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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명의 위용.(1)

Views : 5,778 2016-12-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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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명..

돈 백만원이 아닌 백/만/명...

사람머리숫자 가 백만 이라는 이야기다.

 

도데체 백만명이 모이면 그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될까..? 도데체 백만명이 모인 광경을 보기나 했을까..?

 

이번 탄핵사태 에 모인 군중이 백만명이라고 한다.'

물론, 경찰추산 과 주최측 (나는 아직도 이 주최측이라는 사람들 실체를 모른다.)

계산법이 틀리 나 암튼 주최측에서 백만명이 모였다고, 참여했다고 한다.

 

백만명..

공히 백만명이 모였든 사실은 나는 부산 불꽃축제 그 첫번째를

기억한다. 백만명.

주최측(부산시) 경찰추산..100만명..

 

나는 그때  소설 "대지" 에 묘사되고  영화에 나왔든

그 메뚜기떼의 습격장면을 생각했다.

 

그 넓은 광안리 백사장 을 다채우고 주면 상가,건물 옥상, 길거리..

심지어 자동차 지붕위..

 

첫번째 불꽃놀이 축제 여서 부산시에서도 그정도 많은 인원이

모이리라곤 감히 상상도 못했었고

준비 또한 미흡했다.

인근 주변의 상인들 조차도 "사람들이 조금 몰려오겠거니.."

정도 로만 생각했다가 바야흐르  "때" 를 만난것이다.

행사가 끝나고

백사장 반경 5킬로 이내의 식품 ." 먹을수 있는 음식이 있는곳"

에는 메뚜기 떼들의 습격으로 초토화 되고말았다.

 

인근 메가마트 조차 간이음식 빵..음료수..등 이 그야말로 싹쓸이 되다싶이 했으니

인근 음식점 주인들은 한숨만 폭폭 내쉬었다고 한다.

왜...없어서 못팔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닭 천마리쯤 준비해둘걸....)

(이정돌줄 알았으면 고기 1000근을 준비할걸...)

 

길건너 100미터 앞에 집을 두고 한시간반을

횡단보도 앞에 서있다..왜..

길을 건너는 사람들 의 "끝" 이 없으니까..

 

백만명 이 모인다는것은

감히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 실체를 겪은 웃기는 기억 이다.

 

 

후일담으로 다음해 그부근 통닭집

150마리 팔았다는데..

둘이서 하루밤에 만들수있는 최대의 양이라고 한다.

인근 창문있는 식당은 자릿세로 30만원 이상을 받았고 지금도 그가격을 홋가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부산시에서 앞자리는 8만원 에 좌석 유료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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