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은 찾고 싶고, 쓰디씀은 잊고 싶다.(10)
하우리
쪽지전송
Views : 1,893
2015-11-22 21:14
자유게시판
1271000622
|
저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달콤함이 전부가 아닌 것은 오미(五味)를 터득하며 알았기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여느 사이트에를 가 보아도 '좋은 글'류, '좋은 정보'류 해가며 지속적으로 글이 올려집니다.
그 분들의 감동은 매우 크고 다양한 것인양 하여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의 직업적 경험치에서 그런 분들의 절반이상이 구설에 휘말리거나, 그 사실의 주인공으로 확인이돼더군요,
달콤하고, 좋은 것만을 탐하지 마십시요, 이가 썪지 않으면 가슴에 피가 흐르기가 쉽습니다.
쉽게 버는 방법 중에,
'꾼 옆에 자리를 지키라'하는 명귀가 있습니다.
꾼 만큼은 아니어도 땀 안흘리고 춥고 더운 것 피해가며 즐기기에는 최선 일지도 모릅니다.
꾼의 우산은 비가 그치면(작업이 끝나면) 거두어 짐을 기억 하시길를...
'긍정의 달콤함은 우환을 부르고,
그 우환의 치료약은,
부정의 쓰디 씀을 뭉근한 불에 오래 삶아야 얻어진 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농담입니다
욕심없시 만난거 먹구 편히 살레요
편안한 저녁데셔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우선은,
저도 꾼입니다.
인생을 작업하다 보니...
진딧물의 꿀물이 아직도 나오지를 않으니...
해도, 기다리다 보면... (절대로 책임지지 않음, 앞만 보고 가다보니... 가끔은 고개를 돌려 보기도 합니다만, 그때는 눈을 감는지라...)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평안한밤 되시고 좋은꿈 꾸시기를...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인양 짐진 이들을 보시거든...
그 짐을 조금은 덜어 주시기를...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아마... 항상 좋은글만 바란다기보다는... 생각해야 하는글을 싫어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볍게 웃고, 가볍게 고개 끄뜩여지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글을 원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저는 그냥 누구 옆에서 남의 우산 빌려 비 피하고 그러는건 안되더라구요...꾼이든 아니든... 그냥 비 오면 비 맞고, 바람 불면 바람 맞고...비 맞으며 일하고 바람맞으며 일하다가 쉴때는 비바람이 없는 곳에서 가족과 함께 쉬는게 젤 마음 편하더군요...우산을 빌리는 것도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주변에 흔한 '삶꾼'입니다.
삶의 오미를 온전히 느끼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제 자신 고쳐 보려고 노력해도 잘못되는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회원들 한테 많은 욕을 얻으면서도
내가 왜 보편적인 성격 으로 변화 되지 않는지 제자신 제가
가끔식 알수가 없습니다 저를 뭉근한 불에 담구어 좀더 인간적이고
달콤한 사람이 되게 가르쳐 주시면 우환을 부르는 달콤함은 져버리고
저의 잘못됨을 뭉근한 불에 오래 삶아 변화된 사람이 되여 앞으로 남은 여생
열심이 살아보려 합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 드림니다
본 글의 깊은뜻과 다른점 이해 부탁드림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진정 그리 느끼신다면,
님께서는 스스로 뭉근함에 올려지신 것입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달콤함은 아편처럼 스며드는지라.
그 기다림과 견디어냄의 과통을 견디어야 하겠지요.
아편이 약으로도 쓰이는것처럼,
긍정의 효험도 그 효용은 있다 할 수 있으나,
이에 취하면 그 폐해도 크니, 의심하여 경계함이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