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입금 요청] 정말 너무하십니다.!(20) 타국에서 같은 한국인으로 정말 이러지 말자구요~(11)

저는 전화영어, 화상영어 관련 컨설팅과 에이전트 등을 해왔었는데... 제가 약속받은 돈을 못받아서 그 분께, 입금을 독촉하는 글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나 필리핀에서도 돈받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까지 주문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으로 에이전트나 컨설팅은 안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누굴 도와주면서 먹고 산다는 게 정말 할 짓이 못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독립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혹 이 글을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송구한 마음으로 너그러운 양해바라겠습니다.

- 관련자의 댓글 이외에는 저도 본 글에 댓글을 달지 않을 겁니다.

---- 사장님께 ----

제가 문자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필고에 글을 올립니다.

사장님과 제가 참 오랬동안 거래해 왔는데, 에이전트 수수료 250만원을 벌써 6개월 가까이 안주고 있다니 참 너무 하십니다.

처음부터 사장님하고 저하고의 거래는 수수료 분배에서 끝이었습니다. 이미 초기 수수료는 입금받으셨구요. 그걸로 저와 사장님과의 거래는 끝이 났어야 했습니다.

사장님이 약속한대로 50만원이 아니라 300만원 전액을 입금하셨다면 말이죠. 뿐만 아니라 제 수수료 조차도 저와 협의 없이 혼자만의 결정으로 그렇게 결정하셨지 않습니까! ...

어찌되었든 다 용납하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장님 일을 도와드린 게 1~2년된 것도 아닌데..  그런데, 맨날 하신다는 말이 "돈이 없다"고 하시면서 다른 사업체는 잘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전 사장님이 하는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않고 그냥 250만원 돈을 안주려고 피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사장님, 제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정말 아닌 겁니다.

계속 입금도 안하시고, 전화도 안받으시고... 제가 찾아가서 말씀드렸을 때, 오전에 전화받겠다고 하시고는 또 전화안받으시고 문자해도 아무런 답변도 없고... 정말 이러시긴가요?

제가 사장님한테 약속한 250만원받으려고 이렇게 까지 하는게 참 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더이상 이런 글을 올리지 않도록 입금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전화주시던지 쪽지 주시던지, 아님 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제가 부탁드렸지 않습니까?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구요...

다음번에는 저도 다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야기보다는 사장님 이야기가 더 많을 것 같긴한데.

그러면 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소문이 무섭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꼭 좀 입금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자로 보내드린 대로 어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다른 일 때문에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