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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55)

Views : 9,892 2015-11-22 11:34
자유게시판 127099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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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쌀농사

3헥타 논을사서, 2헥타만 볍씨를 뿌려서 3개월만에 첫 수확을 했는데.....

2헥타에 약 50kg가마 120가마를 수확하였네요

쌀농사에 전혀 지식이 없는 놈이라 그저 일 하는것 보고만 있었을 뿐,

수확시 kg에 15페소 하였는데 지금은 12페소라고 하네요

몇일사이에 가격이 떨어지네요

몇개월 지나면 20페소 정도 올라가니 그때 팔자고 하네요

     총 경비가 35,000페소가 지출 되었는데...... 에궁~~

 

탈곡하는날 비기와서 바나나 나무아래에 야적

image.jpgimage.jpg

바랑가이 사무실 앞 공터로 이동

image.jpgimage.jpg
요즘 날씨가 이상하네요 

우기철이 끝난듯 하는데 날마다 비가오니 벼 건조도 못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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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미 [쪽지 보내기] 2015-11-22 11:47 No. 1270999692
 
헐   원가도 안나오는데요 ...
삿갓님이랑 정보공유 해 보시죠..
같은 쌀 농사 하시는데..
Pogiman [쪽지 보내기] 2015-11-22 12:08 No. 1270999735
고생 하셨내요. 엘리료가 심하다고 하는데, 그 영향때문 있거 같내요.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11-22 12:13 No. 1270999742
필리핀이 쌀이 부족해서 쌀을 밀수하고 쌀값이 폭등하는게 아니라
쌀을 제때제때 팔지를 않고 창고에 쟁여두고 비쌀때 팔려고하니
쌀이 부족한거임...
식량같은 중요한 사안은 나라에서 컨트롤 해야하는데...
나라가 빙신이니...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17:59 No. 1271000304
@ 까라바우 님에게...
필리핀의 대부분 농부들이 팔라이(벼)를 쟁여두고 때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2~4일정도 건조가 돼자마자 미곡상(rice dealer)이나 도정공장에 내다 팔기 바쁨니다.
오히려 미곡상 이나  도정회사에서 큰 창고를 가지고 쌀가격이 오를 때까지 도정을 하지않고 버티기는 하지요,
오늘의 필리핀은 쌀 수출, 자급국에서 쌀 수입국으로 전환 됀지가 여러 해가 됍니다.
노노노노 [쪽지 보내기] 2015-11-23 13:40 No. 1271001881
필리핀은 70년대 초까지만해도 자급 국가 였으며 수출까지 햇습니다. 그런데 마르코스 정권때 관계 수리 시설로 투자되야할 돈이 자꾸 어디론가 사라져 있는 관개수로마저 관리가 안되니... 물이 필요할때 물을 못대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3모작이 가능한 나라에서 2모작 밖에 못 하고.. 거기다 계속 농지는 줄고 인구는 늘고 ...  @ 하우리 님에게...
ppac80 [쪽지 보내기] 2015-11-22 15:20 No. 1271000057
@ 까라바우 님에게...아 그렇군요
지금까지 즁국 때문인지 알았는데
삿갓 [쪽지 보내기] 2015-11-22 12:53 No. 1270999813
방갑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궁금 하내요
일단 팔라이는 수확과 동시에 가격이 적정하면 먹을 만큼 남겨두고 판매를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입니다
여기선 보통 카반이란 개념으로 말하는 포대는 적정한 무게가 확정이 안된 상태 입니다
필리피노들이 말하는 발데 4개를 한포로 기준 합니다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는 지역인지 알아야 뭔 답변을 하것내요
일단 건조작업을 해도 제값 받을지는 하나님도 모릅니다
120포를 3차 건조해서 보관하면 약 100포대 정도 됩니다
수분감량 25% 이상 되구요
또 건저시 일꾼들에거 포대당 10페소 작업비를 지출 해야 되구요
새참은 줘야죠
농사 경비는 모내기를 한것이 아닌 사복 방식으로 했다해고 2헥터 35000이면 엄청 저렴한..
로터베터,수욕등등 빠다바 살포 농약대 등등 아무리 안들어도 2헥터면 60000페소 정도 됩니다
아마도 탈곡시 지불하는 경비,벼베기 하는 경비 갇은것을 산출 안하신것 갇으내요
 
