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2/2631172Image at ../data/upload/0/2631090Image at ../data/upload/8/2631088Image at ../data/upload/8/2630778Image at ../data/upload/6/2630696Image at ../data/upload/8/2630758Image at ../data/upload/1/2630331Image at ../data/upload/1/2629931Image at ../data/upload/9/2629869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0,738
Yesterday View: 167,589
30 Days View: 3,087,092

비쩍말랐는데 왜이렇게 엄청 먹어대죠?(41)

Views : 9,669 2016-08-17 14:21
자유게시판 1271888138
Report List New Post

제가5~6년전 처음 휴양겸 골프 배운다고 필리핀왔었는데

거기서 제일 인상깊었던게 기사도 그렇고 하우스메이드도 그렇고

가난하고 배고플건데 식탐들이 없더라구요.밥도 참 적게먹고 조신하게 먹구요.

저거먹고 안힘들려나??하고 걱정도 많이했었죠

 

그런데!!지내다보니 조신은 개뿔ㅋㅋ

그냥 단순 식성차이 였을뿐이네요

비쩍마르고 쪼그마한사람들도 엄청 먹어대네요 

밥도 정말 빨리먹고 그냥 후루룩 마시는수준 

좀 알고지내는 필리핀 므시마 일이 있어 울집에 와있는데 비쩍말랐거든요

한몇일 지내는동안 쌀이 남아나질 않습니다.그냥 밥하는 족족 다 처묵네요 

"원래 밥한번하면 저녁까지 먹는데 니 온 이후론 

그냥 점심먹음땡이다 "

한국쌀이 을마나 비싼데 작작처무라 하니까

헤헤헤헤헤 웃어버림 ㅠㅠㅠㅠ

아침에 빤디살 먹으면 머하나요 점심한끼로 4그릇은 넘게먹어버리는데 ㄷㄷ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네메드별 [쪽지 보내기] 2016-08-17 14:24 No. 1271888150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0 No. 127188817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네메드별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27 No. 1271888164
3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끼니 챙겨 먹을때 마다 다신 못먹을 것처럼 먹어댄 답니다. ^____^ v
내일은 없다 오늘 먹을 음식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ㅋㅋ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8:34 No. 1271889088
41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참고로 국제적인 푸드파이터들 보면 죄다 체형들이 말랐답니다ㅋㅋ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6 No. 1271888205
49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망 이나살 가시면 밥 무제한으로 드시겠네요^^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3 No. 1271888263
45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치킨이나살 3개정도는 먹어줘야 닭은 한마리 먹은 것 같다는 포만감이 ㅎㅎ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6 No. 1271888268
36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닭다리 3개요? 아니면 밥 3개? 둘다인가요^^
저는 가끔 PM2먹는데 밥이 살짝 모자라서 더먹자니 남길것같고 애매하던데...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5:05 No. 1271888313
22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몸통부위도 맛있지만 전 다리가 먹기 좋드라고요 ^^; 연한속살도 제법 섞여있어서 좋구요.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5:02 No. 1271888291
31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닭다리 추가 2개 총 3개죠 ㅎㅎ;
세상에서 잴 좋아하는 고기가 닭고기인지라 ㅎㅎ;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5:43 No. 1271888408
42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헐 그럼 오징어집가도 오징어 한 다섯마리는 드시겠는데요ㅠㅠ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6:02 No. 1271888472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알콜 한잔이라도 들가면 대폭감소에요.. 절대적으로 술마실 적엔 많이 안먹는답니다 이상하게 알콜이 몸안으로 들어오면 술만 마시지 안주도 잘 안먹어요 ㅎㅎ;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6:46 No. 1271888662
55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제가 그랬는데 술마실때 다른생각을 못했어요 안주가 있었나 내가 주문을 했었나 오로지 술만 지금은 천천히 그냥 즐기면서 마시죠.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8:19 No. 1271889021
44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과음보단 술과 함께하는 그 분위기를 즐기게 되네요..^^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7 No. 127188820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이런 그냥 매끼니때마다 그런저런 생각하며 먹는다 이 말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9 No. 1271888213
31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잘드시는건 좋은거에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3 No. 1271888188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e-천한세상 님에게...
음식자체가 한국보다 못하니 전 먹는양이 확 줄더라구요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46 No. 1271888239
41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사정상 장을 못봤을땐 참치통조림으로 대충 끼니 때울 때도 있는데 그것마저도 맛있으니 원 ㅎㅎ;;
고추장 사다 놓은거 마침 떨어졌을 땐 젝일슨 욕나오긴 하죠 ㅋ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0 No. 1271888178
30 포인트 획득. 축하!
@ e-천한세상 님에게...


