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 한마리 샀습니다(10)

강아지는 2주에 한번 샤워하는게 좋습니다 사람처럼 자주 샤워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특히나 겨우 한달된 강아지가 어미품을 떠나 타인의 집으로 옮겼다면 그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분양을 받으신 후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샤워시키지 말고 집에 적응하는 기간을 주셔야하고 각종 예방 접종 시키시고 그리고 적어도 5개월 이상까지는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있는게 낫습니다. 참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글에 행복함이 묻어나 저까지 덩달아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목욕 시키기 전에 알콜을 분무기에 담아서 몸에 뿌려주고 문지르면 왠만한 벌레들이 떨어져 나가더라구요강아지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아익후... 이가 있으면 털 한번 날려 주셔야겠네요.아직 아이가 어리니 ..좀 뒀다가 날 좋을때 ...

@ 오부장 님에게...털을 없애도 벌레 있습니다. 이곳이 아무래도 더운 곳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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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1 님에게...헐 그럼 털 밀고 또 뭐해야 될까요? 흠.. 동물병원 맡겨야 되나 .....흠..

한번 보고싶네요...^^  이쁘게 잘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가이사노몰 패트 코너에 보면 조그만 통에 하얀 가루약 넣어서 판매하는 것이 있습니다.100페소 가까이 하고, 자세히 보면 Lice 잡는다고 되어 있죠. 세부아노로는 "고또"라고도 합니다.그 약을 강아지 귀 안에 뿌리면 귀 안에 있는 이는 다 죽습니다.몸이나 발가락 사이에 있는 놈들은 족집게로 하나씩 잡아내어 재떨이 같은 곳에 담아서 알콜을 뿌려 화형식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냥 손톱 등으로 죽여서 내버리면 뱃속의 알들이 자연부화하여 다시 강아지에게 달라 붙는다고 하네요.강 아지 목욕은 아무 때고 시키고 싶을 때 시키면 됩니다. 예전에는 강아지들 아무 것이나 줘도 피부병도 없이 잘 살았는데, 요즘 수의사들 이야기를 들으면 먹이는 것도 비싼 개사료가 아니면 안되고, 씻길 때는 반드시 비싼 개 전용 샴푸를 써야하고, 강아지들 성질 더러워 질까봐 눈 마주치는 것도 조심스럽게 해야 됩니다.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가지를 권고드리자면, 너무 어릴 때부터 강아지 길들이려고 노력하지만 마세요. 어려서도 두드려패면 강아지가 잘 알아듣지만, 주인을 너무 겁내더군요. 대략 5개월 이상 지나서 살살 줘 패가면서 말을 가르치세요.참, 어린 강아지의 배가 볼록하면 기생충에 감염된 것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5 in 1"이라는 약을 복용시키세요.

저희 강쥐는 삼개월인데 말 겁나 자ㄹ들어요 대소변도 다알아서보구요. 근데 어떤분한테 분양받는 암놈이...엄청 말을 안듣네요. 미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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