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업자의 애로 ( 한국 의 경우 )(54)

재키찬 쪽지전송

Views : 3,538 2016-06-29 09:12

자유게시판 127172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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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보증금에 높은 월 임대료.

더 웃긴건 보증금 보다 더 높은 프리미엄,.

개인 사업을 하려 하면,. 이정도는 내야하지요.

있는 사람들 말고,. 은행 대출 받아서 열심히 사시는 우리의 전사들이여~

더군다나,. 새로운 건물에 보증금 보다 더 높고도 높은 바닥 권리금,

아~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영원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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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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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관리 [쪽지 보내기] 2016-06-29 09:16 No. 127172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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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하루되시고 대박나세요

정수기관리 [쪽지 보내기] 2016-06-29 09:17 No. 127172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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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시고 대박나세요 이땅에도 한국사람들 가계엔 권리금같은것있쟌아요

다다음 [쪽지 보내기] 2016-06-29 09:23 No. 127172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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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이라는 말도 안되는 제도가 문제이죠

그냥 기존에 있는 물건값만 받으면 되는데..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6-29 11:41 No. 127172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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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다른 견해 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요
어떻게 보면 물건 값보다 장사를 하면서
고객(단골손님)확보에 힘을 많이 기울이게 됩니다.
이것은 유형이 자산이 아니라 무형의 자산인것이죠
저희 업계에서는 그곳의 매출이 얼마냐가 그 가게의 가치입니다.
그안의 물건이 얼마어치 있으면 뭐합니까?
또한 인테리어가 잘되있으면 뭐합니까?
집에 있는 금송아지인데 ....
물론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가게를 인수함으로
내가 얼만큼의 소득을 올릴수 있느냐가 관건이지요
@ 다다음 님에게...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6-29 09:29 No. 127172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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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다음 님에게... 감사 합니다. ^^
어느 정도의 권리금은 이해가 가는데요. 아는 지인이 새로운 곳에 가게를 할려고 했는데요. 그 분도 아이들 가르키다 보니, 있는 돈은 없고, 퇴직 하면서.,. 조금 있는 돈으로 가게를 하려 하니,. 새로운 건물에 그 분과 연관된 업종을 끌고 왔으니, ( 서로 상부상조 개념 ) 많은 돈을 요구 한다고., 어제 속상 해서, 저와 술 한잔 하시면서,, 애환을 쏟는데,. 남 얘기가 아닌것 같아서요.
ㅎㅎㅎ 정말 살기 힘들다 보다는 적응 하기

Atomy 사업자

gassy [쪽지 보내기] 2016-06-29 12:46 No. 127172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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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신축건물에 권리금은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신축건물에 좋은 가게가 입주하게 되면 통상 건물주는
상권확보를 위해 2-6개월 정도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경우는 보았는데
신축건물에 새로 개업하는 가게에게 권리금 요구는 건물주의
횡포로 밖에 볼수 없네요

아마 최근에 계약이 만료되어 영업을 그만두게된 가게에서
건물주에게 궈리금을 청구하면서 부터 발생된 부작용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카나다의 경우 권리금을 건물주에게 청구하는 예는 없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기 3-6개월전에 쌍방이 모두 재계약 의지를 표명하고
한쪽이라도 거부하면 계약은 끝나는 것입니다
건물주가 재계약을 거부한다고 하여도 말입니다

아마 건물주에게 권리금을 청구한다거나 하는것은
약자편을 들어주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온정적 사고때문 인것 같습니다

gassy [쪽지 보내기] 2016-06-29 12:50 No. 127172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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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sy 님에게...
기존 건물에 입주를 하더라도 권리금은 건물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주는 오직 보증금과 임대료만 결정할수 있습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6-29 13:06 No. 127172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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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sy 님에게...형님 저도 궁금 해서 어제 밤에 가봤어요. 그 분 사업과 연관된것이,. 3층에 생기기에 그분들 유치 자금이 있데요.( 위에서 밑으로~ ) 위에 계신 분들을 위한 그런거 있자나요.( 리베이트 라나~ ) 지인분의 프라이버시라 업종은 말씀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해요.

