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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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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을 존중하십니까?(41)
벨군
쪽지전송
Views : 5,667
2014-11-20 20:59
자유게시판
1270062579
|
요즘 몇몇 글들을 보며 그냥 몇자 끄적여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때론 필리핀 사람을 존중하기도 하고 존중하지 않기도 합니다.
물론 존경한다는건 있지도 않는 일이죠.
이곳에서 오래 생활한 건 아니지만.. 필리핀 사람들 인격적으로는 존중해줘야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일 있다고 한국말로 욕하고 짜증내고.. 사람으로써 해야 할 일은 아니죠.
하지만 과연 필리핀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필리핀 사람을 존경해본 적은 없네요. (제가 만난 사람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물론 존중해본적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동안 인연을 맺어왔던 몇몇 집주인과 일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
쉽게 말하면 좀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이죠.
그 외에는 글쎄요...
그 사람이 존중받을만한 사람이어야 하죠.
유유상종이란 말을 근래들어 참 좋아하게됐는데 과연 주위에 존중할만한 필리핀 사람이 있던가요?
늘상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신경쓰지 않는 이기심. (개인주의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항상 하는 거짓말...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걸과 노상방뇨.
잘못한 일에도 사과할 줄 모르는 정말 알량한 자존심.
옆에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굳이 무단횡단을 하며.
끼어들 때 깜빡이 조차 킬 줄 모르며...
양보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역주행은 기본이요.
정말 뿌리깊이 박힌 거지근성까지...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인연을 맺고 종종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아닌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필리핀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 모습이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진정으로 존중하실 수 있습니까?
최소한의 기본 도덕조차 배우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존중하자고 말씀하시는지...
존중을 받으기 위해 스스로 먼저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은 지키며 살아가지 않고 단순히 존중만 요구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한국인의 잘못된 인식으로 받아들이는지.
진솔하게 얘기 한 번 들려주세요.
과연 제 생각이 잘못되고 이상한건지요.
개인적으로는 때론 필리핀 사람을 존중하기도 하고 존중하지 않기도 합니다.
물론 존경한다는건 있지도 않는 일이죠.
이곳에서 오래 생활한 건 아니지만.. 필리핀 사람들 인격적으로는 존중해줘야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일 있다고 한국말로 욕하고 짜증내고.. 사람으로써 해야 할 일은 아니죠.
하지만 과연 필리핀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필리핀 사람을 존경해본 적은 없네요. (제가 만난 사람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물론 존중해본적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동안 인연을 맺어왔던 몇몇 집주인과 일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
쉽게 말하면 좀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이죠.
그 외에는 글쎄요...
그 사람이 존중받을만한 사람이어야 하죠.
유유상종이란 말을 근래들어 참 좋아하게됐는데 과연 주위에 존중할만한 필리핀 사람이 있던가요?
늘상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신경쓰지 않는 이기심. (개인주의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항상 하는 거짓말...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걸과 노상방뇨.
잘못한 일에도 사과할 줄 모르는 정말 알량한 자존심.
옆에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굳이 무단횡단을 하며.
끼어들 때 깜빡이 조차 킬 줄 모르며...
양보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역주행은 기본이요.
정말 뿌리깊이 박힌 거지근성까지...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인연을 맺고 종종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아닌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필리핀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 모습이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진정으로 존중하실 수 있습니까?
최소한의 기본 도덕조차 배우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존중하자고 말씀하시는지...
존중을 받으기 위해 스스로 먼저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은 지키며 살아가지 않고 단순히 존중만 요구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한국인의 잘못된 인식으로 받아들이는지.
진솔하게 얘기 한 번 들려주세요.
과연 제 생각이 잘못되고 이상한건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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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일 [쪽지 보내기]
2014-11-20 21:13
No.
