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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나 여친 길들이기.(35)

Views : 9,063 2014-09-30 23:15
자유게시판 126994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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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보다는 사실은 개인 영어튜터 가 더 맞을지 모릅니다.
어쨋든,
만나기 이전에 필핀아이(10살짜리) 하나 도와 주다가
가족들 까지 덤테기로 덤비는 통에 질려서 손뗀적이 있는지라
이부분 학씨리(?) 해야되겠다 싶었지요
영어 좀짧습니다. 그렇지만 또박또박 학씰하게 말했음다..

잘들어라. 나는 필리피노 아니고 코리아노 다.
우리의 가족 개념은..
정확히 말하겠다
"내돈 은 내돈이다
형제돈 도 내꺼 아니고 나랑 상관없으며
내가 번돈은 나혹은 내가족을 위해서 만 쓴다.
형제들에게 돈 한푼 준적없다.(사실은 있다)
또 내가 형제들에게 도움 받은적도 없다.
한국 가족 개념은 이렇다 그러니 너희 가족은 내가 도와줄 수없다
똑똑히 알고 이해하기 바란다. 내가 도와 주는건 오직 너 하나다
잊지 말아라 내가 한국 사람인것을.."

필녀에게 교육시키고자 한말이지만 사실 이것이 한국 가족개념인건 맞읍니다.
어떻게 보면 필리핀 가족개념은 우리가 오히려 본받아야 할만큼 희생적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가족 개념을 내가 감수해야할 필요까진 없지않나 싶네요
그래서 냉정히 짤랐읍니다.
외국인 남자친구를 기진 가족들은 대개의 필핀 사람들은 크게 기대를 하는거 같읍니다.
지난번 태풍때 정전이 되어 촛불켜고 산다는 야기듣고
발전기 하나사줬읍니다.
별로 크게 고마워 하는거 같지않데요...
왜냐믄...휘발유값 따지든데요...ㅎㅎㅎㅎㅎㅎ

캐비떼 에서 출근하기 넘멀어서 콘도하나 렌트해줬는데
심심하믄 식구들 쳐들어 온다네요..
단체로 식사대접하라고 시켜줍니다
시장 봐주라 합니다.
해줄만큼 은 해주는 거 같은데도 그들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모양입니다.
언뜻 언뜻 하는 이야 들으면,

반드시 내허락 있을때만 가족들을 위해 돈쓰게합니다.
(현금카드.신용카드 두장 쓰게 맏겨뒀지요)
이제 조금씩 한국사람 가족 개념을 이해해 가는거 같읍니다.

내가 일해서 번돈 은 내것이다.

다만, 내가 맘내킬때만 가족을 위해서 쓴다
절대 의무 아니다...

돈한푼 쓸때 내가 한국사람 인걸 한시도 잊지말기바란다.

열심히 번돈
너한테만 쓰는거다 더 욕심내면
너까지 모든걸 잃을수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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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물셋트 [쪽지 보내기] 2014-10-01 03:58 No. 1269947987
50 포인트 획득. 축하!
@ 심연아 님에게...우리 여친도 제일도와주면서 한달에 제가 약 삼만페소정도긴 주긴합니다만. 나름 그돈으로 알아서 잘쓰는거 같습니다 가족한테도 보내주고...지가 사고싶은것도 사기도 하구요
기분좋은마사지
09152509514
cafe.daum.net/massage.com
shuri [쪽지 보내기] 2014-09-30 23:45 No. 1269947755
@ 심연아 님에게...튜터겸..입니다.아니라면 뭐땜에..매달큰돈을..그리고 글  제목에 분명 "여친" 이라고했읍니다. ...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shuri [쪽지 보내기] 2014-09-30 23:55 No. 1269947774
@ 심연아 님에게..제목 손안됬네요..아마 아랫글과 착각하신듯...그리고 내가 가진걸로 한 아이 인생을 바꿔 주는것도 괞찮은일이라 생각합니다.말라테 밤거리에 쳐 갖다 바르는것보다 훨씬..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09-30 23:45 No. 1269947757
호리뿟~^^농담이고요.다 자기방식대로 사는거죠.정답이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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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09-30 23:52 No. 1269947767
52 포인트 획득. 축하!
@ 시눙알링 님에게...ㅎㅎㅎ...한달에 일주일 마닐라 서 지냅니다.일주일 호텔비용이 80만원 이데요..콘도 값 이 더 싸지않나요?
부산
파라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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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1 00:00 No. 1269947788
91 포인트 획득. 축하!
@ shuri 님에게...콘도는 아침밥 안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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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00:14 No. 1269947828
45 포인트 획득. 축하!
@ 시눙알링 님에게...아침밥 ..몰에가서 사먹는데요?ㅎㅎㅎㅎ..새벽에 출근한답니다.그래서 맨날 10시만 기다리지요 배쪼르륵~~해도..
부산
파라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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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1 00:23 No. 1269947836
55 포인트 획득. 축하!
@ shuri 님에게...호텔숙박의 백미는 아침밥에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아깝네요..그래도 여러모로 호텔이 낫지 않겠습니까?생수도 공짜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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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00:31 No. 1269947842
38 포인트 획득. 축하!
@ 시눙알링 님에게...14.000페소에 한달 숙박 가능하다면요..ㅎㅎㅎ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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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09-30 23:53 No. 1269947770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정확하면 좋은거죠
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09-30 23:53 No. 126994777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정확하면 좋은거죠
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1 00:43 No. 1269947844
98 포인트 획득. 축하!