 農者天下之大本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4:55 No. 1271000011
@ 삿갓 님에게...
댓 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은 팔라완입니다 태풍피해는 없는 지역이며 쌀농사는 필마눌이 일 다했습니다
나는 그냥 필요한 돈 주라는데로 돈만주고 구경만 했습니다 처음 논 작업할때 한번 논에
가보고 볍씨 뿌릴적엔 가보지도 안했습니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0:50 No. 1271000582
@ 싸돌아남 님에게...몇년던 망고시즌파티때 오셧던 님이신가요?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23:01 No. 1271000799
@ 하느리 님에게...
아닙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5:41 No. 1271000087
아, 팔라완이시군요. 작년 6월경에 일이 있어서 coron섬에 5일정도 다녀왔었는데요.암튼 반갑습나다..@ 싸돌아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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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 [쪽지 보내기] 2015-11-22 15:39 No. 1271000080
참 묘한 인연 입니다
중동 그리고 물밥 먹고 살으셨다니 ㅎㅎ
대충 계산해도 환갑은 넘으신것 갇으내요
젊어 물밥 먹고 살었던 1인 입니다
팔라완에 이곳 동네에 안티를 놔두고 지금 혼자 고향을 지키는 엉클로 한분 계시내요
@ 싸돌아남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6:17 No. 1271000136
@ 삿갓 님에게...
네 ~ 목단 땡입니다
중동에 취업 갈적엔 저가 좀 모험을 했습니다
즉 사쿠라 다이버 ^^
그래도 무사히 일 마치고 귀국했었죠~~^^
삿갓 [쪽지 보내기] 2015-11-22 16:20 No. 1271000148
어이쿠 뭐 어찌 되었던 선배님 이시내요
방갑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소주 한잔 허시죠
코앞에 한갑자를 쳐다 보다 보니 정신이 없내요
@ 싸돌아남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삿갓 [쪽지 보내기] 2015-11-22 15:32 No. 1271000073
방갑내요
팔라완 이시군요
일단 셑느럴 루손 지방보다는 면적당 수확향은 현저히 적습니다
이번 태풍에 마구 두들겨 맞은 상태로 평년작 30% 나와서 일단 경비 빠지고 먹는 쌀은 남내요
보통 메인 크라핑에 헥터당 100카반 수확을 예상 하구요
12월 부터 시작하는 세컨 크라핑에선 헥터당 150카반을 기준으로 합니다
품종 선택도 잘하셔야 되구요
메인 크라핑은 110일 수확이 가능한 2-2-2  품종을 이곳에서 주로 파종을 합니다
이번처럼 태풍을 직접 받기는 농사를 짓고 기록을 하는동안 처음 입니다
사실 이번에는 농업용수 공급이 늦어져 파종 시기를 한달 뒤로 한것이 절대적으로 큰 피해를
만든것으로 봐야 허지만 필리핀에선 적절한 보상이나 지원은 없습니다
현재 이곳은 팔라이 가격이 17,00 페소이상 입니다
현재 쌀가격은 45페소 2-2-2 계열에 쌀 상품 기준 입니다
 
