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친과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다녀 왔습니다.(33)
livinphil
쪽지전송
Views : 7,053
2016-08-17 16:12
자유게시판
1271888502
|
이번에 필리핀 여친과 함께 캄보디아(씨엠립 - 프놈펜)와 베트남(호치민 - 나짱)을 다녀 왔습니다.
저 작년과 작년에는 말레이시아(코타 키나발루 - 쿠알라룸푸르 - 페낭), 홍콩, 싱가폴, 태국(핫야이 - 푸켓 - 방콕)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혹시 필리핀 여친과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의문점이 있으면 제가 아는 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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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하시고 겪은 정보로 궁금한 점이 있으신 회원님들께 많은 귀감과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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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동남아 다른 나라로 나가고 들어 오는 것은 주로 세퍼 프로모를 이용합니다.
이번에도 필리핀-씨엠립(2,000페소/1인), 호치민-마닐라(2,000페소/1인)를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개략치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외의 외국 간이나 국내 이동은 주로 그 나라가 운영하는 저가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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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주로 필리핀 에어를 이용하는데 USD 330에서 350 정도로 티케팅을 합니다.
세퍼 프로모 가격과 차이가 많이 나지요? 미리 계획 세우신 분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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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천페소 1인인가요? 프로모 가격 잘 구매하면 엄청 저렴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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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은 분들이 고마워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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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도 좋은 생각인데..
혹시 그런 답사기가 다른 의미로 전달되어 다른 회원님들에게 좋지 않은(?) 느낌을 줄 수가 있어서, 문의하시는 회원님들에게만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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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아하지요. 한번 외국에 나가 본다는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니까요.
모든 곳이 다 새롭고 흥미롭겠지요. 저 자신도 그런데요.
특히 여친에게 기억에 남는 곳은 베트남의 퐁냐 국립공원이라고 하네요. (언더그라운드 리버)
음식으로 따지면 태국과 베트남이 종류도 제일 많이 또 맛이 있다고 하네요.
둘 다 채소류를 좋아하는데 베트남이 채소류나 과일이 많고 또 저렴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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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사에서 엘니도는 너무 멉니다... 그냥 프린세사 혼다베이에서 호핑여행 하시고 도스팔마스에서 하루 쉬십시요... 그리고 엘니도 갈적엔 코론으로 가서 여행하고 엘니도로 가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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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은 3단계로 나누어 가시기를 권합니다.
1. 프에르토 프린세사
2. 엘니도
3. 콜론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1+2는 한꺼번에 잡으셔도 좋고요.
어떤 분은 1번은 크게 볼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하루 관광거리는 충분하고 또 나름 맛집도 많습니다.
그리고 엘니도로 넘어 갈려면 어차피 거쳐야 하는 곳이구요.
좋은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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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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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딴지걸기도 한다던데
자세한 절차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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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만들어서 첫 여행을 갈 때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특히 여자인 경우)
작성해야 요구하는 서류가 있어서 넉넉히 1시간은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하구요.
귀국 티켓(예약표)을 반드시 소지해야 하고 또 같이 가는 사람이 정말 남친(외국인일 경우)이 맞는 지를 확인합니다.
입증을 위해 이미그레이션 심사관이 평소 주고 받았던 문자나 페북 메세지 또는 같이 찍은 사진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몇번 해외에 나가서 여권에 이런 저런 비자가 있으면 그때 부터는 이미그레션 통과는 쉬워집니다. 귀국 티켓 확인만으로 통과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만큼 까다로운 절차(?)는 없으니 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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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실은 얼마전 미리가는 허니문으로 베트남을 계획 했는데 다들 어디가 어떻다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전혀 모르겠더라구여..
하노이 쪽으로 10박? 그정도를 생각했었져..
제 여친이 동이라는 베트남의 환율에 뻑 가버렸져.. 밀리언 동이 되어버리는 화폐단위에..
제 나름대로는 적금깨듯이 해서 한번 가볼 생각이었답니다.
여친은 홍콩을 얘기 했는데.. 홍콩은 가서 쓰기만 하다 올 분위기인듯 해서리.. 지가 여유가 많이 안돼서여..
