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의 천국(12)

힘없는 아이들에게 그런짓들을.. 인간이길 포기했나 봅니다 ㅠㅠ

바람불어 좋은날

한국이었다면 뉴스에 나올 이야기인데 필리핀 시골에서는 조용조용 넘어가는 일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무엇과

무엇을

교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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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에 한국에서 학원강사 할때 학생들 상담도 많이 해 줬는데 그 학생들 중에도 간강 피해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친족에게 당한 경우도 많았구요. 그런데 신고를 하라고 해도 신고하기를 꺼리더군요. 특히 친족인 경우 가족사회에서 따돌림 당할까 하여 더욱 신고율은 낮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강간이나 성폭력은 본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신고해도 처벌이 불가능한 때였기에 학생들과 같이 울기도 많이 했고 많이 아파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차라리 필리핀은 신고라도 하죠. 한국은 신고도 안한(못한) 피해자가 엄청 많습니다.
아직도 한국에선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오히려 손가락질 당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그리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봐도 " 밤늦게 밖에 다니지 마라, 노출이 심한 옷을 입지 마라" 등 말도 안되는 내용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통계를 보면 성폭력 피해의 경우 대부분 실내에서 면식범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TV나 뉴스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연쇄 성폭행범의 비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나 피해자에 대한 의식이 성숙해 지려면 한국도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 교육만 잘 받아도 ㅡㅡㅡㅡㅡ 쯔쯔쯔
필리핀 가정교육이 있을까요 
저는 마눌과 두 처남을 대기고 사는데 가정교육? 철저히 시키고 있는 1인 입니다.

C.P LOVE Corea Phil

망가한 CAVITE

참 어린아이들을 ... 처 죽일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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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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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모두 님에게...
그러게요.
안타깝습니다. 

.
시골에서는 워낙 흔한 일이라..
별 느낌은 읎네요..

@ 심연 님에게...그 흔한 정도가 어느정도인가요?
이를 좀 들어주시면 고맙습니다. 저는 필 초보라서요.

@ 한방에 님에게...
.
시골에서 올라온 아가씨들
왜 올라왔냐 물어보면..
절반은 그 사유인 듯 싶네요..
처음에는..
대부분 지 애비나 삼촌들에게
당하는것 같더군요..
그 후에는 동네에서 당하고..
그러다 못 견디고 올라오고..

어느 매체에서 보니 일본이 강간의 천국이라고 하더군요.일본은 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했더군요.(이유는 해봤자)

필리핀이 강간의 천국이라면 우리나라는 간통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불륜과 모텔이 너무 많아요.ㅠㅠ

@ 미니필립 님에게...
.
많은 정도가 아니라..
주말이면 웬만한 모텔은 방이 다 차지요..
그많은 모텔들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