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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모른다고 해야되는데 아는 척 잘난 척은 코레안도 마찬가지(32)

Views : 9,018 2015-05-25 19:43
자유게시판 1270496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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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코레안은 다른 건 아는 척해도

길 물어보면

모르는 길 아는 척은 않해요.

다른 건 아는 척, 잘난 척 마니 하지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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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olano [쪽지 보내기] 2015-05-25 19:49 No. 127049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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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은 잘 아는 척 않지만 아는 데 까지는 초대한 잘 아루켜 주네요.
중국인도 마니 친절합니다. 영어가 빈약해서 탈이지요.
어리버리ㅋ [쪽지 보내기] 2015-05-25 19:52 No. 127049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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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olano 님에게...중국사람들 엄청 시끄럽던데요. 제가 뭔말인지 뜻은 잘 모르겠지만 말만은거 보면 아는 척 많이 하는것같다는...ㅋㅋㅋ
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5-05-25 23:17 No. 127049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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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ㅋ 님에게...항쿡사람들도 목소리 마이 큰데요..  어떤때는 같이있는게 좀 ㅉ ㅗㄱ팔리.
어리버리ㅋ [쪽지 보내기] 2015-05-25 23:26 No. 127049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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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체질 님에게...그래서 서로들 싫어하나봐요.
맛있는집 [쪽지 보내기] 2015-05-25 19:49 No. 12704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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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런가요? 지금은 원만한 길은 알고, 아니면 구글해보고 가니까 문제 없는데
예전에 길 물어보면 정말 엉뚱했는데...
Korean BBQ Express
프라이드치킨 프랜차이즈
09175288551
bicolano [쪽지 보내기] 2015-05-25 20:02 No. 127049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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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집 님에게...길은 구굴맾으로 나오지만 대중교통,버스번호,지하철 타기등은 현지에서 물오보아야 할 경우가 많지요
체육선생님 [쪽지 보내기] 2015-05-25 20:07 No. 127049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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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ᆢ 이건 코리안이 쓴걸까요 코리안이라 부르는 사람이 쓴걸까요 ㅋ
PLAY and GYM
peteacher9988
0915-449-4501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5-05-25 20:23 No. 12704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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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선생님 님에게... 가끔 올리시는 글들을보면 체육선생님 + 국어선생님 같아요 좀 높아요^^v 요즘 운동선수출신도 아주 스마트합니다^^ 저도 체육전공자임 ㅎㅎ
쉰덜로 [쪽지 보내기] 2015-05-26 20:54 No. 12705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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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저두  운동 출신입니다 격투기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5-05-25 20:10 No. 127049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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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길 알아도 귀찮아서 안알려 주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5-05-25 20:20 No. 127049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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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보고 알려줍니다.
간지 [쪽지 보내기] 2015-05-25 20:32 No. 127049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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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나쁜댓글이 많은 나라도 없지만 한국처럼 댓글로 도움이나 답변을 잘주는 나라도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해요 ~~~
에프디디 [쪽지 보내기] 2015-05-25 22:12 No. 127049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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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 님에게...아이티 강국이라서 그런가봐요 악성 댓글만 없다면 더 위대해 보였을텐데 그게 쫌 아쉽다는  일인입니다 
그린월드
강남구논현동
09065070890
862MK
영미 [쪽지 보내기] 2015-05-25 20:36 No. 127049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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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저도 필 와이프와 다툼 좀 있었네요.. 그래도 한국사람은 모르면 모른다고하지 모르는거 안다고 잘못된거 갈쳐주진 않는다 소리쳤네요 ㅎㅎ
우룰 [쪽지 보내기] 2015-05-25 21:47 No. 127049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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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 님에게...
그게 아는척 허세 부리는게 아닙니다.
몰라도 모른다고 딱잘라서 말하는건 물어본사람에게 실례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국민성이니까 이해 해야할 일이지 뭐 화낼일은 아닙니다.
그거가지고 필 부인에게 소리치면 한국사람 예의를 모르고 소리나 잘 지르는 국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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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코필커플 [쪽지 보내기] 2015-05-25 21:05 No. 127049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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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알아도 귀찮으면 모른다고 할때가있어요
.
.
.
.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5-05-25 21:06 No. 127049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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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있으셨는데 이러시는지??
용과 [쪽지 보내기] 2015-05-25 21:06 No. 127049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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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친절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잘모르는 길이지만 나름 성의있게 가르쳐 주는 사람도 많던대요...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ebbs [쪽지 보내기] 2015-05-25 21:10 No. 127049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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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이제는 어딜가던 한사람에게 물어보고 가지 않습니다.항상 3사람이상 물어봅니다.참고로 제 경험상
불편한 사람은 인도.이집트.이란.중국 그리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필리핀 핏줄이지만 아직도 필리핀 사람들은 불편합니다.
허니비 [쪽지 보내기] 2015-05-25 21:19 No. 127049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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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필리핀 택시 기사는 일단 출발하고 보지요 .. __-;;;
필조사 [쪽지 보내기] 2015-05-25 21:22 No. 127049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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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봐요ㅋ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05-25 21:26 No. 127049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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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많지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분들...
댓글 점수나 딸려고 되지도 않는 댓글 다시는 분들...
특히 다바오 얘기 묻는데 "위험하니 가지말라"고 하시는 분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5-05-25 22:29 No. 1270498034
모르는 길 찿을때는 10페소 동전하나 주면서 물어보면 동네사람 다불러서라도 알려줍니다.
동네에서 집찿을 때는 트라이시클 기사에게 10페소 주고 앞세우면 기름낭비보다 싸게 .....
(미국인들이 만든 팁문화)
헤즐넛 [쪽지 보내기] 2015-05-25 22:36 No. 127049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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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나니 아는척, 잘난척, 하지 말아야 겠어요.
잘못하다간 아주 혼나겠는걸요. 휴우 ~ ~
filikeu [쪽지 보내기] 2015-05-25 22:52 No. 127049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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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니 배불러 밖에 나오니 엄청 덥네요.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도 땀이 줄줄...
미날라
필리핀
내방 [쪽지 보내기] 2015-05-25 22:54 No. 127049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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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것 모른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
쉬운게 아니죠.
 
자신감이 없으면.
피터윤 [쪽지 보내기] 2015-05-25 23:53 No. 127049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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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선 " 내가 왕년엔....." 이야기을 너무 자주듣는듯합니다.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5-26 00:28 No. 127049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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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들은 돈과 여자만 결부되지 않으면 다 친절하고 재미 있읍니다. 특히 아주머니들 타인에 대한 배려도 잘해 주시고 ---
데칼코마니 [쪽지 보내기] 2015-05-26 02:49 No. 127049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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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사랑 [쪽지 보내기] 2015-05-26 07:02 No. 127049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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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도 잘난척은 하죠..

그렇지만 길 물어보는데 모르면서 잘못 가르쳐주고 곤란하게 만들지는 않죠..

서양인은 아는척을 별로 안하고...신중한 편이고..

친절?

세상사람 대부분 친절합니다..ㅎㅎ
노프라블럼 [쪽지 보내기] 2015-05-26 14:44 No. 12705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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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주책스럽더라도 저는 잘나척하는 사람들이 꼭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그만큼 상대방에게 인정받고 싶은 거 아닐런지..
보호 [쪽지 보내기] 2015-05-26 19:51 No. 12705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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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프라블럼 님에게...저하고 같은생각을 하고 계셨네요   전 세상에서 궁정적마인드가진분들이 좋아보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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