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tore in pasay'에 대한 소고 !(10)
하우리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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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00:01
자유게시판
127180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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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직업상의 사전 조사차 필리핀을 비롯한 태국 등의 동남아 국가를 국내관광사 패키지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어서 1박당 4~5만원을더 지불 해야 했습니다.
돈이 아깝기도하고, 고급스런 방을 혼자쓰기가 무엇해서 현지인 친구들과 모처럼의 여행을 즐기려
Land Join(관광 대상의 현지에서 동행과 합류)을 신청 하는데, 합류할 사람의 인적사항을 기록 하라기에 사실대로 기록했더니(모두 현지 국가인) 완강히 거부 하더군요...
어느 국내 최고라는 'ㅎ' 여행사의 담당 책임자라는 분께서 제게 점심을 사주면서까지 양해를 구하더군요.
"패키지 상품의 마진은 현지의 여행자 쇼핑에서 본사나 현지가이드가 챙기는데 현지가격 보다 50~200프로가 비쌉니다. 해서 그런 것이니 양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면서 제게는 같은 가격으로 자유여행을 권하시더군요.(3박 5일에 패키지는 16만원 정도 이었는데 자유여행은 24만원 정도)
몇년이 지난후, 정부당국에서 패키지 여행의 문제를 개선 하겠다고 나서서 조금은 나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해당 조치후 패키지여행 산품의 가격이 올랐지요)
그런다 해도... '의지의 한국인들 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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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어르신들도 쇼핑의 내막을 다 알고 있습니다.
여행이 만족스러우면 알면서도 지갑여는거지요.
뭐 안사는 사람은 죽어도 안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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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3박 5일 여정인데
가이드 일비는 20불x 4일을 선불로 요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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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부족한 투어 진행비로 들어갈겁니다.
비행기표+호텔비+식비+차량...
계산기 두둘겨보면 답나오잖아요.
결국은 쇼핑샾인데 누가 쇼핑 많이합니까?
가이드만 불쌍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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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가이드라는 직업이 대기업 취직 못지 않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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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고 햐면 무슨 배운사람들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했던거 같네요.
그런 그 가이드를 동생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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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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