1270062602
진솔하게 얘기 한 번 들려 드리겠습니다.1. 필리핀의 대통령 같은 분들은 존경 할 분들 입니다.오직 한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님이 거하는 만남의 그런 수 많은 분들이 존경받을만한 환경의 분들이 없기에 그런 환경에 님은 살고 있으신 것이랍니다.그들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뒤돌아 보는 그런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고 카톨릭에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잘못을 했습니다.그렇듯 자신을 탓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님도 생각과 말과 행위를 존경 받을수 있는 그런 행함을 행하신다면 님의 주변 모든 분들이 존경을 떠나 그 이상의 행복을 님은 경험 하실수 있답니다.이곳 필리핀의 필카페 Philgo 는 깊은 바다 같은 곳이랍니다.그들을 이길수 있는 또는 그런 합당한 논리를 펴야 그나마 본전이라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글에 테클은 아닙니다.님에 도움되는 글을 기록했을뿐인데 님께서 또한 뜻하기 나름이니 위의 대통령 같은 그런 뜻도 한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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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kang [쪽지 보내기]
2014-11-25 13:42
No.
1270069451
대통령은 존경할 만하다구요? 그런 사람이 길거리에 걸인들 넘치고 빈민들 넘치는데... 자기나라 사람 굶어 죽든 말든 방치 하고 아무런 정책도 펼치질 않고 대통령궁에 안주하는 사람이 존경 할 만하다구요? 대통령이라는 높은 직위 때문에 존경 한다는 말씀에는 좀 동의가 힘는군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또 상류사회계급이라면 그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살아아죠. 그 것을 원했기에 그들이 뽑아준 게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든 세계 어느나라든 상류계급은 그래야 존경의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 하늘나라일 님에게...
럭키트래블앤트레이드
마닐라 파사이
0915-102-9997
acetou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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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33
No.
12700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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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일 님에게...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주위에 존경할 만한 인물은 못만난 것은 아직 제 그릇이 그 정도까지밖에 안되는 듯 하네요.물론 마인드의 차이도 있겠지만 대통령은 좀 아닌 듯 합니다.^^;물론 한국 대통령도 존경하지는 않습니다.다만 한국에 있는 지인들 중에 존경하는 사람은 있습니다.그냥 아직까지 필핀에서 그런 사람을 못만났다는게 아쉽네요.뭐.. 열심하 살다보면 언젠간 만나겠죠??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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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일 [쪽지 보내기]
2014-11-21 08:17
No.
127006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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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군 님에게...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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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콩콩 [쪽지 보내기]
2014-11-20 23:54
No.
127006282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늘나라일 님에게...좋은 말이네요.. 잘 새겨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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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일 [쪽지 보내기]
2014-11-21 08:17
No.
127006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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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콩콩 님에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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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1 [쪽지 보내기]
2014-11-20 21:37
No.
12700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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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글 보고 느끼는 무엇... 이해 되고 동감 합니다.필 사람들 한국 사람 이면 이구동성 똑 같은 생각 느낌일것입니다.... 우리 말속에 그러려니 하고 살자 라는 말이 있듯이 따지면 혈압 오르니 그러 려니 하시면 편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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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34
No.
12700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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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비스1 님에게...그냥 존중을 요구한다는 글에 조금 욱해서 쓴 글인데 다시보니 두서도 없고.. 민망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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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Park [쪽지 보내기]
2014-11-20 23:52
No.
12700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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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비스1 님에게...저도 그러네요.존중하기는해도 존경할만한 분은 아직 찾지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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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4-11-20 21:45
No.
12700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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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보고 들은것만 믿게 됩니다.
필고에서도 늘 회자되는 말이지만 필리핀에서 한국사람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필리핀인을 존중하거나 존경하기 이전에 한국인 우리자신부터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같은 한국인들끼리도 존경하지 않는데 필리핀인을 존경할 수는 없겠죠.
필고에서도 늘 회자되는 말이지만 필리핀에서 한국사람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필리핀인을 존중하거나 존경하기 이전에 한국인 우리자신부터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같은 한국인들끼리도 존경하지 않는데 필리핀인을 존경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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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36
No.
12700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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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정말 공감합니다.언제나 이 하늘에서 정말 존경할만한 분을 만날 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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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11-20 21:46
No.