식성이 대단하시네요 .. 부럽습니다...


저는 항상 깨작 깨작 어른들이 복나간다고 하죠 ㅠㅠ


아.. 저는 왜 입맛이 이리 없을까요 ㅠㅠ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0 No. 1271888250
45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부장 님에게...

하~ 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진정한 행복을 추구 할 수 없습니다 ㅠㅠ
안타깝네요. 그래도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음식이 있으실꺼에요..
직접공수라든지 아님 만드셔서 한번 드셔보는 즐거움에 빠져 보셨음 좋겠습니다.^^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5 No. 1271888203
47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부장 님에게...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가 그거 잘 고쳐주시는데^^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7 15:06 No. 1271888318
50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엄청 두들겨 맞으면 고쳐질거에요 .. 아니면 몇일 굶기던가 ㅠㅠ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1 No. 1271888185
49 포인트 획득. 축하!
탄수화물 엄청 먹습니다...


평상시에 잘 못 먹어서 그런가... 누가 말리지 않으면 배 터질때까지 먹을 듯...


탄수화물만 많이 먹느냐...식당에 가면 그놈이 무제한 아이스티....


아 엄청납니다.
다다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2 No. 1271888261
46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부장 님에게...그래서 배나온 머스마들이

많이 있군요 좋은 오후 되세요...
다다음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1 No. 1271888259
41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부장 님에게...그래서 배나온 머스마들이

많이 있군요 좋은 오후 되세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4 No. 127188819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오부장 님에게...
반찬 가짓수가 적고 밥위주로 먹어서 그럴까요?
진짜 밥양만 보면 어마어마합니다.저늠땜에 밥 하루 두번씩해야하네여 ㅋㅋㅋㅋㅋㅋ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7 15:11 No. 1271888332
47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아마 그럴 수도 ..


