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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필리핀이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필리핀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인도와의 E조 맞대결에서 85-76으로 이겼다.

필리핀은 9개의 3점슛으로 인도를 공략했고, 마커스 다우잇(14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은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빈센트 레예스 필리핀 감독은 “인도가 4일 연속 경기를 해서 후반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인도도 젊은 선수들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은 이번 대회에서 복병으로 꼽히는 팀이다.

필리핀은 최근 열린 FIBA 농구월드컵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내심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다.


레예스 감독은 “전력상 이란, 중국, 대한민국이 아시아 TOP3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이란과 중국은 스타일이 비슷해 흡사한 전략으로 나설 생각이다.

대한민국과 맞붙게 된다면, 슈터를 봉쇄하기 위해 다른 수비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이란, 인도와 E조에 편성되어 있다.

필리핀이 E조를 2위로 통과하고, 대한민국이 D조 1위를 차지한다면 양 팀은 8강에서 함께 H조에 편성된다.


필리핀은 농구월드컵에서 40년만의 승리라는 감격을 누렸지만, 전력은 당시보다 약해졌다.

화려한 개인기와 3점슛 능력을 지닌 제이슨 윌리엄이 무릎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 것.

레예스 감독은 “짐 아팔라그로 공백을 메웠지만, 아무래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을 들여 귀화시킨 안드레이 블라체도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필리핀 거주기간이 짧아 선수 자격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레예스 감독은 블라체가 참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월드컵은 블라체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다우잇을 데려왔지만, 두 선수는 아무래도 기량 차가 난다.

블라체가 제외된 것에 대한 대책은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을 상대로 3쿼터 초반까지 선전했던 플레밍 스캇 윌리엄 인도 감독은 “필리핀은 벤치멤버들까지 3점슛이 좋다.

필리핀이 이란을 이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2014-09-23 17_41_57-[14AG] 필리핀 감독 “한국, 이란과 다른 수비로 맞설 것”, 최신뉴스, 농구_배구 _ 네이버 스포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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