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의 부정적 결과(7)

A culture of narcissism makes inflated self-views the norm, but if we all paid attention just to ourselves and lacked interest in anyone else, then we’d be condemned to a selfish and isolated life. It would be good if people’s delusions of grandiosity actually enticed them to work hard to attain any kind of grandeur. However, these delusions have precisely the reverse effect, especially because they are close to unattainable. Indeed, the more narcissistic people are, the more unrealistic their expectations will tend to be; and the more unrealistic your expectations are, the more likely you are to end up being depressed when you finally come to terms with the fact that you cannot achieve them. Accordingly, rates of depression have been soaring steadily in the past decades. For instance, from the early 1990s to the early 2000s, rates of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increased from 3 percent to 7 percent. As a matter of fact, depression is now considered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disability in the world, with current estimates indicating that more than 120 million people worldwide suffer from it.

자기애(自己愛)의 문화는 과장된 자기관을 전형적인 행동 양식으로 만들지만, 우리가 모두 우리 자신에게만 관심을 두고 다른 어떤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우리는 이기적이고 고립된 삶에 처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과대망상이 실제로 그들을 어떤 종류의 위엄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유도한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망상은 특히 거의 성취될 수 없으므로 정확히 역효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사람들이 자기애에 빠지면 빠질수록 그들의 기대는 더 비현실적이 되는 경향이 있을 것이며, 여러분의 기대가 비현실적이면 비현실적일수록 여러분이 그것(기대)들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마침내 받아들일 때, 여러분은 결국 우울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우울증 비율이 지난 수십 년 사이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미국의 우울증 비율은 3%에서 7%로 증가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것(우울증)을 앓고 있음을 나타내는 현재 추정치로 보아, 우울증이 현재 세계에서 심신 장애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2014년 수능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