그래도 농으로 바꾸면 팍팍 쓰는 그런 기분이라도 느껴질 듯 싶기도 했구여..
호텔부터 음식 등등 낳을 듯 싶었답니다.
호텔은 1박에 800페소 정도 되는 저렴한 곳이어서여..ㅋㅋ
음식도 그닥 많이 안 비싼듯했고..
항공은 3,000페소 좀 더 하는 듯 싶었어여.. 둘이 합쳐 왕복으로 12,000페소 정도?
그때가 6월말부터 7월 중순 출발이라서 그런지... 그땐 잘 몰랐는데 님의 글을 보니 많이 비쌓네여..
또 많은 분들이 다낭 이란 곳을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제가 가려는 하노이 쪽과는 많이 멀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듯 싶어서 걍 포기 했네여..
대신 간곳이 방카시난의 헌드레드 아일랜드 인데 거기서도 죽쑤었네여..
아고다 보고서 예약을 한 호텔을 6시간 버스를 타고 가서 보니까 완죤 꽝..
미국인 키큰 아저씨가 주인인데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5일 간 예약 한걸 걍 단숨에 취소하는데 저도 미안해서 1루치 정도는 제하고 돌려 받을 생각이었는데 이 아메리칸 넘이 한술 더 떠서 2틀치를 공제 하것다 그리고 탁스나 그런건 아고다에서 가져가니 자기는 손해다 뭐 이런저런 설명을...
결국은 왕창 까고 2틀치 2,200페소를 받기로 정리를 했는데 그게 돈이 없다면서.. 말도 안돼는 소리에 저도 기가 찼지만도...
진정 하코방 같은 그런 곳에서 허니문을 보낼수가 없어서... 아고다 사진은 진정 예술적으로 나왔드라구여.. 참내.. 속은 저도 바보지만도..
8/15~25 부쳐 주것다고 하네여..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도 나름 잘 댕겨온듯은 하네여.. 첫 외국을 같이 보내주고 싶었는데...
다시금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이던 캄보디아던 좀 가볼려구 하는데 그게 참 쉽지를 안내여...
여행을 어떻게 잡아야 잘 댕겨왔다 하고 기억에 남을 지가 젤 걱정이랍니다...
님의 쪽지를 간절히 참고로 하게될 때가 있을 것 같네여...ㅋㅋ
나름 허니문 베이비를 생각하고 갔는데 된좡...
도착하고선 새 숙소를 잡고선 기분좀 내 볼까? 싶었더니만 2시간 후에 달걸이를 하시네여? ㅎㅎㅎ 어이가 없어서리... 댕겨온 후기 올리기로 했는데 잘 안돼네여.. 그닥 내세울 허니문이 안되서리..ㅎㅎㅎ
저렴하면서 좋은 추억이 될만한 여행지를 찾습니다여... 언제인지 모르지만 도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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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생하셨네요.. 아고다 이용하실 때는 사진을 아예 무시해야 합니다.
마치 여자들 뽀샵한 사진을 보는 것 같아서요. 다만 사용자들 평가가 중요하고 그걸 잘 읽어 보셔서 선택하시면 내상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동남아 여러 곳을 다녀봐도 여행하기에 제일 나쁜 곳이 필리핀 같습니다.
호텔, 교통, 음식, 서비스 시스템.. 그 어느 것도 다른 곳보다 나은 것이 없네요.ㅎㅎㅎ
피나인 제 여친도 그건 인정합니다. 사회기반시설이 엉망이라고.
허니문이 별거겠습니까? 분위기만 갖추면 언제 어디서든 허니문을 만들 수가 있지요.
아마 다음에는 더 좋은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노이 항공권이 3,000이라면 나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물론 더 여유를 가지고 잡으면 싸게 구입할 수 있지만, 쉽지는 않은 이야기입니다.
저작년 크리스마스를 세부에서 보냈는데 미리 비행기표를 예약을 안 해서 급히 예약을 하니, 세부에서 마닐라 비행기가 편도에 4,200 하더라구요.
2명 편도요금으로 8,400을 썼습니다.ㅎㄷㄷ
다음에 다시 여행계획이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제가 아는만큼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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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생기면 연락을 취해 볼께여.. 언제나 가 볼수 있을런지..?