12700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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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존중받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은 다 그렇게 대우받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누굴 존경할 만한 사람있냐구 묻는다면 최소 몇 명의 현지인들은 있네요. 있어도 티안내고 살고, 높은 지위면서도 자신을 낮추면서 사는 사람들이요. 원래 빈깡통이 요란한 법인거 같습니다. 자기가 왕년에 뭐했다 이런 사람들...믿을 수가 없죠. 또 착한게 사는거하곤 다른거니..착한사람들은 많은거 같습니다. 최소한 한국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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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당 [쪽지 보내기]
2014-11-21 04:01
No.
127006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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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포토 님에게...최소한 한국보다는요?한국에서 주위에좋은분들이 많이 없었나보네요..저는 한국이 훨씬많은데요..반대로 전 필리핀에 좋은사람이 없었던거구요..저는 인정합니다.왜냐면 필린핀사람과 가까워질 맘이 전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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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38
No.
127006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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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포토 님에게...제가 가급적 대인관계를 협소하게하고 일적으로만 사람을 만나거나 주위 환경에서만 사람을 보니 더욱 그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모모포토님은 몇명이라도 그런 분을 만나셨다니 부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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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11-21 01:51
No.
127006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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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군 님에게...아 그냥 제생각이에요. 예를들면..필리핀사람들과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그냥 평범한 필리핀 사람인지 알았는데...변호사다 의사다 이러니...ㅎㅎ 또 전혀 그런사람처럼 보이지도 행동하지도 않구요. 그러니 한편으론 존경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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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11-21 17:34
No.
12700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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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포토 님에게...아 어떤분이 최소한 한국에서 좋은분이 많이 없었나 보네요..라고 글을 썻는데...거의 한달에 1~2명정도는 필리핀에 저보러 놀러옵니다. 물론 친척들도 있지만 ..주변에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에요. 길을 걸을때 쌍욕하면서 여학생들이 졸나..존나 이딴 소리 안하는거 보기 좋구요. 술쳐먹구 길에서 시비거는 사람없어서 좋구요. 지나가면서 눈깔 부릅뜨고 지나가면서 싸울거처럼 처다보는 인간들 없구요...이런것만 해도 좋은거 아닌가요? 눈깔부릅뜨고 싸우려 드리데는 사람들도 필고에 무지 많잖아요? 안그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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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토케스터 [쪽지 보내기]
2014-11-20 21:51
No.
127006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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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판단으로 다른문화를 판단 하시는것부터약간 오류를 범하시는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서양문물이 처음들어왔을때 그들의 판단으로 조선은 아주 미개하고 냄새나나는 인종이였을껍니다. 문화에 고급이나 저질문화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언제나 상대적인것이라서요.물론 저도 필리핀문화가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보다 좋은뭔가가 있어서 아직도 머물고 있고요.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의 문제라고 받아들이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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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39
No.
12700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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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토케스터 님에게...다름의 문제.. 그럴 수도 있겠네요.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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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zoo [쪽지 보내기]
2014-11-20 22:02
No.
127006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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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가신 목적 잘 달성하고 돌아오세요 필리핀 사람이 한국 사람들에게 존중받을려고 존중할려고도 안 할듯 합니다.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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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41
No.
12700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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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zoo 님에게...목표로 잡은 기간이 이제 한 4~5년 남았는데 그 안에는 한국으로 가거나 다른 나라로 갈 수 있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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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 [쪽지 보내기]
2014-11-20 22:09
No.
127006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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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편한점이 많은곳에서 왜 사는지 위에 적은놓은거 다 잘지키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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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군 [쪽지 보내기]
2014-11-21 01:43
No.
127006292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프로모 님에게...시작한게 있어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사는 듯 합니다.ㅎㅎ위에 적은 내용이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적은건데.. 아직까지 이 곳에서는 아닌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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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야 [쪽지 보내기]
2014-11-21 00:32
No.
1270062862
100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그냥 전 살고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항상 이해하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냥 그럴려니 하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항상 이해하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냥 그럴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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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4-11-21 01:44
No.
1270062926
61 포인트 획득. 축하!