 @ 싸돌아남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0:52 No. 1271000589
@ 삿갓 님에게...지역이 멀면 운송비땜에.팔라이가격이 운송비만큼 떨어집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6:23 No. 1271000154
@ 삿갓 님에게...
전 쌀농사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품종을 심었는지도 몰랐는데 지금 댓 글을 달려고 물어보니
키나도이 라는 품종을 심었다고 합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3:39 No. 1270999891
농부? 삿갓님 팬입니다^^.@ 삿갓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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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3:38 No. 1270999888
아뭏튼 대단하십니다. 필핀에서는.지켜 보는것도 속이터지고 힘든일인데 말이죠..고생많으셨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재고를 가져가봐야 누가 흠쳐갈지도 모르고 쥐가 먹을수도 있고 좀 불안하네요. 적당한 시기에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시길.. 가끔 농촌 냄새나는 이런글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다음 농사는 풍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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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4:59 No. 1271000023
@ coracora 님에게...
댓 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누가 훔쳐갈까봐 텐트치고 쌀가마 옆에서 마눌이 잠잡니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0:55 No. 1271000597
@ 싸돌아남 님에게...혹시 모르니 기관단총   ㅎㅎㅎ^^&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5:43 No. 1271000092
네..맞습니다..내 재산은 내가 지켜야지요. 그나마 마눌님덕에 이런저런 꼴은 안보셔서 다행이네요.ㅎㅎ@ 싸돌아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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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5:45 No. 1271000097
죄송하지만,.텐트치고 주무실 싸돌아남님의 마눌님을 생각하니 왜 제가 웃음이 나올까요? 장한 마눌임을 두셨어요.ㅎㅎ@ 싸돌아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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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6:11 No. 1271000125
@ coracora 님에게...
쌀 지키려고 텐트서 잠잔지 일주일이 넘었군요  어떤날은 자기동생이랑, 조카,자기아들이랑 교대로
 쌀을 지키네요 엊저녁은 자기 엄마랑 함께자네요 
난 그저 보고만있죠~^^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18:12 No. 1271000313
@ 싸돌아남 님에게...
제가 있는 곳(brg, cheey. Busuanga)은 해안가 촌 바랑가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벼포대 쌓아 놓아도 쳐다보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기사. 하루 한번 새벽 3시에 버스가 코론타운으로 나가고, 오전 11시면 돼돌아 오는 형편이니...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8:42 No. 1271000362
@ 하우리 님에게...
저가 사는 곳은 여기입니다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18:58 No. 1271000397
@ 싸돌아남 님에게...
아,
브뤀스에서 멀지는 않군요.
저도 짝이 찾아지면 찾아 가보렵니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0:57 No. 1271000604
@ 하우리 님에게...언늠 예쁜짝 찿기 바랍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1:19 No. 1271000629
@ 하느리 님에게...
자릿끼 찾아
새벽잠 깨어
들이켜 돌아눞다가
문득 보여진 얼굴이
놀라지만 않는다면 족합니다.  ~~~고맙습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9:05 No. 1271000402
@ 하우리 님에게...
저보다 필 선배님 같은데......
아직 짝이 없다니......우찌 이런일이 
저는 이 곳에 온지 10개월만에 하나 낚었는데
바로 폭탄입니다 ㅋㅋ^^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0:38 No. 1271000544
@ 싸돌아남 님에게...
11년전,
필에 와서 두해 동안,
주변 필 친구가 소개 해주 필 처자,
14~19살,
30년 이상의 나이 차를 극복 할 체력도 안돼고...
이후,
25~46세의 여러 필녀를 만나,
짧게는 반년, 길게는 2년을 손목도 잡지 않고 지내보니...
안밖이 달라 노후가 염려돼어 '혼자 살 팔자려니...'
아직은 그렇습니다.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8:33 No. 1271000347
@ 하우리 님에게...
여긴 시골이라도 콘크리트 포장도로 길가에 위치하여
차량왕래가 빈번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18:38 No. 1271000356
@ 싸돌아남 님에게...
지금 계시는 곳이
푸에리토푸린세사의 남쪽,
브루크스 포인트에 사시는지요?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8:52 No. 1271000384
@ 하우리 님에게..
 브루크스 포인트에서 12km 가기전 맘바로트 라는 바랑가이입니다 
kent [쪽지 보내기] 2015-11-22 20:54 No. 1271000594
@ 싸돌아남 님에게...너무 자세히 알려 주시면 전 찾아 갑니다 ... ^^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23:00 No. 1271000795
@ kent 님에게...
찿아주시면 저가 더 감사하지요
허지만 지금은 곤란하고 집 짓는 중이니 집 다짓어면 사진 올립니다다그때 오시지요^^
고고호텔매니저 [쪽지 보내기] 2015-11-22 13:40 No. 1270999892
