그만큼 많이 찾는 관광지이고 한국인들이 관광객의 주를 이루는데 전혀 생각없이 행동하는 그들의 모습에 안타깝고 속 상할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닐정 [쪽지 보내기] 2016-02-10 22:39 No. 1271271067
42 포인트 획득. 축하!
지난 2월 6일 비가와서
T리조트에 연락해서 문의했더니..
올라갈수 있다고 해서  팍상한으로 갔더니...
도착해서 밥먹고 배를 타려고 했더니...
비가 많이와서 폭포엔 못들어 간다고...
그래도 온김에 출발...
그런데 올라갔던 일행들이 일찍 돌아와 물었더니...
중간 휴게소까지만 갔다더군요...ㅠㅜ...
공사한디거나 다른 부연 설명은 없었고...
저와 집사람 그리고 일행중 1명이 남아 있었는데...
가이드들 쉬는 쇼파에도 못앉게 하더군요..
짜증이 나서 뭐하고 하려다...
다음부터 안가려고 그냥 왔네요...ㅠㅜ...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6-02-10 22:41 No. 1271271069
36 포인트 획득. 축하!
팍상한 가면 기분 팍~상한다 하여 팍상한이다고 많이들 그러더군요.. 암튼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서 관광객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
.
.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3:00 No. 1271271095
71 포인트 획득. 축하!
@ 케이빔 님에게...팍상한쪽 시장님의 직속으로 정말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고 관광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1 01:42 No. 1271271246
32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시장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ㅎㅎ
쏴쏴쏴 [쪽지 보내기] 2016-02-11 14:48 No. 127127229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시장 입장에선 컴프레인 하는 한국 사람이 귀찮을 뿐일 겁니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2 01:24 No. 1271273337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쏴쏴쏴 님에게... 그것이 정답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1:55 No. 1271271256
90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그냥 희망사항 입니다~ㅠㅠ 아무래도 믿기 힘들겠죠~ㅠㅠ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6-02-10 23:37 No. 1271271133
39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그런 날이 올까요? 이미 너무 탁해져 버린듯하네요.. ㅠㅠ 이런 식으로 지속 되다가는 한국 관광객 다 떠나가겠어요..  
.
.
.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3:48 No. 1271271147
40 포인트 획득. 축하!
@ 케이빔 님에게...그러게요 ㅠㅠ 벌써 오래전부터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하는데도 아직 변하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만 있네요 ㅠㅠ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6-02-10 22:56 No. 1271271091
42 포인트 획득. 축하!
가끔씩 그런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지금까지 팍상한에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ㅎㅎ
아무리 경치 좋고 뭐가 좋고 해도 이런 식으로 기분상하면 그냥 하루 망치는 거지요.
이런 관행을 고치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가지 않는게 정답입니다.
그냥 기분 상하기 싫어서 오냐 오냐 해주니까 지들이 갑인 줄 알고 있는 듯.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2:03 No. 1271271261
@ livinphil 님에게...작년에는 보트맨들이 담합해서 3명씩 안태우면 출발 안하겠다고 우기고 있고 관광객 입장에서는 일행과 떨어져서 모르는 커풀 사이에 껴서 가야하기에 안된다고 서로 대립하다가 보트맨들이 전부 철수하는 바람에 대기하고 있다가 밥만 먹고 그냥 온적도 있네요 물론 하루 일정 다 날아갔구요ㅠㅠ 제가 가이드도 아니구 군 동기생들이 왔었기에 상황 설명후 다른 재미를 찾아 갔지만 여행사에서 오신 분들은 많은 낭패를 겪었으리라 생각되더군요~ㅠㅠ 자꾸 이러니 점점 안가고 싶네요~~. 이번에는 예전 친목회의 형님들이 부부 동반으로 6분이 오셔서 3대의 보트를 예약하고 막상 타려니 또 3명씩 타라길래 부부끼리 인데 어떻게 나눠 타느냐 했더니 저한테 부부는 무슨 부부냐며 따지더군요 ㅠㅠ 마음이 상해서 따갈로그로 살짝 쏘아 부쳤더니 그냥 2명씩 태우더군요 ㅠㅠ .나이도 60이 넘으신 분들이고 그냥 봐도 알수있는데 참 답이 없더군요~ㅠㅠ 
줄리안나 [쪽지 보내기] 2016-02-11 19:41 No. 127127291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택시를 타도 따갈로를 쓰면 바가지를 안 씌운다 하드니 팍상한 폭포 가서도 그런 일이 생기는군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3:04 No. 1271271100
51 포인트 획득. 축하!
