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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라푸라푸(24)

Views : 4,959 2016-05-30 23:44
자유게시판 12715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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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_191944_resized.jpg
 얼마전 게시판에서 라푸라푸 활어에 관한 얘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요,

그 덕분에 라푸라푸가 너~~무 먹고 싶은 생각에

오늘 저녁 잘 튀겨진 라푸라푸를 먹었습니다. 

라푸라푸가 어디 출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열대 물고기스럽게 포효(?)하는 모습이 웅장하여

사진 한 장 찍어 줬습니다. 녀석 튀길 때 많이 뜨거웠나봅니다. 다소 미안하였지만 잘 해부하여 홀라당~먹고 왔습니다. 

필리핀에선 이런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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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강 [쪽지 보내기] 2016-05-30 23:56 No. 12715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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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라프 잘 드셨나요
소주랑 같이..
시니강이다 [쪽지 보내기] 2016-05-31 00:22 No. 127157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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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잘.........ㅠㅠ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5-31 02:13 No. 1271573707
37 포인트 획득. 축하!
라푸라푸 껍질을 벗겨서, 천에 감어서짜면 기름이 빠진후에, 썰어서,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참 맛이 있읍니다. 스시김을 곁드리면, 금상첨화 -----

흰살 생선회는, 초고추장에 마늘을 곁드리고, 색깔있는 생선은, 짠맛이 덜한 간장 ( less sodium soy sauce with wasabi)에 와사비를 풀어서, 굴정종( oyster shooting)과 곁들이면, ---

오늘 이곳은, memorial holiday 인데 저녁은, 한국인이 주인인, japanese restaurant 으로 가야 되겠읍니다. ㅎㅎㅎ
벨롯 [쪽지 보내기] 2016-05-31 13:02 No. 12715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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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굴정종은 뭔가요? oyster sauce말고 oyster shooting이란것도 첨 들어보는데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5-31 14:09 No. 127157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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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롯 님에게...와인잔이나, 히레사케 ( 복어날개를 태워서 데워진 정종에 넣은것) 잔을 이용하여, 굴(oyster, 카키)과 정종, 매운소스, 도비꼬 ( flying fish eggs) 를 넣어서 만드는 정종칵테일 을, 미국에서는 oyster shooting 이라고 합니다.
다다음 [쪽지 보내기] 2016-05-31 09:46 No. 127157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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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라푸라푸 껍질은 데쳐서 민어처럼 먹나요?

아니면 그냥 생으로 먹나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5-31 10:59 No. 127157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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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다음 님에게...회로 먹읍니다. 복어 껍질 같이, 두껍지만, 양념을 할필요가 없읍니다. 제가 요리 (handle)를 해본일은 없고, sushiman 이 준비해 주곤 했읍니다.
phari [쪽지 보내기] 2016-05-31 09:03 No. 127157388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sashimi 님에게...
라푸라푸가 껍질이 있어요? 말씀 주신데로 먹어보고 싶지만, 아직 익기 전에 만져본 적이 없는 생선이라...포효?하면 어뜩해요.. 저 이빨봐요.ㅠ.ㅠ
jazzinlove [쪽지 보내기] 2016-05-31 05:46 No. 1271573794
41 포인트 획득. 축하!
전 개인적으로 라푸라푸 회를 좋아라해요~ 튀김은 아직 못먹어 봤는데 맛나긴 하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6-05-31 07:09 No. 127157381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편하게살자 [쪽지 보내기] 2016-05-31 08:05 No. 127157384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맛 있게 드세요 저도 먹고 싶네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05-31 09:36 No. 1271573942
35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럼요
필리핀음식 맛있어요
궂이 한식을 고집할 필요는없죠?
과식하셨겟네요...
담보물 [쪽지 보내기] 2016-05-31 11:01 No. 1271574178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먹고 싶네요
vlfflvls2 [쪽지 보내기] 2016-05-31 13:52 No. 127157452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튀김은 첨보네요ㅎㅎ
상상속의너 [쪽지 보내기] 2016-05-31 14:42 No. 127157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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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라푸라푸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ㅎ
성심인력 [쪽지 보내기] 2016-05-31 16:56 No. 127157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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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싱싱한 놈이네요.
지금 낚시갈 준비하고있네요.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phari [쪽지 보내기] 2016-05-31 23:11 No. 127157571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성심인력 님에게...
우왓! 낚시.. 재미있겠네요. 이왕이면 월척으로! 기대할께요... 홧팅~!!!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5-31 21:04 No. 127157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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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라푸 보다는 에일리언 같사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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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kn [쪽지 보내기] 2016-06-02 21:09 No. 12715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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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에일리언' 비유가 대박입니다 ㅎㅎㅎ
phari [쪽지 보내기] 2016-05-31 23:11 No. 127157571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재키찬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없이 읽었다가 빵 터졌사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술장이 [쪽지 보내기] 2016-06-01 16:21 No. 127157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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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은 그 무슨 식인물고기 같네요 갑자기 이름생각이 않나네요
phari [쪽지 보내기] 2016-06-01 22:30 No. 127157786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심술장이 님에게...
피라냐 !
심술장이 [쪽지 보내기] 2016-06-02 10:24 No. 127157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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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ari 님에게...
정답 ㅎㅎㅎ 늙으니까 별수없네여~
감사합니다
phari [쪽지 보내기] 2016-06-02 21:40 No. 127158010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심술장이 님에게...
제가 아는 식인 물고기가 피라냐 밖에 없는지라..ㅋㅋㅋㅋㅋ 피라냐 그 눔이 제일 유명해서 인 듯 싶네요.
괜한 나이 탓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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