좋은쌀 많이 지으셔서 소매로 파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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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깔끔한 호텔 고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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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쪽지 보내기] 2015-11-22 13:41 No. 1270999893
팔라이로 파시지 마시고 좀 기다렸다가 12월 경에나 1월 경에 도정해서 파시면 돈이 더 될 듯 합니다 . 보통 그때 팔라완 쌀 가격이 1살롭당 (2.5kg) 100페소가 넘어가더라구요 ,쌀 농사 지으시니 돼지도 한번 길러 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 보통 쌀 농사 짓는 분들 돼지 2~3마리 정도는 기르시더라구요 . 도정하고 난 후 쌀겨(다락)으로 말입니다 , 수고 하셨네요 .....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5:01 No. 1271000029
@ kent 님에게
네 마눌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5-11-22 14:17 No. 1270999939
쌀중에 자스포니카 쌀이 몰이나 슈퍼에서 1킬로 80페소에 팔리던데 자스포니카를 심어 보심이..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14:32 No. 1270999975
@ 메트로필 님에게...필에서 나는 일반쌀 맛있써요^^&
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5-11-22 14:25 No. 1270999964
쉽지 않으실텐데..
참으로 대단하시네요
건강하시고 늘 평안 하시기를...
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5:03 No. 1271000033
@ 세월이가면 님에게...
댓 글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옆에서 구경만 했네요
하하11 [쪽지 보내기] 2015-11-22 15:58 No. 1271000118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되네요.
수집가 [쪽지 보내기] 2015-11-22 16:28 No. 1271000160
막상 우기때는 비랑 태풍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작년과 비교했을 때) 우기가 지나니까 비가 오히려
자주 오는것 같네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5-11-22 17:40 No. 1271000261
참 대단들 하십니다. 필리핀에서 농사라.... 존경스럽네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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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18:06 No. 1271000309
갑자기 궁금한게 있데요.
1. 농사지은 땅은 마눌님 명의인지요? 
2. 일꾼들 하루 일당은 1인당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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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18:30 No. 1271000341
@ coracora 님에게..
논은 셋업(?)당해서 구입하게되었네요 ㅋㅋ농담입니다
원래 죽은 이모 소유인 논을 절반만 주고 절반은 우땅입니다 마눌앞으로 등기이전 했습니다
일꾼 하루일당은 200페소에 간식및 중식제공입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5-11-22 21:57 No. 1271000674
만약에요. 내 땅에 소작?을 주고 볍씨?등 소소한 경비는 내가 대고 수확해서 경비공제후 이익금을 몇대몇 이런식으로 나누기로 하고 농사를 지을경우 소작인에게 인건비(일당) 주는건가요? 걍 필핀 농사가 님 덕분에 궁금해지네요??@ 싸돌아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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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남 [쪽지 보내기] 2015-11-22 23:04 No. 1271000806
@ coracora 님에게...
그런것은 저 잘모릅니다
 혹시 삿갓님에게 문의하시지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5-11-22 22:42 No. 1271000778
@ coracora 님에게...
필리핀에서  이론 상으로는 4모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모작이 대부분 입니다.(용수 공급만 됀다면 3모작도 어렵지는않습니ㅏ)
필의 농지가가 생산성 대비 의외로 비쌉니다.(한국의 경우도 농지를 팔아 2프로 미만의 금리를 받아도 벼농사보다는 수익이 크답니다.)
어쩌지 못해 받은 것이 아니라면, 세월 보내기 무엇 해 짓는 것이 아니라면...
옥시덴탈 민도로에 대규모 상업 농장이 있던데 완전 기계화 돼었더군요,
장비 값만해도 10~20억 단위는 됄 듯 하더군요.  
 
페페포포 [쪽지 보내기] 2015-11-22 18:32 No. 1271000343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고생하셨고..쌀값 조금 더 오르길 ^^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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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쪽지 보내기] 2015-11-22 20:28 No. 1271000528
고생과 투자대비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한국에서 만평만 농사져도 
괜찮다고 하는데 필리핀은 쌀값이 싸서 농사짓는 분들은 힘드시겠어요. 그나마 
태풍 피해를 안 입으셔서 다행입니다만,쌀값이 너무 싸네요
럭스위시 [쪽지 보내기] 2015-11-22 22:02 No. 1271000682
말로는 4모작도 가능하자고하던데..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군요
고생해서 수확하신 쌀. 좋은 결과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제이티엔 [쪽지 보내기] 2015-11-23 14:01 No. 1271001937
글 읽고, 댓글들도 쭈욱 읽고 나보니
농사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어려운데 들이는 노력에 비해 수익이 많이 안나는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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