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삶의 터전을 옮긴 님들에게(34)
bicolano
쪽지전송
Views : 4,884
2015-05-24 13:14
자유게시판
127048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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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사시는 분들은
피노이의 인생관을 어느 정도 아십니까?
저는 다는 몰라도 그들 중 하나, 긍정적인 면을 알아내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하면
그들은 그들이 자기의 처지,수준,됨됨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그 이상을 넘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잘나던 못나던 자기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남 탓하지 않고 살아 갑니다.
그래서 미래가 없어 보이고 생각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남을 밟고 일어 서려는 머리는 거의 못 쓰지요.
생각하는 행복지수가 세계 제1 이라지요.
빈대 근성은 거의 없고 가진 거 없어도 자존심과 독립심이 그들의 올바른 인생 철학 (?) 이지요.
걸핏하면 남 탓하는 일부 코리안, 빈대 잘 붙는 코리안이 피노이보다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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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따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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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다하면 주먹이 아니구 총이니까
조심할수박에 없죠
우리도 조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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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틀리더라구요 앙심 품고 있다가
조용히 뒤통수에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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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를 경험하고 전체를 판단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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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산층 이상의 부류들은 그러할지 몰라도...
중산층 이상 해봐야 몇프로나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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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네요.
피노이의 지긋지긋한 빈대 근성은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것 같은 데, 원글을 쓰신 분은
어떤 분들과 어울리시길래 저렇에 작성하셨는지...
이 나라의 90%는 중하층인데 상위 10%와 생활 하신 것은 아닌지...
대부분의 중하층은 빈대중에도 왕빈대고 또 그걸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회인 것 같은데...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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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전이나 나아감에 대한 답답한 그들을 보면 안타깝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람으로서의 바램도 있을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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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족성이나 국민성은 역사속에서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도 중국과 일본은 영토 팽창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많은 필리핀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더군요.
역사는 공부하는지 모르겟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라는 안창호선생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필리핀도 그러한 역사인식 교육을 가르치는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뭔가를 기대한다는것은 좀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적응하면서 원하느것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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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측면은 아닌 거 같네요..
단지
그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없었던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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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어렵죠.
와이프는 8년 만에 고쳤는 데...(미래라는 것에 대한 인식변화 ???? 아니고 미래라는 것을
알게 해준 것),
우리 딸들은 2년째 교육중인데, 미래라는 것을 아는 것 아직 요원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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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생의 목표가 행복추구라지만
빈곤 속의 행복이 과연 가능할까요?
물론 한국사람들이 잘못된 행동을 특히 이곳 필에서 많이 하고는 있지만 그 극소수와 필의 대다수를 비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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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가끔 이상한 이론을 정론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가족끼리 화복한 것을 보면 필리핀이 부럽고 그렇게 살고 싶다는 분들..
우리나라도 60년대 필리핀보다 더 가난했죠. 하지만 그때의 가족간의 유대도 지금의 한국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더했구요. 지금의 필리핀 가족유대와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그때의 한국과
비교가 될까요 ? 못사는 가정의 장남의 성공을 위해 온 가족이 합심했죠.
소팔고, 논 팔고, 형제자매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돈 모아 장남의 성공을 지원했습니다.
오죽했으면 대학을 우골탑이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성공한 장남은 자기를 위해 희생한 가족을 알뜰히 챙겼죠.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그 과정을 거쳐 현재의 한국이 있는 겁니다.
자식의 성공(부)을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입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자식을 위해 기꺼이 던졌죠.(특히 어머니들)
지금 이 위치에서 주변을 둘러보시죠.
과연 피노이 중 그런 가정이 있는지........서로 믿고, 밀어주고 당겨주던 가족의 유대감 - 우리
한국인의 위대한 정신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우리가 있구요.
제발 비교할 민족과 비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시세끼 옥수수쌀과 말롱가이국, 짜듸 짠 드라이 피쉬만 먹으면서도 그런 얘기를 하시겠는지...
비록 그때 그 정신들이 많이 퇴색했지만 그것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오는 필연적인 과정 아닐까요 ?
두 가지 다를 소유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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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쌓인 민족성이기도 하구요.
자존심은 무척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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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기까지...현재에 행복하며 자존심 지키고 살려니 그 이상의 삶은 없지요. 더 잘살려는 의지도 그래서 없는것 같아요.
그들에게 좋은 점이라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건 닮지 않고 내가 발전하는데 좋은점으로 적용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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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드렸습니다.
남들과 절대 비교를 하지않고 순응하죠.
주머니에 몇푼있다고 객기부리는 한국인보다 훨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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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몇 명의 소수 때문에 다른 착한 피노이들도 물들어 가는게 보입니다.
특히 앙헬 지역은 더욱더 심해지는 것 같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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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도 정치환경이 필리핀으로 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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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는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제가 겪어본 필리피노들에게는 장점도 많이 있읍니다. 우선 포기가 빠릅니다. 상대방의 의중에 관계없이 부딛처서( try) 돼면 다행이고 안돼면 말고, 무슨 사건이 생겨도 그자리만 모면하고 마음 편하게 먹으면서 신(god)에게 의지합니다. 신이 그렇게 만든것이라고---
도움을 요청할때 도움을 주더라도 고마움은 신(god)에게 감사 합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여유가 있어서 준것이고 도웁도록 만든것은 신 이라고 생각하면서 --- 그러니까 있으면 쓰고, 없으면 신이 그렇게 만든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저축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도움을 요청할때 거절해도, 신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 할테니까 도움을 구태어 줄 필요가 없읍니다. 친구는 친구로, 주종관계는 확실히 해야 뒷끝이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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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은 제 경우에는 공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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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쯤전에는 맞는 말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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