Atomy 사업자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6-29 11:53 No. 127172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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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물이라면 권리금 인정이 되지만
신축건물에 권리금이란 건물주의 욕심인것 같습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보증금과 월세로 충분한 가치를
받았을 것인데 말 입니다.
아니면 이번에 보증금을 낮게하고
차기 계약에서 보증금을 높여 권리금은 돌려주지 않는 것이기에
가게 운영자가 챙겨야 될것을 자기가 꿀꺽하겠다는 놀부심보
@ 재키찬 님에게...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6-29 09:26 No. 127172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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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 고충 대단하죠
필리핀 와서도 사업을 하시다 정리 할때면 한국식으로 많이들 처분 하시려고 하더군요
여긴 좀 다른디 말여유 ㅎㅎ

　農者天下之大本

로컬시장 [쪽지 보내기] 2016-06-29 09:49 No. 127172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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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대박나세요

까르페디엠 [쪽지 보내기] 2016-06-29 09:49 No. 127172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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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들일수록 힘들죠. 그야말로 헬조선...하지만 있는 놈들에겐 손쉬운 먹이가 넘쳐나는 천국

닥터라이언 [쪽지 보내기] 2016-06-29 12:26 No. 127172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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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페디엠 님에게...
부익부 빈익빈은 어느곳을 가던 마찬가지 인거같아요 애효...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6-29 09:51 No. 127172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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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참 어렵고 힘든 상황이 많이 벌어지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보증금 내고 임대해서 사업을 할 처지도 못 되니까 그래도 개인사업자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했습니다 [쪽지 보내기] 2016-06-29 09:54 No. 127172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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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포인트 획득. 축하!

글쓴이의 고뇌가 가득한 글이군요.. 느껴집니다.. 모쪼록 화이팅하시길 빕니다. 그럼이만.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6-06-29 09:57 No. 127172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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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영업자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있네요.

태양의신 [쪽지 보내기] 2016-06-29 10:12 No. 127172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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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플라이 님에게...

오늘도 좋은 대박 포인트 많이 받으세요

락웰 [쪽지 보내기] 2016-06-29 09:58 No. 127172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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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신 [쪽지 보내기] 2016-06-29 10:11 No. 127172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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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포인트 획득. 축하!

이벤트용 이란건가요

좋은 아침 입니다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6-06-29 10:55 No. 127172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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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 바로 아래에 계시는 분이 건물주라서..
권력이 막강합니다.

닥터라이언 [쪽지 보내기] 2016-06-29 10:56 No. 12717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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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권리금보다 인테리어나 투자한걸 다 날리죠 ㅋㅋ 장단점이 있겠지만 한국은 많이 힘든거같습니다.

새우깡76 [쪽지 보내기] 2016-06-29 10:59 No. 127172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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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 저도 집사람 이름으로 조그만한 옷가게를 합니다 ㅋㅋㅋ 요즘 다들 그러죠. 월세라도 빼면 다행이라고.
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언제간 뭐 좋은날이 오겠지요 ^^ 힘들 내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래도 [쪽지 보내기] 2016-06-29 11:06 No. 127172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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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포인트 획득. 축하!

건강 하시죠,
시장경제논리의 부작용이 어디 한두가지입니까?
그렇다고 반대쪽 경제논리는 문제가 더많은걸 어찌합니까?
그래서 이곳에서 숨죽이고 살고있는 일인 입니다,

bmomg [쪽지 보내기] 2016-06-29 11:12 No. 127172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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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씁쓸한 현실이죠............

포인트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번 기회에 포인트 쌓아두려고 합니다

행복하세요

bmomg [쪽지 보내기] 2016-06-29 11:29 No. 127172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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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포인트 획득.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