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혼인신고후 답변 부탁드립니다.(9)

저도 지금 필리핀에서 결혼후 그다음을 진행하고있는한사람입니다. 저는 세부라서 영사관에자주 전화해서 물어보면서 차근차근준비하고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 세부에 세종어학당이 한군데밖에없는데 그것도 선생님이 한분밖에없어서 무작정기다리라고만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영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저와 제와이프의 의사소통에문제가 없으면 굳이 세종어학당 안다녀도되고 서류 구비해서 영사관에 접수하면 쓰기 시험을 거기서 치룰수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와이프 혼자서 열심히 한국어 쓰기시험을 공부하고있는중입니다. 저의는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와이프가 웬만한 한국말은 다 알아들어서요 쓰기가 조금 힘들어서 공부중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 미혼남 님에게...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부인께서 한국말을 잘 알아듣고 읽을 수만 있으면 일단 4월의 토픽 시험을 보도록 하십시요.
물론 그전에 들어갈 수 있다면 대사관 시험을 보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단, 대사관 시험은 CFO 등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으로 결혼비자를 신청할 시에 따로 신청을 하시면 되는
것이기에 다른 일정이 남아있는 경우 응시가 안됩니다. 결혼비자를 위한 토픽이나 대사관 시험은 쓰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쓰기에 대한 공부는 불필요합니다.
아마도 시험지를 이용한 시험이라 간단하게 쓰기 시험이라고 했을 겁니다.
대사관 시험은 듣기 역시도 보지를 않고 그저 문제를 읽고 답을 쓰는 시험인데  25 문제가 나오며 객관식
으로 모두 출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픽시험이 개정되기 전에는 쓰기도 보고 문법도 보았으나 지금은 그저 듣기와 읽기만을 보기에 필요한
교재만을 가지고 준비를 하시면 충분하고요.
교재도 인터넷등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을 하시면 되고요. 기출문제도 많이 나와 있으니 다운로드를 하여 공부를 하시면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단, 그저 서로 대화만을 하였거나 할 때에는 의외로 실제 공부와는 많이 달라서 철자도 모르고 읽지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토픽은 최소한의 예절이나 생활에서의 상식을 묻는 것들이 많기에 이런 것들이 충족되
지 못 하는 경우에 한국의 상황에 맞춘 남편분의 많은 지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분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시면 남편분이 대사관에서 대신 영어로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쓰기까지 한다면 정말 많은 점에서 유용합니다.
나중에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특히 유용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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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1 님에게...
님topic 기출문제나 대사관 시험 샘플 어디서 구해서 다운받아볼수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없네요......

@ topic1 님에게...
4월의 토픽 시험은 지금 한창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고요.
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빨리 준비를 하셔서 접수를 하시기 비랍니다.

접수에 관하여는 밑에 토픽 시험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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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1 님에게..
네 토픽님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의와이프는 세부에 살고있는데 토픽시험은 어디서 치러지나요???

@ 미혼남 님에게... 한국의 안내로는 라구나와 세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실제는 마닐라 한국문화원에서만 보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원서 접수 역시도 마닐라 한국문화원에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필주재 한국문화원에 문의를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02 -555 -171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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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1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와이프 비자 준비서류 다준비해서 영사관에 접수하러가서 테스트 받는게 더쉬울수도 있겠네요 마닐라까지가서 시험을 치루는것보단.

정보감사합니다

@ 미혼남 님에게...
대사관이 아니라 영사관에서도 가능한가요?? 그 부분은 저는 모르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접수하러 가서 당일 날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사관에서 지정한 날 다시 가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가는 길에 보는 것이 좋고요.

단, 토픽과 대사관 시험은 그 차이가 명확합니다.
토픽은 전반적으로 문제도 많고 어렵기도 하지만 200점 만점에 80점, 즉 40%의 정답율이면 결혼비자가 가능하지만, 대사관 시험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대사관 시험은 토픽보다 조금 쉬운 것이 단문이 매우 많고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하지만 제대로 배운 경우가 아니라면 확률 면에서 오히려 토픽 시험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생각을 하셔야 하고요.

그것 때문에 의외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물론 공부를 확실히만 하였다면 고득점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3,4 개월에 걸쳐 총 3번을 볼 수가 있는데 모두 떨어졌을 경우에는 6개월 뒤에나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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