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알바(17)

지난 대선 때도 긴가민가 했던 해외 필리핀사이트 두 곳에서 댓글 알바가 활동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었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290600105&code=910302

필고와 필베이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필리핀뿐만 아니라 각국 해외 동포 사이트에서도 알바들은 활동을 합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8277

최근엔 세월호 관련 댓글 알바가 여전히 활동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242256015&code=94010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4295

http://www.nocutnews.co.kr/news/4628642

국정원이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일베 등을 통해 각색된 진실은 마치 사실인양 급속도로 확산 돼 여론에 영향을 줍니다.

일베 자료를 많이 인용하시는 필고 어르신들도 많은 걸로 보아 댓글 부대가 여전히 필고에서도 과거나 현재나 활개 치고 있다고 의심해도 별 무리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이 글은 정신병자 취급하며 필고에 알바가 어딨냐는 어느 댓글을 보고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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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를 들이밀고 증거를 제시해도 필고 어르신들은 늘 무경우로 반박을 합니다.

벌써 아래 댓글 달리네요..

"북한이 좋으면 북한으로 가라."

개인적으로 진보성향임을 인정하지만 김일성 삼부자, 북한 정권을 증오합니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 모조리 종북 빨갱이로 모는 자칭 애국보수님들께선 그렇게 전쟁이 좋고 북 정권과 싸우고 싶으시면 "휴전선 가서 총 드세요."라는 말과 머 가 다르죠.?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 모조리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 편을 드는 걸로 해석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내 편 아니면 모조리 빨갱이라는 게 어르신들의 상식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