항상 쉽게 생각하는 방법이지만 잘 잊는 것 하나우리는 한국에서 누굴 잘 존경합니까?필리핀에도 훌륭한 분들 많습다.다만 돈 좀 있는 인간들 꼴깝하는 거 좀 많이 보이지요.허기사 그것 한국서도 마찬가지겠네요.우리 스스로 훌륭해 집시다.
54개 채널 일년 11,000p
Kakao Talk : tvkor
0917-801-3355
cafe.naver.com/angeleslif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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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 [쪽지 보내기]
2014-11-21 02:23
No.
1270062939
51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이곳에 살면서 어느 한 필리핀 사람을 선택해서 전체를 존경해 본적은 없습니다.어느 순간이나 어떤 면에서는 매일 매일 존경할 만한 사람들은 만납니다...그 모양새가 어찌되었던간에요찌프니에서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젊은 아낙을 보면서 아기를 위해서 당당히 수유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요늦은 밤 찌프니에 앉아서 졸고 있는 건설노동자를 보면서 자식들을 위해서 한 몸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연상되어서 존경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전체는 아닐지언정 한가지 한가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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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4-11-21 03:46
No.
1270062975
79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스 님에게...님의 댓글이 공감이.......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붉은목련 [쪽지 보내기]
2014-11-21 05:34
No.
127006300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 사람으로 대우 해주면 됩니다. 간혹 보게 되면 짐승대하듯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인격을 가진 사람인데 짐승처럼 대하면 안되겠지요.. 존경..존중.. 없어도 됩니다. 그냥 사람으로 대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나는 해도 되고 너는 하면 안되"식의 발상은 좋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들도 한국사람이 보기에 필리핀사람보다 더한 진상행동 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나부터 바뀌는 모습이 상대편에게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요~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4-11-21 07:03
No.
12700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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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필리핀 사람을 존경할 분 몃명이나 있을까요?존경은 못해도 비난받지 않을 행동과 인격 도턱성을 갖추었으면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요 ᆢ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위대한너구리 [쪽지 보내기]
2014-11-21 11:02
No.
1270063364
30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에도 무단횡단, 노상방뇨, 역조행, 신호무시 등 무식한 행동 등을 일삼는 사람 많습니다. 항상 그런분들 곁에 계시면 일평생 그런분만 보게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DooMak [쪽지 보내기]
2014-11-21 11:40
No.
1270063472
90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에겐 당연하다고 느끼는것이
이들에겐 당연하지 않은것일수도 있음을
13년이나 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피차 서로 더불가며 사는 세상
안좋은면을 보면서 욕하기보다
좋은것만 보며 존중하며 살다보면 둥글게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내가 생각하는대로 말한다고 상대방이 바뀌진 않습니다.
체념할건 체념하고 살아가는것이 상호간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필리피노들 꽤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고 사소한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 아주머니는 이곳에 홀로 유학온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건물을 말도 안되게 싸게 제공해주며 하는말이
"나한테 고마워말고 나중에 너희들이 꿈을 이루어서 누군가 돕고,
또 그사람이 또다른 누군가 돕는 선한사역이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나?"
이라며 유학생들이 간혹 사드리는 건강식품이나 식사대접도 한사코 거절하는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이런분들은 존경해도 되지 않을까요? 밝히는바는, 제가 그 수혜를 입은자는 아닙니다.
안톤오노가 반칙을 했는데 미국전체가 욕을먹고
소트니코바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러시아가 욕을먹고
일본총리가 독도발언을 했는데 일본전체가 욕을먹고
히틀러 부하들은 명령에 따르지않으면 죽을것이 분명하니 명령복종만 했는데
소련은 대대손손 욕을먹으면서 삽니다.
모순이지 않나요?
필리핀의 다수가 그런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필리핀 전체에 그런 인식을 갖는다는점, 존경할사람이 없다고 단정짓는것은.
그냥 의견이었습니다.
이들에겐 당연하지 않은것일수도 있음을
13년이나 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피차 서로 더불가며 사는 세상
안좋은면을 보면서 욕하기보다
좋은것만 보며 존중하며 살다보면 둥글게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내가 생각하는대로 말한다고 상대방이 바뀌진 않습니다.
