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철폐 독재타도(14)
jimkim
쪽지전송
Views : 2,365
2015-11-21 02:39
자유게시판
1270997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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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1 09:43
No.
1270997534
-10 포인트 획득. ... ㅠㅠ
1966년도에 데모 많이 했읍니다. 위글의 제목을 보니까, 감개무량합니다. 50년전으로 시간이 되돌아 가는 듯한----, 한일회담 비준반대, 유신철폐, 독재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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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11-21 10:30
No.
1270997627
@ sashimi 님에게...
1966년도는 60년대중 이슈가 적은 해로 알고 있는데요...
삼성의 사카린 밀수 성토 데모 정도...
한일회담 비준은 1965년에 계엄령 하에서 끝이 나버렸고...
왜 데모를 해야만 하는지나 이해를 하고 하셨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80년에 대학교에 입학해서 이유도 잘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까 데모를 따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4~5월 2달도 채 안되죠.
5월에 위수령으로 학교가 문을 닫아버렸으니...
개인적으로 부상도 있었고....)
그 때는 학생이라면 거의 전부 데모에 나섰던 시기니까
당시에 학적이 있던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전부 데모대의 일원이었지요.
그러나, 당시의 저를 위시한 많은 사람들이
데모의 이유와 당위성도 모른 채
단순한 동지의식 같은 것으로 데모를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알지도 못한 채 한 데모지만
국민으로 해야 할 일을 했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도 모른 채 하던 데모에서
백골단에게 맞아 빗장뼈가 부러지긴 했어도
30년이 지난 지금 가끔 쑤시긴 하지만
이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뭔가를 했구나하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시미님의 글들을 보면
과거의 데모는 그냥 추억이고...
현재의 데모는 공권력에 대한 침탈이고...
아! 다시 댓글을 읽어보니
"1966년도에 데모 많이 했읍니다."
주어가 없네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966년도는 60년대중 이슈가 적은 해로 알고 있는데요...
삼성의 사카린 밀수 성토 데모 정도...
한일회담 비준은 1965년에 계엄령 하에서 끝이 나버렸고...
왜 데모를 해야만 하는지나 이해를 하고 하셨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80년에 대학교에 입학해서 이유도 잘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까 데모를 따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4~5월 2달도 채 안되죠.
5월에 위수령으로 학교가 문을 닫아버렸으니...
개인적으로 부상도 있었고....)
그 때는 학생이라면 거의 전부 데모에 나섰던 시기니까
당시에 학적이 있던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전부 데모대의 일원이었지요.
그러나, 당시의 저를 위시한 많은 사람들이
데모의 이유와 당위성도 모른 채
단순한 동지의식 같은 것으로 데모를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알지도 못한 채 한 데모지만
국민으로 해야 할 일을 했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도 모른 채 하던 데모에서
백골단에게 맞아 빗장뼈가 부러지긴 했어도
30년이 지난 지금 가끔 쑤시긴 하지만
이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뭔가를 했구나하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시미님의 글들을 보면
과거의 데모는 그냥 추억이고...
현재의 데모는 공권력에 대한 침탈이고...
아! 다시 댓글을 읽어보니
"1966년도에 데모 많이 했읍니다."
주어가 없네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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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1 10:49
No.
1270997664
39 포인트 획득. 축하!
@ 코코너 님에게... 66학번이고, 데모 많이 했읍니다. 신입생으로 학생회에서 나가라면 나가는 --- 학교가 휴학이라고 등교를 안한다고 했더니, 타계하신 선친께서,
왜정 때에, 일본 순사가 학교내에 들어 올때는, 칼을 손으로 잡고, 장화 ( 일본경찰정복인듯?) 를 벗어서 손에 들고. 학생들이 공부 할때는 방해될까봐, 조심스럽게 지나갔는데. 학생들이 데모를 한다고, 교정에 군인이 주둔 한다며, 역정을 내시던 기억이 납니다.
왜정 때에, 일본 순사가 학교내에 들어 올때는, 칼을 손으로 잡고, 장화 ( 일본경찰정복인듯?) 를 벗어서 손에 들고. 학생들이 공부 할때는 방해될까봐, 조심스럽게 지나갔는데. 학생들이 데모를 한다고, 교정에 군인이 주둔 한다며, 역정을 내시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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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1 11:32
No.