우리 와이프님도 아무리 진수 성찬을 차려 놔도 밥 없으면


식사 끝입니다... 식단 개편을 위해 엄청 노력하는 중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08-17 14:34 No. 1271888198
37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ㅎ
내일 금식할수 있으니
있을때 많이 먹어야죠~~~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7 14:41 No. 1271888218
35 포인트 획득. 축하!
먹구 죽은 구신 뗏갈도 곱다 잖아여 ㅋㅋ
솔직히 한국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밥상과 비교도 안되는 건 사실이지만,
직접 재료 공수해서 해 먹는 보람도 쏠쏠하고 같이 맛있게 먹어주는 룸메들이 있어서 먹는 기쁨이 좋아서
그런지 많이 먹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일 수도 있겠지만, 3끼중 한끼는 꼭 면식을 하고 있고 그중에서 으뜸은 비빔국수와 라면이 되겠네요.
한국에 있을때 82키로 일때 들어와서 지금은 먹는량 크게 변화는 없지만, 76키로 나갑니다.
땀을 비오듯 쏟는 이유도 하나겠지만, 미질의 영양분 탓도 없지않아 있다라고 확신이 드네요.
돌아서면 배가 고픈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화장실 다녀오면 배가고프니 원 ㅎㅎ;
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6-08-17 14:57 No. 1271888271
37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밥에 간장만 있어도 주구장창 흡입하더군요.
루크 [쪽지 보내기] 2016-08-17 15:02 No. 1271888298
45 포인트 획득. 축하!
무한 리필 한국 식당 한번 다려가서 배 좀 채워 주시지요?
54개 채널 일년 11,000p
Kakao Talk : tvkor
0917-801-3355
cafe.naver.com/angeleslife/2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8-17 15:17 No. 1271888338
51 포인트 획득. 축하!
주변에 말씀하신 체형 의외로 많더라구요, 마른 사람들이 오래 그리고 자주 먹더락요. 그래서 식사하면 배가 불록 나오고 또 시간지나면 들어가고..그런데 그분들 얘기들어보면 오히려 넘 살이 안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 체형이지만 그래도 평범한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8-17 15:34 No. 1271888384
94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저도 마른 편인데 먹을게 있으면 쉬지 않고 먹는 스타일 입니다. 살 찌고 싶네요.ㅋ 좋은 오후되세요
필리핀
필리핀
.
내일도태양은뜬다 [쪽지 보내기] 2016-08-17 15:36 No. 1271888390
51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애들요
보통이 밥두그릇입니다 망 이나살 아예 접시가 따로 이드라구요.
어떤 애들은 세그릇 네그르릇 먹는다구 하드구요.
전 반공기면 족 하든데 하하하
덩치는 쬐끄만 애들이 어떻게 먹는지 저두 궁금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나라가 필리핀 인것같애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chamba [쪽지 보내기] 2016-08-17 16:11 No. 1271888499
45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애들 잘 보면 삐쩍 마르고 배나온 애들 많습니다.

정말 많이들 먹습니다.

가끔 보면 그 체격에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죠.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6-08-17 18:34 No. 1271889084
46 포인트 획득. 축하!
로컬쌀로 실컷 먹게 해 주는 게 비싼 한국 쌀로 조금 주는 것보다 고마와 할 겁니다. ^^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6-08-17 21:18 No. 1271889491
55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집 헬퍼는 냉면 그릇으로 밥 먹었어요.한 2년 지나니 양이 좀 줄더군요.
jin [쪽지 보내기] 2016-08-17 23:35 No. 1271889837
52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ㅎ 먹는건 실컷먹게 두세요 한이 맺혓나봅니다,,ㅎㅎ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FOURSEASON AIRCON
전지역
kakao:komo69 G0916-693-6768(S)0921-342-6768
헌팅 [쪽지 보내기] 2016-08-18 03:06 No. 1271890247
37 포인트 획득. 축하!
먹는걸 어떻게 하겠어요 걍 나둬야죠 ㅎㅎ
쌀은좀 싼 나락미로 하시는게 속이좀 덜 아프겠죠 ㅎㅎ
한국사람하고 좀더 살면 나중엔 반찬도 많이 먹어요 ㅎㅎ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6-08-18 18:53 No. 1271893037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배불리 못먹으니까요. 우리나라 역사만 놓고 봐도 금방 이해되실겁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먹는 밥은 350g 조선시대때는 690g 고구려시대때는 무려 1300g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보통 4그릇이상 먹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따라서 한국쌀은 따로 드시고요, 현지인들은 현지쌀로 따로 밥지으라고 하세요.
어차피 필리핀사람들은 한국쌀이 맛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Since 2004
Only Cebu
Single
James RK
임예술 [쪽지 보내기] 2016-08-19 13:39 No. 1271895607
81 포인트 획득. 축하!
참 글 재미나게 읽었네요.
잘 나가다 싶더니 끝내
생각지 못했던 말로 재미나게 읽고갑니다.
AndyBae [쪽지 보내기] 2016-08-21 14:51 No. 1271901496
13 포인트 획득. 축하!
잘못먹던 식민지시대가 오래되다보니,
빨리 먹어야 자기가 더 먹는 다는 습성 때문에
거의다 그렇습니다.
남자말고도 여자들도 그렇습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545
Page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