지금은 일을 찾는게 우선 급 선무 같네여...
일하던 곳에서 한국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다녀와야 한다고 하니 장기간은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게 여파가 좀 가네여..
어머니께서 위암 수술에 투석에 산넘어 산이라서 마지막일지 모르겠다 싶어서 2번을 급하게 댕겨오게되니 그때부터 걍 방콕이네여..
그래도 이 친구와의 미리 잡아놓았던 일정이라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오긴 했지만 아쉽기도 하고..
기냥 한국을 안 갔더라면 하는 생각도 약간들고.. 그치만 어머니다 보니 안가기도 뭐하고해서..
여행일정도 그래서 급작스레 변경하고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여..
그래도 나름 잘 지내다가 왔답니다..
헌드레드 아일랜드에 가서는 달걸이에 비가 많이오고 보트타고 나가서 호핑이랍시고 씨워크에 뭐에 돈만 내고 영 꽝...
에이 집에가자 하고 하다가 주어들은 걸로 볼리나오라는 곳을 또 물어물어 가서 거기서 그나마
폭포인 폴스와 케이브 동굴속 수영도 해보고 등등 나름 알차게? 아쉽게 지내다가 왔네여..
시골이라고 만만치가 않네여..
방에 침대하나만 덩그라니.. 티비도 에어컨도 없이 또 있어도 물이랑 전기가 안들어왔네여.. 된장..
그런 방이 2,000페소.. 허걱 대더라구여.. 나름 짜증도나고..
이노므 필리피노들은 절대로 손해를 안보거든여.. 니가 이런 조건의 방이 만에 안들면 말어라.. 대신 돈은 절대로 못깍는다 등등 밥 맛 지대로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들을 일부 만나서리 나름 괘안케 보내고 왔네여..
그래도 필리핀이 그나마 여행하기가 편한것은 일단 따갈로그던 영어던 뭔가가 그나마 되니까여.. 또 여차하면 차타고 집으로 돌아올 수가 있어서 그런것도 있구여..
사실 세부나 보라카이 다녀올 경비라면 근방 어디 외국을 댕겨오는게 더 낳은 듯 하네여..
한국도 제주도 가서 지내다 올 경비면 필리핀이던 동남아에서 보내는게 더 낳은 것 처럼여..
햐간 땡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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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회복하셔서 다음에는 멋진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모친이 편찮으셔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나이가 들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어느 집이나 똑 같은 걱정들이..
아마 우리도 곧 그런 날이 오겠지요.ㅎㅎㅎ
그래도 몸 건강할 때 행복하게 삽시다.
동남아 다른 나라도 약간 영어는 통하니까 별 문제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별 나을 것도 없는 내 영어 실력이 보완이 되는 것 같구요.
좋은 직장 구하시고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여행을 가는 걸로 목표로 잡고 지내시면, 힘들고 지루한 일상도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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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쟈산이고
또 얼마나 행복하셨겠어요
다음코스는..유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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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여친 비자문제 때문에 목적지를 정하는게 쉽지가 않네요.ㅎㅎ
일단 동남아 쪽을 계속 다니면서 더 경험을 키워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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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고 싶은데 기회가 안나네요
그저 부러울 뿐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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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꼭 가보고 싶은데..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아마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식이 효도를 하려고 해도 부모가 기다리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아직 필리핀에도 한번 못 오셨는데 아마 영원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직 어머님은 건강하신데 그렇다고 어머님만 모시고 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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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 협정으로 인해 서로 무비자인거는 알겟는데..그래도 정보가 있으면 좋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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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면 홍콩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좁은 지역에 모여 있어 관광을 하기도 더 편리하고 또 홍콩이 주는 이미지도 아내 분이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별루이지만 홍콩 디즈니랜드에 한번 가서 본인이 나중에 포스팅하는 것도 좋아할 것 같구요.
말레이시아는 코타키나발루 정도이고, 쿠알라룸푸르 쪽은 그리 관광할 것은 없습니다.
페낭은 괜찮은데.. 한번 가려면 교통이 만만치 않습니다. 단일 관광으로는 많이 약하구요.
나머지는 다 바닷가 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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