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지금 한국어 열풍(10)

아라우부대에서는 한국어 교실을 개강하여
레이테 주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10월 한국어 능력 시험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원 모두 합격 하였으면 합니다.

그러게요, 한국어를 배우려는 분들이 많더군요. 문화원에서 강좌도 조기 마감을 하구요....부디, 한국인/한국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길 기원합니다.그리고, 필리핀에 사는 저희들도 이 부분을 인지를 해야 할 것 같구요...

@ 스타필 님에게...동감 합니다. 언어야말로 문화 정서 모든걸 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장난으로라도 한국어 욕부터 가르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국가 경쟁력과 이미지개선의 물꼬가 트여지는 계기가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세종대왕님 만세~~~!!!!!

@ 마따갈 님에게... 만세 만세 만세! 

젊은 친구들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게 높더군요. 한국정부나 민간기업 그리고 선교단체등이 힘을 모아 한국어를 알리는데 힘을 모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집을 고쳐주고 도로를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것만으로는 다음 태풍이 와서 무너지면 그만이지만이렇게 문화를 심어주고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티 코리아가 아닌 코리아 팬을 만드는 좋은 역할..한국어가 그 첨병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라우부대 참 좋은일 많이 하네요
그와중에 필리피노를 대상으로 한국어도 가르치고....

한국인과 국제결혼을 하려해도 한국어를 모르면 어렵게 규정도 바뀌었습니다.

오래전 일본에서 언어말살이라는것으로 창시개명부터 시작해서..학교에서 가르치는 말도 몽조리 일본어..이런것처럼 언어라는게 참 무섭네여..하지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건 무엇보다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거리를 조성할때도 필리핀에서 영우이나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기재되는것 처럼.. 우리나라도 필리핀에 뭔가를 지어주고 만들어준 후 한국어로 도로 이름 다리이름 등등 좀더 기재하면 어떨까 싶네여..지금도 간혹 있다고는 하는데 그게 어디에 있는지 당체 눈씻고 찾아봐도 어렵네여...?좋은일에 좋은 결실이 맺히기를 바랍니다...아리랑 노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