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간통(42)
보호
쪽지전송
Views : 28,528
2015-03-29 09:35
자유게시판
127034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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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선 간통죄가 사실상 없어져 버린 상황이죠.
필리핀 사람들은 간통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부부가 평생 살면서 바람피우지 않은 커플이 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을 신뢰합니다.
과반수는 간통이란 자체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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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사회니까 여자가 남편두고 애인두는거 당연히 생각하든데요?
들키는 경우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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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윤발 엉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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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동네에 조그만 빙고게임장이 있었습니다. (동네사람 몇몇이 하는 그냥 빙고)
그런데 어느날 이쁘장하게 생긴 부인(남편가 아이가 2명)이 임신을 한겁니다.
남편은 돈벌러 야간에 일을 나가는데요 (주간엔 잠만잤데요)
마리아도 아니고 남편과 아이를 만들지도 못했는데 임신이라니....
집안은 발칵 뒤집어 지고 나중에 누구의 아이인지 알아보니..
그 빙고집 아들내미와 그렇고 그렇게 됬네요
그 빙고집 아들은 아이가 2명이나 있는데 아이엄마는 각자 다른사람이구요
같이 살고 있진 않은거죠
그 임신하신 부인의 남편이 바랑가이에 가서 신고하고 난리를 쳐서
그 여자는 다시는 그 집과 아이들을 만날수 없게 되었구요
현재는 그 빙고집 아들과 아이2명과 살고 있습니다.
물론 한동네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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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님은 육체적인 사랑인 에로스 보다도,필리피노에게는 정신적인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신다는 것이죠! 그 보다 더 좋은 사랑이 어디가 있을까요! 신이 인간에게 하는 맹목적 사랑,다음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랑을 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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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주목적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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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여 배우자가 있는사람이 간통(pangangaliwa), 간음(pakiki-apaid)을 하면 6년,또는 6개월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처럼 증거위주의 재판입니다
필리핀 사람이나 다른나라 사람이나 사람사는곳엔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유독 필리핀이 성에 문란한것처럼 보이는것은
성에대한 개방차이 입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절대적으로 가정에 충실합니다
단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사실을 알고나면 자기도 똑같이 바람을 피워서 복수를 합니다
외국인과 사는 여성들이 바람을 많이 피우는것도 결국 남편들이 바람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어느분의 댓글처럼 마음과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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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했으니까 그 사랑 지켜야 겠지요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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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 재미있는 부분은, 이 여성이 보이프랜드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프랜드는 싱글 아닌 싱글 같은 싱글 닮은 남성이에요. 즉, 아내와 별거 중이고, 슬하에 자녀는 없고, 나이는 40대 초반인데, 이 여성이 후처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만난다는 것입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생활비를 완전 후원해서, 그 가족들과 동생들을 다 먹여 살리구요,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잠깐 방문하고, 그가 방문할 때는 가족들이 다 밖에 나가 있어야 한다네요. 그리고 일 끝나고 남편이 가고 나면 가족들이 다 들어와 사는 거죠. 가족들은, 이 여성이 남펴과 보이프랜드가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아무도 불만 안 하고, 비밀을 잘 지켜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여성, 남편, 보이프랜드, 다 필리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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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고사는 사람들이 많이있다보니까 헤어지거나
바람피는(남녀모두) 경우가 상당히 많은걸루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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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머리로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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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바람피는건 좀 있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사람들 부모님들만 봐도 별거중인 사례가 너무 많고..
또는 과거에 주로 남자가 바람을 많이피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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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서로 노력을 한다면 바람까지 피울 이유가 있을까요? 바람이라는게 상대방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족한 부분을 다른사람에게서 채우고자 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먼저 서로 노력을 한다면 바람을 피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부부 싸움을 하고 나서 꼭 좋았던 일들을 생각하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누군가 먼저 상대방중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고 하면 어떨까? 모 이런 생각들을 하면 금방 화가 풀어지더라구요.. 그리곤 짧은 인생인데 싸울게 모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먼저 사과하고 이야기를 하면 금새 좋아지더라구요.. 부부에게 신뢰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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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른 일명 배다른 형제들이 대부분인데
필리핀은 엄마는 감고 아버지가 다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형제들이 더 많은것 같더군요
흔히 우리가 생각할때 필리핀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피우는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배다른 형제 보다 아빠가 다른 형제가 많다는 것은
어찌보면 필리핀 여성이 성에 대해서 더 개방적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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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뒤처지지 않은 동등한 바람끼를 가지고 있다고 봐요.
씨 다른 아이들이 많다는 건 그 만큼의 배다른 아이들이닌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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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몹쓸 간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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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곳은 다 똑같은 문제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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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는 생기는대로 낳죠 대부분...
자식이 12....애비는 100% 틀리다는.실제로 겪어본 경험...
얼굴,피부 다 틀리데요...근데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냐고 물으면..It's masarab....
다 그렇다는거 아님 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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