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6/2580416Image at ../data/upload/0/2482470Image at ../data/upload/1/2467271Image at ../data/upload/8/2459998Image at ../data/upload/1/2071701Image at ../data/upload/3/2071053Image at ../data/upload/7/2063727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8
Yesterday View: 12
30 Days View: 700

외국인의 눈에 비친 '초능력자', 한국 아줌마(이미지)(30)

Views : 6,279 2015-05-23 14:04
자유게시판 1270481085
Report List New Post

한국은 3일 연휴네요.. 에효..

인터넷 신문 보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기사가 있어... 같이 웃길 바라며 올립니다.

--------------------------------------------------------------------------------

한국의 '아줌마'는 외국인들의 눈에 어떻게 비칠까?

지난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현재 서울의 한 한국어 어학당을 다니고 있는 노르웨이인 제이콥(Jakob Minell)은 '아줌마'가 "조금 무서웠다"고 말한다.

5천 원짜리 슬리퍼를 3천 원에 사는 솜씨, 지하철이 아무리 붐벼도 반드시 앉고야 마는 실력자.

마치 '초능력자'와도 같았다는 것.

default

한국 아줌마를 '엄마'이자 '한국'이라고 표현하는 제이콥의 글을 감상해 보자.

한국말은 다소 서툴지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통찰력이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글에 나오는 '튼튼한 모자'는 '자외선 차단 선캡'을 뜻한다.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자란 제이콥은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노르웨이가 더 익숙한 환경이지만, 한국에 있는 게 더 좋다. 노르웨이는 조금 지루하다"며 "나중에는 한국에서 직장을 얻어 정착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huffingtonpost.kr/2015/05/22/story_n_7419372.html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세부코필커플 [쪽지 보내기] 2015-05-23 14:20 No. 1270481183
어머니는 참 대단하신분들입니다
.
.
.
.
망고야 [쪽지 보내기] 2015-05-23 14:27 No. 1270481227
멋진 작문이네요...
저도 아줌마가 제일 무섭고 존경스러워요...
그린핼스 트레이딩
코르도바, 세부
0905-465-1010 032)316-8442
cafe.naver.com/joydive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5-05-23 14:47 No. 1270481367
아줌마의 위력에 세삼 놀랐습니다^^.우리의 어머니시죠....
살라마뽀 [쪽지 보내기] 2015-05-23 16:12 No. 1270481862
@ 탈무드지혜 님에게...헉걱~~~
뽀인트가 -10이네요..ㅠㅠ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5-05-23 16:16 No. 1270481888
@ 살라마뽀 님에게...네.그것도 2개라서 하나는 지웠네요...ㅠㅠ
살라마뽀 [쪽지 보내기] 2015-05-23 17:07 No. 1270482260
@ 탈무드지혜 님에게...지우면 포인트가 또 줄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튼 고 득점 포인트 득뎀하길 바랍니다.^^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5-05-23 17:19 No. 1270482347
@ 살라마뽀 님에게...네, -700 입니다.열심히 벌어서 한번에 날렸습니다.ㅠㅠ
투루망고 [쪽지 보내기] 2015-05-23 14:50 No. 1270481383
한국아줌마..
대단하죠.
인정합니다..ㅎㅎㅎ
세부매니아 [쪽지 보내기] 2015-05-23 15:28 No. 1270481608
한국 아줌마 무척 강하죠 ㅎㅎ
필화이트 [쪽지 보내기] 2015-05-23 16:00 No. 1270481769
재밌고 씁쓸한 글입니다.
Ako [쪽지 보내기] 2015-05-23 16:24 No. 1270481938
아줌마....어딘가 모르게 정겨운 단어!
 