@ livinphil 님에게...그게 문제네요 ㅠㅠ  서로 웃으면서 즐길수있는 여행지가 되면 그들도 즐겁게 일하면서 팁도받고 좋을텐데~ 팁을 강요하고 모자 달라 썬글라스 달라며 졸라대고 심지어 보트를 정지시키고 거의 협박조로 팁을 달라고하면 누가 좋게 생각할까요 ㅠㅠ 답답하네요~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2-10 23:04 No. 1271271101
41 포인트 획득. 축하!
가격은 1250페소가 공인 가격 입니다, 이 이상은 바가지고요. 보트맨도 조합이 있어서 순번대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
필리핀
.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3:36 No. 1271271132
85 포인트 획득. 축하!
@ 구단 님에게...맞습니다. 또한 순번 때문에 불법인줄 알면서도 중간에 보트맨을 바꿔서 자기들끼리 받는 돈도 나눠 갖고 팁도 이중으로 요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로인한 피해는 관광객의 몫이 되어버리구요.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2-11 06:01 No. 1271271358
35 포인트 획득. 축하!
감사 합니다 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이글초이 님에게...
필리핀
필리핀
.
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6-02-10 23:46 No. 1271271143
34 포인트 획득. 축하!
팍상한가면 기분 조져요. 별것도없는데.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0 23:51 No. 1271271155
42 포인트 획득. 축하!
@ 섬체질 님에게...제가 가이드도 아니구 솔직히 가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가끔씩 놀러오는 지인들이 원하면 안갈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함께 가네요 ㅠㅠ 안가면 귀찮아서 그런다고 생각할까봐서요 ㅠㅠ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6-02-11 00:06 No. 1271271173
39 포인트 획득. 축하!
이번주 월요일에 팍상한에 다녀왔습니다. 
전 산을 넘어서 다녀왔는데, 폭포로 올라가면서 보니, 안내문이 있고 뒤에서 밖에 안보여 대충 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폭포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것 같은데, 수십대의 보트들이 폭포 50미터 앞에서 배를 돌려 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1550 페소나 내는 것도 그렇고, 깊은 강 한가운데서 돈 내놓으라 팁 내놓으라 협박하고 그러는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그런걸 그냥 내버려둬서 그런것이고, 여행사나 여행객이나 이젠
팍상한 더러운 물은 그만하고 근처의 맑은 물 좋은 계곡으로 다니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저희는 산으로 해서 가이드 비 주고 1인당 270 페소 줬습니다. 
물론 너무 힘들고 그 길로 다시 올라가야 했지만 협박 당하고 부당한 요금을 내고 마음 상하는 것보다는 좋았다 생각합니다.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1:05 No. 1271271230
95 포인트 획득. 축하!
@ 초모랑마 님에게...저도 그렇게 함 가보고 싶네요.힘은 들어도 마음 안상하고 경치 구경 하면서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1 01:33 No. 1271271241
문제의 발단은 보트맨들을 시에서 관리하면서 부터 입니다.
