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112의 폐결핵환자 사망소식을 보고(31)
칸타레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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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08:11
자유게시판
12704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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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민커뮤티니에서는 눈팅만 하는 이유가 잘못 글을썼다가는 생매장되는 분위기가 필고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필리핀112의 폐결핵 환자 입소 소식부터 사망소식을 듣고 필리핀112와 이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활씨(필고 아이디 마스터리)의 안일한 대처방법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필리핀은 결핵환자가 아주 많은 나라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결핵은 약을 먹고 보양을 하면 죽지 않는 병입니다.
죽는 이유는 방치하기 때문이죠.
뼈만 앙상한 결핵환자 입소 소식을 사진까지 찍어서 올린 필리핀112 관계자분들께서 왜 그 분을 병원에 입원시키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필리핀은 결핵환자들에게는 최우선 치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입원시 비용도 필요 없습니다.
우선 병원에 입원시켜서 응급조치를 하고 포도당주사등 환자가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일들을 했어야 당연한 조치입니다.
후원비가 없어서 병원에 입원시키지 못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우선 입원시키고 치료하면서 후원을 받아도 되고 설사 후원금이 없다고 하더라도 국립결핵병원에 입원할시 치료비가 그리 많치 않기에 교민을 위한 무료봉사를 천명한 필리핀112의 사명이면 그정도 금액은 충분히 지불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동안 필고와 필리핀112 카페를 통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민보호단체란 타이틀을 사용하면서 한 번 정도는 돌아보아야 할것 같아 이글을 씁니다.
너는 왜 그런일을 하지 않으면서 말이 많냐고 하시면, 조용히 나름대로 봉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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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리 교민분이 도움을 청했을때 작은도움도 주지 못한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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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무엇이 정답인지 우매한 나를 다시 뒤돌아 보게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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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입소 10일째 사망하셨습니다.
첫 대면때 살려줄거라 약속했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습니다
입소 2일째 필리핀국립 병원에서 결핵으로 편정났습니다.
현지인은 무료라는데 외국이이라 무료가아니라고 했습니다.
1주일에 약값이 10000페소라고 하드군요.
교민들이 운영하는 병원에 전화했고 폐병약은 가격도 비싸고 한국사람에게
폐병은 요즘 흔한병이아니라 약을 가지고있지 않는다고 하드군요.
대사관에 연락해 한국에서 폐결핵약을 지원받아줄것을 건의했고 대사관에서는
약을 살돈 500불을 지원해줄수있다고 했습니다.
한인회장님에게도 연락을 했고 쉼터 방문을 약속하셨습니다.
한인회장님이 오시면 바지가랑이를 잡아서라도 병원으로 가라고
고인에게 말했습니다. 그길이 살길이라고 ...
잘먹으면살수있다고해 닭죽을 먹여보고했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대사관에서 두분이 나오셨어 12시까지 행정절차를 도우셨습니다.
시신은 경찰에서 영환실로 옮겼는데 저도 아작 영안실는 아직안간상태입니다.
사후처리는 대사관에서 도와주겠다고 하니 감사할뿐입니다...
(동영상이나 사진에 모자이크를 하지 않은 이유는그만큼 상황이 절실했지때문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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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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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잔주고 당신 그게 당신취미잖어..요즘은 모르겠어요 이대표..생활이 안되어서 생활비 벌어야 된다는 사람이 무료봉사단체 대표이사냐? 부인 되시는분이 자녀분들키우고 너키우고 혼자서 다 먹여 살리냐?
그게 상식적으로 이해 가능하냐?
너 방식대로 한달에 쓰는돈이 얼마냐? 그걸 부인께서 얼마 안되는 월급받아서 너 그많은 취미생활비를 다 지불한다고? 완전 꼴통중에 쌍꼴통같은
답변을 하시구려 오늘은 그분을 돌아가신분을
위해 여기까지 참아요 이대표.거짓말을 할려거든
논리있게 생각좀하고 하세요 그래야 신참들에게
너 용돈하고 생활비 타 쓸수있어 답답한 대표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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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짓말쟁이에 허풍쟁이에 말앞서기 최고고
실천은 당신 머리회전 속도 만큼 느리고 아블란의원께 말씀드려 해결하지? 깜방에있는 죄인도 그분 말한마디에 바로 석방된다면서요? 사기꾼 대표님.
당신 지금까지 삥땅친 돈으로 먼저 좀 보태지.
봉사단체? 지랄쇼를 하세요...대체가 당신이랑 당신 주변에 그짓들하고 있는사람들 이해불가능에요.. 당신이익단체에 응원하고 지빠져있는 인간들도 이해를 할수가 없다오..멍청한것도 운명인가?
난 아니라고 본다 노력하면 바꿀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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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한 명의 방관자라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제가 방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동활 대표에게 있습니다.
왜 나야? 라고 물으신다면?
전 이렇게 답을 해 드리죠
예전에 앙헬레스 갤럭시 호텔에서 저와의 약속 어떻게 하셨던가요?
