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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대한 ...어느분의 글을 읽고(14)

Views : 11,672 2014-07-24 08:08
자유게시판 126981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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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일을 경험합니다
물론 좋은것 나쁜것 .....
그렇지만 해서는 않되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행복한 가정을 깨는짓거리.....
여기 필리핀에는 성파트너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왜 그것도 모자라 남의 가정 있는
사장님.사모님을 유혹하거나 꼬드겨
일을  내는것인지요

소문에는 올티가스가 기러기엄마.아빠의
불륜의  온상지라고 이야기들하지만 ....

특히 샤부하시는 분들 자중좀 합시다
술에 타서 먹여놓고 가정깨는 더러운
짓거리좀 그만 합시다

그 당하는 상대자는 물질적인것이아니라
모든것이 황폐하여지며 여지껏 살아온
노력의 산물이 산산이 무너지는것 입니다

물론  성적으로 서로 즐긴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반대로 자신의 파트너나
부인 을  상간남이 그랬다면 ....

제발 간청합니다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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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n [쪽지 보내기] 2014-07-24 09:18 No. 1269819299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 합니다..다만, 꼭 이러한 현상들이 남성이 타인의 부인을 그렇게 만드는 근본적 것 처럼 표현하시는것은일방적인 생각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필리핀이 원래 참 그런게 은근히 많습니다. 특히, 기러기 아빠들은 한국서 돈벌어서 필리핀에 돈보내주면,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필리핀 젊은 남자들이 일하는 호빠 다니는 한국 주부들 (애엄마들) 심심찮게있을 겁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전 이야기도 아닙니다. 즉, 남자나 여자나... 필리핀와서 정상적으로 사시는 분들은 정상적으로 살지만, 무료함을 느끼는 분들은남여 성별을 불문하고 샛길로 빠질 확률이 있다는 거죠...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것을 구분하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가장 중요한거는 본인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외국 생활을 하는냐가 관건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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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7-24 16:05 No. 1269820292
@ Baron 님에게... 이 나이에도 아직도 세상에는 놀랄일이 더 남았다는 것이 놀랍네요 휴~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4-07-24 09:21 No. 1269819307
늘그자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viyahpa [쪽지 보내기] 2014-07-24 10:32 No. 1269819442
가정을 지키는것이 만드는것 보단 훨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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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157-2000
cafe.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4-07-24 10:52 No. 1269819489
@ viyahpa 님에게...그래도 만들어야 지킬것이 있지않겠습니까 ^^
ifugao [쪽지 보내기] 2014-07-24 11:08 No. 1269819531
근묵자흑이라는 말도 있죠.올티가스라는 환경이 불륜의 온상이 될수 밖에 없는 그리고 그런환경에 자신의 배우자를 보낸 분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은 있습니다.가정의 울타리를 깨면서 까지 자식 교육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는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이런 이야기가 어제 오늘 있었던게 아니고 예전 부터 계속 됐던 이야기인데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더라도 나의 배우자는 그렇지 않을 거야 하는 지나친 낙관과 믿음이 과연 나중에 어떤 결과를 나을지는 지워진 글에서도 들어 납니다.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을수 밖에 없고 처음에 선을 넘기가 어렵지 그 다음은  죄책감도 무뎌져 갑니다.기러기 엄마들도 등급이 있다고 하더군요.1등급은 필리핀 대학생이나 회사원들 데리고 사는 엄마들.2등급은 한국남자와 사는 엄마들.3등급은 드라이버나 직원과 사는 엄마들. 이미 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 사실인데도 일부러 모른체 하는건지.몸이 멀어져 있으면 마음도 멀어지게 됩니다.자식의 교육이 아무리 절실하다 해도 가정의 울타리를 깨면서 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 가는 것은 내 배우자를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4-07-24 11:15 No. 1269819553
@ ifugao 님에게... 올티가스는 다른 지역하고 좀 다른게 부부가 같이 사는 경우에도                          불륜문제가 많다는것입니다. 꼭 기러기 엄마의 문제는 아닙니다.                          작년에 제가 사는 콘도에서도 한국인 젊은 부부가 같이 살았는데 남편이 부인이 이혼안해준                          다고 부인이 집에 있는데도 대놓고 필리핀 여자를 집에 데려와서 결국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everaim [쪽지 보내기] 2014-07-24 11:42 No. 1269819666
올티가스가 어찌 그렇게 변하고 있는지 안타깝네요.원룸,투룸에서 애들 데리고 공부 시키며 열심히 사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문제는 가끔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가 있듯이 그 동네 사회가 그렇겠지요.미꾸라지가 놀땐 올티가스가 아닌 마카티,퀘죤 쪽으로 많이 간다고 하던데...문제는 왜 굳이 내가 아니면 자식 교육이 않된다는 식의 기러기 엄마인지 모르겠네요.애들을 독립심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데..부부가 떨어져 산다는 것은 틈이 많이 벌어질 소지가 많겠지요.남자는 결코 돈버는 기계가 아닌데...이런 글 보면 동감도 하지만 안타깝네요
Baron [쪽지 보내기] 2014-07-24 12:12 No. 1269819743
@ everaim 님에게...애들만 알아서 유학보내는거 사실 많이 위험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오래살면서 그런 케이스들을많이 봐왔기 때문에 자식만 보내는거는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사고관"이 정립 되기 전까진사실 좀 부정적입니다.. 그렇다고 엄마만 애들과 같이 보내도. 이건 가족이 박살나는 전초가 되고..여러모로 안타깝죠.. 그넘의 교육이란게 뭔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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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설명 [쪽지 보내기] 2014-07-24 14:59 No. 1269820133
내가 하면 로맨스...
러효햐 [쪽지 보내기] 2014-07-24 15:45 No. 1269820236
제가 아시는 회사 직원분한테들은 얘기인데 올티가스 기러기 엄마들이나 혼자사시는분들 남자들이랑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서 러브호텔에가서 관계같는 그런만남을 하시는분들 많다고들 하던데 결국 이런글들이 올라오네요.
담덕 [쪽지 보내기] 2014-07-24 23:28 No. 1269821059
일종의 정신병 아닐까요!!!!
서울 지검
swimmer [쪽지 보내기] 2014-07-26 02:39 No. 1269823533
일찍주무시고 일찍일어나세요 그럼 별일 안생김니다...
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07-27 14:25 No. 1269825544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불륜은 지역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사람이 문제죠. 밝히는 여자, 밝히는 남자 특정지역과 상관없습니다. 쾌존도 그렇고 세부도 그렇구 마닐라도 그렇구 엿튼 특정지역을 거론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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