오래 되어서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예전에는 보튼맨들이 리조트의 소속으로 해당 리조트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바로 태우고 출발을 했습니다.리조트 소속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해당 리조트에서도 보트맨들을 통솔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돈이 된다 싶으니 언제부터인가 시청에서 보트맨들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시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리조트에 손님이 도착을 하고 해당 리조트에서 연락을 하면 시청에서 각 리조트로 올려 보내는 식으로 시스템이 바뀌게 된 것이죠. 그러다보니 손님들이 리조트에 도착을 해도 다시 보트맨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보트를 탈 때마다 보트맨들은 돈 욕심에 3명씩을 태우려고 3명을 태우겠다고 실랑이를 매번하게 되구요.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절때 바뀌지 않습니다.아시다시피 공무원들이 무슨 보트맨들 관리를 제대로 하겠습니까?보트맨들도 리조트 소속이었다가 이젠 리조트 소속이 아니니 업주의 통제를 받아야 할 이유도 없고 자기들 마음대로하게 된 것이죠.피해자가 리조트에 항의하고 협회에 보고를 해 봤자 필리핀 스따일 아시잖아요.재대로 된 피드백이 대체로 없는거... 좁은 지역사회에서 그냥 흐지부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구요.이러다보니 여행사 및 관련 종사자들도 팍상한 가기를 꺼려한 지가 오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문제는 관광객들이 그냥 가 버리면 끝난다는 것입니다.보트맨들의 티셔츠에는 등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그것을 기억했다가 정식으로 컴플레인을 제기 할 수가 있습니다.귀찮더라도 한국에 가셔서 관광 관련기관이나 한국에 있는 필리핀 관광청 출장소에 피해사항에 대해  정식으로 컴플레인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당연히 한인 업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죠. 
참고로 보트맨들이 10달러 또는 만원을 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이유는 한국여행사의 마이너스 투어 또는 노투어피로 오시는 손님들의 마이너스를 줄이기 위해팍상한 관광시 일정표상에 '방석 조끼 보트맨팁'이라는 명목으로 $10씩 받게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보트맨들이 팁 달라고 하니깐 영어 좀 하시는 분들이 보트맨에게 가이드한테 $10씩 줬다고 했고보트맨들은 그 명목은 모르고 자신들의 팁 $10씩을 가이드에게 강탈 당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그래서 그들이 $10 또는 만원을 외치는 것입니다. 보트맨들의 팁은 예전에는 자율이었다가 어느순간 P50(두당)가 되었다가 지금은 거의 P100(두당)로 픽스가 되었습니다.P100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팍상한이 필리핀 마닐라 근교 대표 관광지 1호로 수십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관련기관의 관리소홀과 보트맨들의 무개념 한탕주의에 관광객들만 피해와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이거 뭐... 안 갈 수도 없고...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1:44 No. 1271271250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님의 글을 보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조트 입장에서도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겠더라구요. 시에서 똑바로 관리도 안되고 보트맨들 멋대로 행동 하는데 통제도 어렵고 가고싶지 않치만 때론 어쩔수없이 가면서도 이런일 생길까봐 미리부터 짜증나고 에휴 답답하네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1 01:55 No. 1271271257
@ 이글초이 님에게... 쉽게 바꾸기는 어려운 멍청한 시스템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피해를 볼 한국인 업주들만 아니면 그냥 불매운동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killice [쪽지 보내기] 2016-02-11 11:43 No. 1271271834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이나라 멍청한 시스템이 한두개가 아니죠
공항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만든다고 기존의 도로위에 기둥박고 상판 올리고 옆 건물과의 거리는
한 1미터도 안되고 정말 누가 이런 도시 계획을 가지고 바로 공사를 한다는게 사실
놀랍습니다 기존 4차선 도로가 고가가 생기면서 2차선으로 바뀌고 차량 또한 엄청 늘면서
극심한 트래픽이 생기고 있네요 빠사이에서요 . . .
