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좌익 빨갱이다!..좌빨이다! 그래서 뭐? 어쩔건데?(26)

(나를 죽이고 싶다는 넘. 총으로 쏘고 싶다는 넘..별 넘들이 다 있다.

이글은 그런놈들 한테만 해당되는 글이다. 그러니 존칭이나 존대어는 기대하지 마라.

나는 니들의 쌍욕과 인격모독에 균형에 맞는 반응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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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좌빨이란 넘들이 있다.

내가 좌익이고, 내가 빨갱이면...니들이 뭘 어쩔건데?

내가 좌익 빨갱이면 ,

한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네깐넘들 한테 욕먹어야 할 이유가 되냐?

좋다.

솔직히 나의 이념성향에 대해서 말하겠다.

나는 북유럽과 호주스타일의 사회민주주의,사민주의를 선호한다.

그리고

나는 공산주의도 자본주의와 거의 대등하게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공산주의에도 어느정도 온정적 눈길을 갖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공산주의는 평등하게 살자는 진정한 휴머니즘의 이념으로는 좋지만 

인간의 능력으로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현가능한.. (이미 여러나라에서 실천중인)

 사민주의를 선호한다.

이러한 나의 성향만으로도 니들이 나를 좌빨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긴 했다.

니들이야 새정치 연합도 좌빨이라고 부르니, 새정치를 우익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니들이 보기엔 빨개도 아주 새빨갛게 보이겠다.

 그런데...

이러한 나의 이념적 자유가 왜 니들같은 머저리들 한테 욕을 먹어야 하지?

나한텐 이념적 자유가 없냐?

니들한텐 이념이란 것이 있기나 하냐?  아니,이념이 뭔지나 아냐?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점,

사회주의와 사민주의의 차이점...알기나 하냐?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의 어떤장점을 도입했는지 파악하고 있기는 하냐?

진보와 보수의 차이점, 좌익과 우익의 차이점... 니들이 알아?

내가 보기엔 ...

니들은 보수도 아니고, 우익도 아닌, 그저 특정정파의 똥꼬나 빠는 무뇌아들 같던데?

그래...나를 좌빨로 불러도 좋다.

나도 니들을 정통적 칭호인 수구꼴통 으로 불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