Low_Fence [쪽지 보내기] 2015-05-23 16:29 No. 1270481980
ㅎㅎㅎ재미있게 읽었어요~~
Low_Fence [쪽지 보내기] 2015-05-23 16:30 No. 1270481991
@ Low_Fence 님에게...포인트는 나만 미워하는구나.....ㅠ
albus [쪽지 보내기] 2015-05-23 16:33 No. 1270482023
필리핀에 살고 계시는 한국의 아줌마들이 더 대단하신 것 같아요.ㅎㅎ
choice1 [쪽지 보내기] 2015-05-23 17:14 No. 1270482319
저친구가 제대로 표현하네여
한국여자분들 대단하지여 슈퍼우먼~~~~~~~*~*
바디투바디 [쪽지 보내기] 2015-05-23 17:30 No. 1270482425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5-23 17:39 No. 1270482471
제이콥, 성경의 야곱의 말을 들으니 생각나는 유머가 있네요! 칼루이스와 벤존슨,그리고 한국 아줌마가 버스에 탔는데 앉을 수 있는자리가 제일 뒷 쪽에 한 자리가 있었는데 누가 앉았을까요?가 문제인데,누가 앉았을까요! 답은 제이콥이 말한대로 한국 아줌마 입니다.한국 아줌마의 행동 아시죠! 체면 불구 남이사 굶어 죽든 말든 자기와 자기 자식만 생각하는.....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아줌마의 모습도 저와 다를 바 없었나 봅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내방 [쪽지 보내기] 2015-05-23 18:10 No. 1270482647
살다보니, 30 넘은 한국여성과는 1분 넘게 대화를 해본 적이 없네요.
어머니 빼고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조금 불편하고, 무섭긴 해요.
영미 [쪽지 보내기] 2015-05-23 18:40 No. 1270482794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초능력자에요... 함부로 건들면 안되요..^^
kall [쪽지 보내기] 2015-05-23 19:10 No. 1270482972
한국에서는 정말 어머니로서 살아가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닌듯 하네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05-23 20:00 No. 1270483291
몰에서 보는 필리핀 아지매들도
장난 아닙니다.
새치기는 기본.
 
아라신 [쪽지 보내기] 2015-05-23 20:06 No. 1270483327
나이 드신 또는 먹은 여자는 무섭죠....
무섭다...못해.....흐히...!
Formula one Entertainment co,.LTD
42-9 Don Bonifacio Ave Pulung Maragul PamPanga
arasin0609@gmail.com
필리핀이민 [쪽지 보내기] 2015-05-23 20:32 No. 1270483480
유일하게 한국에만 3개 종족이 있습니다.
남자, 여자, 아줌마
웃자고 하는 소리에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5-05-23 21:22 No. 1270483727
한국여자(특히 어머니)들 필리핀에 나와 살다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 여자들과 비교하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6.25 이후 이렇게 발전한 것은 남자들의 힘도 있었겠지만, 저는 우리나라 여성분들의
힘이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공헌도는 8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서 끝없는 희생을 아끼지 않는 마인드는 세계 제일입니다.
종종 한국 여자들에 대한 좋지 않은 내용들이 필고에도 올라오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의 여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 필리피나의 생활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여성들 참 대단하고, 위대한 분들이라고 새삼 느낍니다.
몽키D루피 [쪽지 보내기] 2015-05-23 22:12 No. 1270483968
ㅋㅋㅋ 아줌마들 화이팅 입니다
viyahpa [쪽지 보내기] 2015-05-23 22:22 No. 1270484012
아줌마들,,,대단하기도 하지만,,, 무섭기도,,,,ㅎㅎ
강하기도 하지만,,,맘에 사랑이 많은 ,,여성이죠,,ㅎ
사랑으로 , 이해함으로 나가면,,, 정말 좋은 우리들의 어머니들 이랍니다.,.ㅎ
팜스1004
Angeles Pampanga
0917-157-2000
cafe.
월드 [쪽지 보내기] 2015-05-23 22:24 No. 1270484025
아줌마 .엄마 , 여기서는 불러보기 힘든 귀한 이름들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체육선생님 [쪽지 보내기] 2015-05-24 07:33 No. 1270485686
그렇죠 아줌마가 무서운게 아니고 어머니는 강한거죠
PLAY and GYM
peteacher9988
0915-449-4501
골든뷰 [쪽지 보내기] 2015-05-24 10:47 No. 1270486416
SAT [쪽지 보내기] 2015-05-24 15:39 No. 1270487973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2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