참 한심한 나라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2 01:28 No. 1271273339
@ killice 님에게... 네~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공항까지 가는 고가는 APEC 전에 완성한다는 계획하에 진행된 정부 프로젝트였습니다. APEC이 지난지가 언제인데 아마 대통령 임기전에 끝나기는 힘들 듯 하네요. 공사가 늦어지고 트래픽이 극심해지면 반대로 웃는자들은 따로 있습니다. 누굴까요? 좋은 꿈 꾸세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02:14 No. 1271271268
100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솔직히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곳의 한인 리조트들도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는것 같은데 노력의 댓가도 없이 하루하루가 힘들겠더라구요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6-02-11 17:22 No. 1271272623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산딸기, 블루베리, 오디 같은건 4월이 제 철입니다. 부활절 경 좋아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9:33 No. 1271272892
84 포인트 획득. 축하!
@ 초모랑마 님에게...정보 감사합니다~^^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2-11 04:50 No. 1271271336
37 포인트 획득. 축하!
글쿤요~
팍상한은 이제 오라고 해도 안가게 되는,,
뭐 그곳에 가는 시간과 열정으로 루손 북부 심심산골을 다니는것이 더 좋은것 갇아요
좀 잘들 허지 에잉 ㅎㅎ
 農者天下之大本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3:05 No. 1271272062
49 포인트 획득. 축하!
@ 삿갓 님에게... 바기오에 딸기가 익어서 따먹을수 있을때 쯤 바기오 부터 한바퀴 돌아 올려구요~ 가기전에 연락 드릴테니 소주 및 필요하신것 알려주세요~^^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2-11 16:52 No. 127127256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앗~ 요즘 딸기 농장 오픈 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독일 사는 사촌이 바기오 다녀 오고 싶다하드만 갇다와서 딸기를 한바구 주더군요
요즘 나이트 마켓 쏠쏠허니 재미 나답니다
필요 한것이야 많죠 ㅎㅎ
잘 알겠습니다
감사하구요@ 이글초이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9:34 No. 1271272898
62 포인트 획득. 축하!
@ 삿갓 님에게...헉 딸기 농장이 오픈 했다구요~!! 이번달 다이빙 일정 마치고 다녀와야 겠네요~^^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2-12 04:29 No. 1271273439
13 포인트 획득. 축하!
찬찬이 다니세유 ㅎㅎㅎㅎㅎㅎㅎ@ 이글초이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tyng [쪽지 보내기] 2016-02-11 05:42 No. 1271271351
47 포인트 획득. 축하!
언제 부터 3인 탑승이 정례화 되었지?
 
참..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3:07 No. 1271272066
77 포인트 획득. 축하!
@ tyng 님에게...2명씩도 태우는대 꼭 3명씩 태우려고 시도를 먼저하고 잠깐의 실랑이도 벌어지기도 합니다.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2-11 06:06 No. 1271271362
45 포인트 획득. 축하!
팍상한 이젠 별로 입니다                                                                                                                                                                                                                          
필리핀
필리핀
.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2-11 06:06 No. 1271271363
47 포인트 획득. 축하!
팍상한 이젠 별로 입니다                                                                                                                                                                                                                          
필리핀
필리핀
.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3:07 No. 1271272067
41 포인트 획득. 축하!
@ 구단 님에게...네. 이제 저도 솔직히 안가고 싶네요 ㅠㅠ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2-11 14:09 No. 1271272196
13 포인트 획득. 축하!
ㅋ 이제 다른 곳을 찿아 봐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글초이 님에게...
필리핀
필리핀
.
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6-02-11 06:43 No. 127127137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즐겁고 평안한하루 되세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3:11 No. 1271272078
36 포인트 획득. 축하!
@ 세월이가면 님에게...네~^^  즐겁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정수기관리 [쪽지 보내기] 2016-02-11 10:31 No. 1271271705
42 포인트 획득. 축하!
안가야죠 개선될때까지 팁은의무가아니쟌아요 관광객들이봉도아니고 리조트측에서도 각성해야할상황이네요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3:11 No. 1271272075
67 포인트 획득. 축하!
@ 정수기관리 님에게...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요~ 리조트에서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보트맨 협회가 따로 있어서 컴플레인을 걸고 시정 요구를해도 변하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갔었던 P 리조트의 매니져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이 신경쓰시더라구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2 01:43 No. 1271273352
@ 이글초이 님에게...
