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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12)

Views : 5,665 2014-07-24 10:43
자유게시판 126981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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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좀...  거시기 하겠죠?  ^^;

제목과는 다른 첫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필리핀에 들어와 산지 어언 7개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엔 여행으로 수십차례를 방문하였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처음 맞이하는 우기...  진짜 비 많이 옵니다. 이렇게 많이 올 수도 있구나 실감이 나네요~

마닐라 시내에 하수처리 시설이 미비하여 수시로 침수되고, 교통은 왜이리 트래픽이 심한건지...
한국에서 나름 운전좀 했다 했는데도 여기오니 운전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ㅋ

또한 단독주택마다 왠놈의 동물들을 이리 많이 키우는지... 시도 떄도 없이 우는 닭들, 꼭 누가 패는 듯이 짓는 개XXX들...  정말 약풀어서 독사 시키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듭니다.

한국에서 못살겠다 하시는 분들 여기서 생활하시면...  진짜 한국이 좋구나 느끼실 겁니다.  ㅎㅎ

몇달 살지도 않고 이런글 올린다고 뭐라 하시면...  급우울해질 겁니다.
귀엽게 봐주시구요. ^^

암튼 필리핀에서의 생활 모두들 즐겁고 안전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리고 갑니다.

뚜비컨띠뉴~~~~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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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7-24 10:54 No. 1269819492
그래도 울님의 글에서 상당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필리핀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본다면 어떨까요?^_^;저는 눈탱이(사기) 한대 얻어 맞고(?)도 재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필리핀이 좋아서 포기 못하겠습니다 ㅎㅎ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4-07-24 11:13 No. 1269819544
처음엔 저도 비의 수량에 놀랐지만 우기때만 그런거니까 그럭저럭 넘어가다 보니까 이젠 괜찮더군요...그리고 주변의 시끄러움 처음엔 이런 소음에도 아무런 불평하지 않는 필리핀 사람들을 보고 놀핬습니다.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지금 콘도 짓느라 밤 12시에도 파일밖기를 하구요, 개소리, 고양이 소리, 닭소리, 콘도 바로 뒤 이슬람 사원에서 새벽마다 울리는 종소리, 파식강을 운행하는 뱃소리 및 뱃고동소리, 콘도 앞 깐띤에서 노래부르는 소리 등등 온갖 잡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좀 어수선했지만 지금은 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이상합니다. 적응이 되어 시끄러워도 잘 잡니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하잖아요...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계시면 다 잘 적응하실 겁니다...그때까진 좀 괴로우시더라도 참으실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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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7-24 16:01 No. 1269820280
@ filmgoerlee 님에게... 그런데 님 사신는 동네가 어딥니까?  이슬람사원도 있고 파식강의뱃고동소리도 있고... 거의 설명만으로는 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ㅎㅎㅎ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4-07-25 09:34 No. 1269821506
@ 조안1 님에게...SM Manila 앞에 있는 고테스코 콘도입니다.영화와 같은 낭만적인 장면은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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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7-24 16:02 No. 1269820283
@ 조안1 님에게... 제가 위에 글자를 잘 못 썼네요. 사시는 동네가 어디입니까?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4-07-24 11:24 No. 1269819608
특히 마닐라는 교통정체가 정말 심한 것 같아요... 필리핀 사람들 특유의 공격성(?)이라고 할까? 그런 점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훨씬 강하구요. 님의 긍정적인 생각 좋네요.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4-07-24 11:32 No. 1269819633
처음에는 빌리지 주택에 살아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콘도에 살게 되면 왜 사람들이 대부분 콘도에 사는지 알게 되죠..
보충설명 [쪽지 보내기] 2014-07-24 14:57 No. 1269820131
약한번 푸세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4-07-24 18:27 No. 1269820600
예전 생각이 나네요.. ㅎㅎ 예전보다 공해는 좀 덜한거 같은데.. 트래픽은 더 심한거 같고..사람들 인심은 더 안 좋아진거 같아요.. 결혼해서 그런가 이쁜 여자들이 그렇게 많더니만..이젠 찾을래도 이쁜 여자가 안 보이니.. 그것도 달라진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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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96 [쪽지 보내기] 2014-07-24 20:00 No. 1269820777
그래도 닭울음소리는 자장가입니다. 발정기때 고양이들 울음소리는 참을수가 없더군요.
가거라내살들아 [쪽지 보내기] 2014-07-25 11:12 No. 1269821810
야이~~인터넷 신문기자 같은 사람아
swimmer [쪽지 보내기] 2014-07-26 02:37 No. 1269823531
비좀 그만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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