모 업소의 아가씨에게 했던 약속과 사실 확인을 해 보시겠다 하셨고
이동활 대표도 피해자라고 하셨었죠?
그 이후로 전 이동활 대표를 믿지 않게 된 것입니다.
갤럭시 호텔의 그 당시 매니져는 결국엔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옮겼더라고요
주변의 시선과 욕지거리를 참지 못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을 수도 있겠지만,
종과득과: 뿌린대로 거둔다 라는 말인데요.
변명이나 핑계보단 사과의 말 한 마디가 더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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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책임을 느낍니다.
자유 게시판 ( 돌아가신 분이 올리신 글을 자세히 안보고 무심코 지나 친것이 후회 됩니다.
더욱이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 조차, 자세히 안봤습니다. 굳이 안본 이유를 달진 않을게요. )
하여튼, 우리 모두의 무심함도 있었기에 안타깝구요.
폐결핵 약의 ( 필리핀 의사 선생님의 처방 )을
필리핀 거주 한인 병원이나 한인 약국에 그 약 처방에 대해서 ,약 구입 문의 하셨는 지요 ?
솔직히 저는 한국에 있지만, 제게 왜 그 약 필리핀 의사 처방후, 약 구입 문의 아니 하셨는지요 ?
결핵약 ( 필리핀에서는 비싸다는것은 이해 갑니다. )
지금 늦게 지난 것이 후회가ㅣ 정말 막심 합니다.
저도 슬프구요.
돌아가시더라도 폐 결핵약 필리핀 의사의 처방만 미리 알았더라면,
저라도 한국에서 보낼수도 있었는데 비용 문제를 떠나서
무관심한 사람은 저 만 이 아니라, 조금의 우리의 노력이 있었다면,
하늘 나라로 가시는 그분의 마음 이라도 편히 해드릴걸, 후회가 막심 합니다/.
선생님 께서 운영 하시는 쉼터에 이젠 더이상의 그런 경우로 인해서 슬픈 일이 없었음 하구요.
다음 부턴 환자가 계시면 일단 필리핀 의사 선생의 진단, 진료후
관계된 약이 아주 고가가 아닌 이상은 , 저에게 전화 주세요.
혹시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아무 이유 없고 바라는것 없단것 꼭 말씀 드립니다. 단지, 불쌍한 우리 교민분 위해서 일뿐 입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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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운영하는 제가 보기에는 최선은 다하신것 같습미다. 다만 병원에서 약값을 브랜드 고가약품으로 처방한것 같습니다. 제너릭으로는 좀 더 저렴합니다.
저 역시 삶이 빡빡해서 많는 도움은 힘들지만 저희 약국에 연락주시면 약품의 문의나 가격 또는 구휼 목적으만 원가 또는 얼마간 지원해 드려 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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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리핀의 겨우 한국과 다르게 폐결핵은 장기간의 치료비와 약값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며 생활고에 의한 폐결핵은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가 높아 필에서 외국인의 경우는 가족이아닌 경우 장기간 치료나 간호에 부담이 있지 않았나 조심히 추측해 봅니다.
한국인 보호단체 또는 대사관의 교민보호에 정부 및 일반인들의 관심이나 지원이 좀 더 늘어서 필에서 안전한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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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말이 바뀌는 필112에 책임이 있습니다.
어떤 후원도 받지 않는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단체라고 광고해놓고 삶의 끝에 있는분들까지 끌여들여서 이런 불쌍사까지 생기게 해야 했는지요
그리고 싸이트 운영에 사무실까지 있는 곳이 이런 급한 상황마져 조치하지 못한 무능이 아타깝습니다.
책임을 질수없는 활동을 멈추시고 후원을 받는단체다 아니다 말바꾸기도 고만하시고 제발 다른 좋은 단체들에게 까지 피해가 가지않게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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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타까운분들을 이용해서 개인의 이익을 행하는 몰지각한 행동도 멈추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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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 미스터리님 글을 보면 분명히 후원을 받는 단체가 아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조정 단체이다 라고 분명히 광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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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산부족 이런 이야기부터 나오는지 한인회도 왜 만들었는지 한인회장 정도면 좀 쿨하게 도와줄수도 있지않았나 뭔 행사때보면 도네이션비로 10만 20만 잘도 내시는데 그리고........
앞으로 저부터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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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이지 않는 봉사를 하신다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ㅇㅓ느 단체 어느 기관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아니고 내 주변부터 살피는것이
진정한 도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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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 새옹지마, 우리는 서로 돕고살아야 하는데.
아쉬운일들이 그냥 지나치는 순간들이 모여 인생이 되는것인데, 교민들이 좀더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합니다.
이런일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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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능력 밖의 일을 도모하려는 거..
일을 더 꼬이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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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쉽게 정리가 않되네요.
그것이 나의 한계인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결론 짓기가 힘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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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글 올리기보다 다른 곳에서 열심히 뛰었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텐데..
아쉽습니다..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선행을 하시기로 하셨다면 이런곳에 글 올려 광고하는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곳에서 더 뛰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겁니다..
같은 교민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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