SOGO나 VICTORIA급 호텔이면
한달 14000가능하지않겠어요?
역시 생수공짜로주고,
TV에서 재미난방송도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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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01:01 No. 1269947864
@ 시눙알링 님에게...냄세 날껀디유.....그리고 생수못잡수세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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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fun [쪽지 보내기] 2014-10-01 01:00 No. 1269947862
80 포인트 획득. 축하!
필피노들에 대해 항상 명심해야겠어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4-10-01 01:14 No. 1269947870
45 포인트 획득. 축하!
상당히 현명하게 대처하고 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매달 일주일씩 마닐라에서 체류하신다면 당연 콘도를 구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겠지요.시눙알링님이 계속 깽판성 딴지를? 걸고 계시지만....호텔조식과 생수에 목매달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리고 여친이 있다면....콘도가 호텔보다는 가성비에서 훨씬 더 현명한 판단일겁니다. ㅎ내가 만나는 여자 자체를 돌보는건 당연하지만거기에 부록처럼 딸려오는 그집 식구들 전체를 케어해야 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결정적으로....그 이유 하나만으로 절대 필녀와 진지하게 만나지 못하는 1인 입니다.제 생각이 얍삽하다 비난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제 생각은 확고합니다.그래서 글쓴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1 01:32 No. 1269947882
48 포인트 획득. 축하!
@ 버터플라이 님에게...깽판성딴지(?) 아닌데...다본인이결정해서 할일이죠.이미 글쓴이님은 뭘 어떡할지 다아시는분이고,연세도적은분이 아니신거 같은데,이렇게하라고하면 생각이 바뀌실까요?그냥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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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12:44 No. 1269948456
39 포인트 획득. 축하!
@ 시눙알링 님에게... 그냥 내 하고싶은데로 잘하고 살고있읍니다.어디 배아프세요? 약보내 드리까요?
부산
파라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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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1 20:46 No. 1269949235
33 포인트 획득. 축하!
@ shuri 님에게...그러니까요..하고싶은대로쭈욱~배아플일이 뭐가있을까,쭉위에글부터 다시읽어봤는데없네요~ 그냥 재밋는 분이라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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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23:22 No. 12699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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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눙알링 님에게..그럼 그냥  읽기나 하시지요..웬 생수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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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2 07:19 No. 1269949726
@ shuri 님에게...뜬금없이 호텔이 낫냐,콘도가낫냐 물어보시길래답글해 드린건데요~그럼 왜물어보신건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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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2 13:28 No. 126995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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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눙알링 님에게...콘도가 낫냐 호텔이 낫냐 라고 물은적 없거등요..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긍정의마음 [쪽지 보내기] 2014-10-01 03:27 No. 126994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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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면서 사는 것 힘들지 않나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것은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 입니다
WELLAGING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긍정의마음 [쪽지 보내기] 2014-10-01 03:28 No. 126994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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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면서 사는 것 힘들지 않나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것은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 입니다
WELLAGING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sound9191 [쪽지 보내기] 2014-10-01 08:15 No. 1269948069
88 포인트 획득. 축하!
가족간에 내 돈은 내것이고....네 돈은 네것이다?과연 이게 한국의 가족에 대한 정서 일까요?한국의 가족의 개념이 많이 바뀐것 같구요?
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1 08:50 No. 1269948099
@ sound9191 님에게..."네돈 은 네것이다" 형제간 이나 부모님께 우리나라 사람들 뭐 잘하는거 있나요?필핀 사람들에 비한다면요즘 한국에는 요양원 넘쳐남니다.부모 갖다 버리는 걸로 보이든데요..그렇진 않겠지만 그런세태 이고 또 대세입니다.적어도 필리핀 반이라도 따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역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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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refulplz [쪽지 보내기] 2014-10-01 23:39 No. 126994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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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이 이름모를 감정은연애를 국어책 읽기로 하시는분 같은 느낌 ?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4-10-02 12:16 No. 12699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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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arefulplz 님에게...연애가 아닐 수도 ㅋㅋㅋㅋㅋㅋ
philbadboy [쪽지 보내기] 2014-10-02 08:39 No. 126994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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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들게 사십니다.어떤 이유로 필리핀에 오셨는지 모르지만 돈 없으면 오신 목적달성에만 열심히 하십니다욕구 해소가 목적이시면 한국에서 돈을 더 벌어서 오시든가. 아님 그런 고민하지 마시고 술집여자만나서 화대만 주고 푸시던가필리핀은 여자건 남자건 성인이되면  부모 봉양하는고 동생들 건사하는걸 당연한 의무라생각합니다.우리나라도 엤날에 드랬죠튜터인지 애인인지가 현지처 역할을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시나요?첫 눈에 반해서? 사랑? 돈벌어서 집에 도움주고 형제 공부시키려 희생하는거예요.그런 사람한테 돈은 너를 위해서만 써라하면 돈 쓰는맛은 알게되고 돈은 없고 나중에술집여자 밖에 더 하겠습니까.
shuri [쪽지 보내기] 2014-10-02 13:26 No. 12699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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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badboy 님에게...평소에 독서를 하실것을 권유 드립니다.글 읽는 방법부터 다시 뱌우셔야할듯..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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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쪽지 보내기] 2014-10-02 10:13 No. 126994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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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badboy 님에게... 단호함에 진리가 있네요. 동감.
출력저하 [쪽지 보내기] 2014-10-02 16:00 No. 126995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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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차 부부지만 큰돈이아니기지금은 그냥 마음편하게 지내고잇ㄱ요ㅡ
시눙알링 [쪽지 보내기] 2014-10-02 21:17 No. 126995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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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으로는 댓글수 제한이있어서호텔아니면 콘도냐 물은적이없단 댓글의댓글을 아래에 이어적었습니다~@shuri님에게...시눙알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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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0909 [쪽지 보내기] 2014-10-02 23:02 No. 12699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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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는거 같지는 않고 그냥 이런 사람이다라고 어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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