P 리조트 전에 사장님도 좋았는데 지금 사장님도 열심히 하시고 손님들 편의를 위해 정말 고군분투 하시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거기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다른 로칼업체보다 한국분이라 그런지 고객들의 편에 서서 더 신경을 써 주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부 다 그렇다고 싸잡아서 말할수는 없지만 여기 오래 사신분들은 이 나라 관료들이 자기 호주머니에 뭐 들어오는거 없으면 잘 움직이지 않는거 잘 알고 계시지 않은가요? 열심히 하시는 P리조트 T리조트 한국인 업주분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수기관리 [쪽지 보내기] 2016-02-11 13:26 No. 1271272104
13 포인트 획득. 축하!
나또한 필리핀 오래살다보니 이젠지인들이찿아오는 일들이만아추천할곳도마땅치안아가끔가지만 갈때마다 기분상해서돌아오지요  일반인들이뭘알아요 보트협의회인가뭔가 갈수록손님이줄어드ㅡㄹ면  지네들도 배고프겟지요 배고파야정신차리지도못하는 인간들  친절하면 고생하는줄아니까 팁안줄사람 어디있겟습니까배에타자마자 애가몇이네 힘드네 궁시렁궁시렁 힘들면다른일찿아야지뭐하러보트맨하고있나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6-02-12 01:34 No. 1271273344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정수기관리 님에게... 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따가이따이의 마부들도 마찬가지고 힘들면 다른일 찾고 트라픽 걸리면 택시기사 안 하면 되지 ㅎㅎ 두 명 태워도 아이고 힘들어를 연발 하면서 세명 태워서 끙끙 대면서 가는거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지만 정말 궁시렁 대는거 듣기 싫죠. 그래서 그렇게 밖에 못사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19:37 No. 1271272904
80 포인트 획득. 축하!
@ 정수기관리 님에게...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친절하게만 해줘도 힘든거 알기에 알아서 줄텐데~ 너무 심하게 요구하니 오히려 기분만 상하고 주고싶은 마음도 줄어들고요~ㅠㅠ
매너본 [쪽지 보내기] 2016-02-11 20:19 No. 1271272995
13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구는 좋은 보트맨을 만나서 불편이 없고 누군가는 좋지않은 보트맨을 만나서 불편하다?
필리핀 사람을 모르는 관광객들이야 이해가 가지만...현지에서 사시는 분들은 필리핀 사람들 성향을 아시면서...왜 항상 답답하게 사시는지...이해를 못하겠네요... 뱃사공 팁 100페소 주는거 기분좋게 출발전에 200페소 팁 줄테니 재미나게 여행 다녀오자고 하면 누구하나 불만없이 다녀올수 있는것을...
조금더 배풀고 사시면...서로에게 좋은일만 생길거라 생각하네요...
jj렌트카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22:44 No. 1271273181
72 포인트 획득. 축하!
@ 매너본 님에게...제가 님의 말씀대로 안해본게 아님니다. 위의 문제는 보트맨들끼리 중간에 바꿔 타기위해 팁을 미리 받고 차후에 바뀐 보트맨도 팁을 받으려고 한것이고 위의 댓글중에 10불 또는 만원의 팁 이야기가 나옵니다.님께서는 님의 방법대로 잘 다녀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저의 경우는 그렇치 못했기에 님의 방법을 두번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이 문제는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관광객에 해당하는 문제라 여기에 글을 올린겁니다.만약 제가 님의 말씀대로 200페소를 미리주고 출발했다. 일단 제 경우에는요 미리줬는데도  다녀와서 별도의 팁을 요구하여 실랑이를 벌였구요~. 금액은 과연 200페소 미리준다고 정말 모든 보트맨들이 만족할까요? 10불에 만원을 외치는 그들에게요? 불쌍하다고 그냥 주어야 하는지요? 노동의 댓가는 이미 1250페소에 지불되있고 단순히 팁을 주는 과정입니다.제가 만약 저 한명 편하자고 아니 현지에 오래 살고 계시는 교민 분들이 편하자고 팁을 수준에 맞지않게 줘버리면 결국 그것을 기준 삼아서 더 많은것을 요구한다는 것쯤은 알기에 못하는겁니다. 나름의 사정이 있기에 그렇게 한것이니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답답하고 이해할수없다라고 하시면 저도 좀 답답하네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1 22:16 No. 1271273153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매너본 님에게...
