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우리......(11)

아이들이 꿈이 없는 나라는, 망합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망합니다.

그 대한민국이라는 보기 좋은 허울을 뒤집어쓰고 있는 자는,

족벌기업인, 일제 앞잡이, 더러운 돈을 모은 악덕상인들과 비리정치인, 비리공무원,

빨 신문 방송사, 정치판사, 정치 군인들 등 인구의 분포로 보면, 3%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97%의 국민의 귀와 눈을 멀게 만들고, 지역, 신분, 이념으로 싸우게 만들수록,

그들의 부와 세습은 영원히 가능한 것입니다. 어리석은 백성은 알 까닭이 없지요.

그러다가, 누군가 임금을 욕하면, 미친놈, 정신병자, 못 배운 놈이라 어이없는 욕을 내뱄고.

과거에는 어땠는데 라는, 무지몽매한 소리만 지껄입니다. 그 또한, 백성들 입니다.

누가 밥을 줍니까? 누가 자유를 주며, 누가 내 식솔들을 챙겨줍니까?

나…. 나 입니다. 외국에서 사신 분들, 특히, 성공한 분들이 대한민국의 도움을 받은 이가 있습니까?

혼자서 피나는 노력과 고생으로, 스스로 일구어 나오신 분들입니다.

성공해야 나라라는 집단도, 아는 체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랄 세상에는, 꿈이 없습니다.

정의도 없으며, 거짓과 더러움의 나쁨도 없습니다.

정당한 승부, 공명정대한 판결, 그런 것은 사라져 버린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이미 가진 자가 승리하는 것이며, 이미 높은 자가 모든 것을 갖는 것입니다.

가끔씩 대한민국을 보고 있으면,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시고, 어머니가 밥짓고, 아이들 잘 키우고,

아이들은 어떤 꿈이든 그것을 품고 살아가고, 시간과 인내가 지나면 그 꿈들이 이루어지고,

돈이 많든, 적든, 가족을 잃지 않으며, 어른도 존경하고, 다른 이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그렇게 한 평생 살아가는 것, 그것으로 족한 것이지, 뭘 바라겠습니까?

그렇게 살게 놓아주지 않는 놈들이 문제지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