체념할건 체념하고 살아가는것이 상호간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필리피노들 꽤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고 사소한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 아주머니는 이곳에 홀로 유학온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건물을 말도 안되게 싸게 제공해주며 하는말이
"나한테 고마워말고 나중에 너희들이 꿈을 이루어서 누군가 돕고,
또 그사람이 또다른 누군가 돕는 선한사역이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나?"
이라며 유학생들이 간혹 사드리는 건강식품이나 식사대접도 한사코 거절하는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이런분들은 존경해도 되지 않을까요? 밝히는바는, 제가 그 수혜를 입은자는 아닙니다.
안톤오노가 반칙을 했는데 미국전체가 욕을먹고
소트니코바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러시아가 욕을먹고
일본총리가 독도발언을 했는데 일본전체가 욕을먹고
히틀러 부하들은 명령에 따르지않으면 죽을것이 분명하니 명령복종만 했는데
소련은 대대손손 욕을먹으면서 삽니다.
모순이지 않나요?
필리핀의 다수가 그런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필리핀 전체에 그런 인식을 갖는다는점, 존경할사람이 없다고 단정짓는것은.
그냥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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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_Fence [쪽지 보내기]
2014-11-22 00:28
No.
12700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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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Mak 님에게... 공감이 가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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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ngte [쪽지 보내기]
2014-11-21 11:52
No.
127006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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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있습니다. 그냥 저한테 피해 안끼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필리핀분들 보면 존경까진 아니더라도 존중은 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이기심들때문에 그조차도 유지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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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11-21 14:00
No.
12700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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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각자의 삶이 산란스러우니까요. 개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기전에 왜저럴까 잠깐씩 생각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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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샬 [쪽지 보내기]
2014-11-21 16:35
No.
12700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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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존경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간으로 태어나 존경받을 만한 일을 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중은 기본적인 인간으로써의 존중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거의 30미터에 한명씩 때로는 10미터에 한명씩 길에서 취식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인간적인 마음에 안타까움을 가져보고 주머니 얼마 있음 주고 싶더군요. 나보다 가진게 없고 지적능력이 떨어진다하며, 무시해서는 안되며,원숭이 취급을 해서는 안된다는거죠. 그외,국적을 떠나 법을 무시하며 지내는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 될수 없겠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존중은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행복한 네이탄
필사는 형이야기
09283419465
BPOLIF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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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4-11-21 17:05
No.
12700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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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사는 사람은마땅히 존중해 주어야 하고못사는 사람은그럴 가치가 전혀 없다?그건 아니지요..사람은누구나 나이나 지위를 떠나다른이들로부터존중받을 권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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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070 [쪽지 보내기]
2014-11-21 18:56
No.
12700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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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사람으로서 존중일뿐 존경대상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저도 생각이 비숫 합니다. 그동안 겪은 그 수많은 황당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사회전반자체가 뿌리 깊게 박아져 있는 문화라 생각합니다. 이게 과연 고쳐 질 수가 있을 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기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필리핀070전화
핸드폰에심어드립니다.
09271538890
ph070.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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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홍 [쪽지 보내기]
2014-11-22 18:57
No.
127006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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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은 어디서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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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aytay [쪽지 보내기]
2014-11-24 04:23
No.
127006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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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패스트푸드점이나 마켓이 없으면 노상방뇨 밖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은행에도 직원들만 쓰는 화장실만 있고 사정해서 근근이 이용하는 형편이니 대책이 없죠. 제가 사는 카비테는 화장실 인심 사납습니다. 더불어 노상방뇨 관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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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쪽지 보내기]
2014-11-24 08:00
No.
127006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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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aytay 님에게...내일이없는 사람들...외국인에게 만 적용되용되는것이고...우리가 진정 필리핀을 가족으로 인정할수있는냐 그것이문제인것이죠?
BOJO보호강Tour
카톡:PhilResort
0915-137-4795
www.709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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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신사 [쪽지 보내기]
2014-11-24 15:32
No.
127006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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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존중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친절하게 웃어주고 돌아오는 만큼 되돌려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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