1270997749
40 포인트 획득. 축하!
@ sashimi 님에게...
아주 좋은 글이시네요..
일제시대에 일본순사가 저정도로 조심히 다닐 학교라면 아주 고위층이 다니던 학교였던
모양입니다...
일반 한국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는 그렇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그당시 일반한국인이 다니던 학교가 아니라는 말은.....
아주 좋은 글이시네요..
일제시대에 일본순사가 저정도로 조심히 다닐 학교라면 아주 고위층이 다니던 학교였던
모양입니다...
일반 한국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는 그렇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그당시 일반한국인이 다니던 학교가 아니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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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1 12:38
No.
1270997871
60 포인트 획득. 축하!
@ 어르미 님에게...학교에 관계없이, 국민학교라도, 학생들이 수업을 할때에는, 소리가 않나게 했다고 들었읍니다. 선생님들의 위상이 상당히 높았었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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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1 13:03
No.
1270997948
96 포인트 획득. 축하!
@ sashimi 님에게...
네네 특별한 학교는 학교의 위상이 높았던걸로 압니다..
더이상의 대화는 나누고 싶지 않네요..
네네 특별한 학교는 학교의 위상이 높았던걸로 압니다..
더이상의 대화는 나누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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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쪽지 보내기]
2015-11-21 15:14
No.
127099817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어르미 님에게... 친미 친일하는 사람입니다 말섞지마세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말안통하는 거짓쟁이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말안통하는 거짓쟁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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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1 19:43
No.
127099871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간지 님에게...
뭐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스스로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글을 올렸기에 확인차 한것 뿐입니다..
덕분에 더 쉽게 확인했으면 됐죠 뭐..
이걸두고 한국속담에
지무덤 지가판다 그러죠 ??
뭐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스스로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글을 올렸기에 확인차 한것 뿐입니다..
덕분에 더 쉽게 확인했으면 됐죠 뭐..
이걸두고 한국속담에
지무덤 지가판다 그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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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1 13:18
No.
1270997983
76 포인트 획득. 축하!
@ 어르미 님에게...한국아이들이 다니던 보통학교도 마찬가지 --- 친일파 아닙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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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5-11-21 16:50
No.
1270998345
64 포인트 획득. 축하!
@ sashimi 님에게...당시 칙임관 학교 급 정도 되면 순사가 칼 차고 조심스럽게 다니고, 애들이 술 마시고 좀 부수고 다녀도 각세이 사마 까라....하고 파출소에서도 놔주고 하던 학교들이 있었죠. 정말 급이 다른 학교들....이런 학교들은 일본인 학생들이 반 이상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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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2 12:24
No.
127099976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초모랑마 님에게...연세가 어떻게 되셨길래 그렇게 잘 아시는지요? 부모가 친일파 이신 모양입니다. 친일파든 아니든, 나와는 상관없고, 한국인이면, 한국이 잘 되기를 기원 하십시요. 그래야 나중에 복지 헤택이라도 받지 않겠읍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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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1 19:46
No.
1270998722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초모랑마 님에게...
네..
한국학생들도 있었지만 친일파 아이가 아니면 못들어 가는곳이죠..
어쨋든 스스로 확인하는 길을 택하셨으니..
이걸로 됐죠 뭐.. 하긴 그냥 아이디만 봐도 아는거긴 하지만..
네..
한국학생들도 있었지만 친일파 아이가 아니면 못들어 가는곳이죠..
어쨋든 스스로 확인하는 길을 택하셨으니..
이걸로 됐죠 뭐.. 하긴 그냥 아이디만 봐도 아는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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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11-23 02:01
No.
1271001020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어르미 님에게... 무슨 이득이 있다고 --- 머리라고 쓰는지? ㅎㅎㅎ 세파에 시달린 때묻은 인생이 느껴지네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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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3 14:55
No.
1271002064
33 포인트 획득. 축하!
@ sashimi 님에게...
무슨 이득이 있다고 --- 머리라고 쓰는지? ㅎㅎㅎ
친일, 친미하며 살아왔던 더러운 인생이 느껴지네요 ㅉㅉㅉ
무슨 이득이 있다고 --- 머리라고 쓰는지? ㅎㅎㅎ
친일, 친미하며 살아왔던 더러운 인생이 느껴지네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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