거 한시간도 않되는 거리 그것도 절반은
경운기 모터달린 보트가 끌고가잖아요.
별 대단한 구경거리도 아닌것이
기대하고 갔다간 기분 파악상하는 곳
투어를 1200이상주고
거기다가 팁까지 200을 줘야하나요?
200이면 시골에서 웬만한사람들 하루 일당이에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이글초이 [쪽지 보내기] 2016-02-11 22:59 No. 1271273196
99 포인트 획득. 축하!
@ 아이고우리호갱 님에게...10불 또는 만원을 외치는 그들에게 200페소 미리주며 즐겁게 잘 다녀오자 라고 하면 과연 몇명이나 좋다고 받아들일까요? 아마 출발 전부터 팁으로 인해서 기분 상하지는 않을까 생각 드네요.. 그리고 오히려 다음부터 팁의 수준을 올리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하네요ㅠㅠ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12 21:55 No. 127127509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글초이 님에게...
만원이 뉘집강아지 이름인가 ?
한국에서 한국사람들도 최저시급이 오천원이 않되요.
팍상한 뱃놈이 뭔 대단한 벼슬이라고
한국사람 급여보다 두배로 많은 돈을
요금도 아니고 팁으로 챙겨줘야 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않돼네요.
그런곳에 뭐하러 가나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필에산다 [쪽지 보내기] 2016-02-11 23:10 No. 127127320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처음 가본게 2007년인가 그랬었는데 그때만 해도 정상까지 가고 폭포 들어갈때 엎드려서 폭포물로 마사지도 받고 꽤 괜찮았는데 지금은 이야기 들어보니 완전 가기가 싫어지네요
pak2140 [쪽지 보내기] 2016-02-13 11:37 No. 1271275657
13 포인트 획득. 축하!
이래서 팍상한 폭포 입니다. 기분이 팍 상한다는 대서 유래 ......ㅋㅋㅋㅋ
덴탈 부티크치과
unit-2c Margarita center 27 aguirre ave. bf homes paranaque city
09175567090
서비스밴 [쪽지 보내기] 2016-02-13 16:08 No. 1271276058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masarap korean~
절믿으세요 [쪽지 보내기] 2016-02-14 17:33 No. 1271277463
1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 50번을 넘게 왔다갔다 하지만 ... 까비떼에 산적도 있고 지금도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팍상한... 이런이유가 아니라도 더러운 물그거 뭐 볼거 있다고 필리핀 관광하러 와서 몇만원씩 써가며 시간만 죽이고 올까 하는게 제 이유였는데...
그래도 한번쯤 뭐 어떤가 하고 가보고 싶긴했는데.. 오늘 이글을 보고는 평생 갈일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필리핀에 자리를 잡고 살아도 친구가 놀러와도... 팍상한은 안가면 되는곳이지요 ^^
깨끗한 물 몸담그러 좋은 바닷가를 가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왜 물맑고 공기좋은 한국에서도 안하던 짓을 여기와서 기분상해가며들 하시는지...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앞으로 그냥 안가셨으면 하네요 ...
소비자 무서운줄을 모르는모양 ㅋ
바다에서온악 [쪽지 보내기] 2016-02-23 19:02 No. 1271309194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저 또한 같은 생각이네요
기분 나쁘게 하는 곳에 왜 가는지...@ 절믿으세요 님에게...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496
Page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