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인은 일제에게 비하당하고, 일본여인은 미국에게 비하당한 걸 아십니까?(7)

모두 일제가 찍고, 미국이 찍어 선전했던 미개, 원시적 여인상을 부각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 삼보앙가 님에게...
올려주신 사진은 고맙습니다만,
님의 시각 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앞의 사진은,
5~60전까지도 우리의 가난한 서민층의 아이에미에게서 어렵지 않게 보던 모습들이고,
아래의 사진은,
일본의 자치정부가 홍보용으로 제작한 것이지 미개와, 비하를 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님의 관점에서의 왜곡은 무어라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다른 이에게도 동일한 관점으로 보여질까 우려가 됍니다.
필리핀인들이 물과 손으로 배변 뒷처리 하고, 식사시에도 손가락을 이용한다하여 이를 미개하다 한다면, 식탁에서 나이프와 포크를 쓰는 서양인들을 보고 쇠스랑과 칼로 밥을 먹는 미개한 사람이라 비하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 하우리 님에게...
 하우리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제가 젖가슴을 드러낸 조선 아낙의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자국내에 유통시킨 적이 있습니다. 서구열강이 일본 아낙들의 벌거벗은 사진을 찍은 것이 오리엔탈리즘의 일종이었던 것처럼,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화 산업화에 성공을 이룬 일제의 이러한 행위 역시 일종의 오리엔탈리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항이 전의 조선을 미개한 사회로 규정하고 자신들에 의한 개화와 계몽이 필요한 것처럼 일본국민들에게 조선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행위의 발로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 아랑전설 님에게...
일제가 지배의 정당성을 포장하기 위한 한 부분인 점은 부정 할 수 없겠으나,
관점의 호도는 더 큰 오류를 가져올 수 있기에...   
님의 덧글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일본해녀는 한국보다 앞섰었지요.

요즘 아기들은 답답한 젖을 먹으며 크고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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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주워들은 애기인데...예전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는 아들 낳은 여자만 가슴을 저렇게 들어내고 다녔다고 하던데요...자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