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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18)

Views : 2,218 2016-09-29 01:53
자유게시판 12720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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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

아주 예전에

 

투명한

유리병 속에서 살던 것처럼

살았을 때가 있었죠.  

제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기록되어지는........

그 당시엔 그랬어요.  

군사정권시절이라서.....

 

그때

얻었던 질병이 10년동안을 괴롭혔습니다.  

위장병이었는데요.  

약이 없으면 거의 반 죽음이 되는.....

......

이곳이 좋은 이유는 단 한가지

자유분방함을 그대로 노출시켜도 된다는 것.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  

...

그런데

이 자유를 누리지 못할까봐 겁이 나서

흔적을 자주 지웠습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잘 참아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글삭제로 인해 마음이 두렵고 힘든 밤에......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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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En [쪽지 보내기] 2016-09-29 02:05 No. 1272045148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러고보니
우리 세대는
참으로 힘든 현대사를 살아냈네요.
십이육
오일팔
등등
목우자 [쪽지 보내기] 2016-09-29 10:00 No. 1272045527
27 포인트 획득. 축하!
@ mingEn 님에게...
맞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부흥하게 만든 주역이죠
Atomy 우진
클락
063-916-298-8589 / 082 - 010-7382-7171
www.atomy.kr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9-29 08:48 No. 1272045363
33 포인트 획득. 축하!
@ mingEn 님에게...저는 십이육과 오일팔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으니까 우리님이 저 보다는 살짝 윗세대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저를 힘들게 한 것은 오직 국영수 선생님들 뿐이었습니다. 체벌은 나빠요.ㅠㅠ
한얼 [쪽지 보내기] 2016-09-29 02:06 No. 1272045149
51 포인트 획득. 축하!


현재의 나의 모습은 나의 운명이고

내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행동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세상별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능력껏 먹고 능력껏 즐기고 살다가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거지요 ^^

긍정적인 맴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
D.M.Z
balibago
9000
^^
힐링하자 [쪽지 보내기] 2016-09-29 02:17 No. 1272045159
52 포인트 획득. 축하!
힘든 시기를 무던히 극복해내셨네요.. 그 이후로 라이딩도 시작하셨나봐요.
대단하시고 참 부럽습니다. 도전이란 언제나 위대한 것이죠.. 시작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두려워하지도 힘들어하지도 마세요. 뭘 그런 걸로 잠을 못이루세요.
마음껏 자유 누리시고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필고에서 뵙기로 해요^^
khaizen [쪽지 보내기] 2016-09-29 02:18 No. 1272045160
37 포인트 획득. 축하!
평안한 마음도 누리시길.

비슷한 마음이 들때 마다 듣는 노래가 있는데 위안이

되곤합니다.

이게 요즘들어 또 많이 들리네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라는 곡인데

듣고 있음 편안해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TJamesSun [쪽지 보내기] 2016-09-29 03:17 No. 1272045185
43 포인트 획득. 축하!
참 글 가관이네요 ...

잠들기 전에 하나 남기고 갑니다..

-------------------------------------------


글 삭제로 인해 마음이 두렵고 힘든 밤에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참 매너없게 말입니다


그러니까 참 매너 없게 말입니다.
지아이 [쪽지 보내기] 2016-09-29 06:40 No. 1272045251
41 포인트 획득. 축하!
글을 삭제하면 어때요.
그럴수도 있지요.

허나 지금부터는 과거의 아픔을 잊고
밝고 상쾌하게 지내시길..
오늘도 즐거운 일만 생각하고 지내시길~~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6-09-29 08:26 No. 1272045326
4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때가 있어서 지금이 있는것 아닐까요
누구는거리에서
누구는공장안 안에서..그랬죠
그래서 오늘이 아름다워요~~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9-29 08:44 No. 1272045358
32 포인트 획득. 축하!
밥과 과일만 드신다는 것이 위장병 때문인가 보네요? 글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글을 쓰는 것도 삭제하는 것도 우리님의 자유니까요. 누릴 수 있는 자유는 누리셔야지요. 저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9-29 09:02 No. 1272045394
필고에는 거의 비슷한 우리 세대 많으신것 같아요. 거의 비슷한 경험으로 인해서 인지, 느끼는 감정은 거의 비스므리, 그래서.. 저도 필고 회원님들이 좋아요., 어떤, 거래도 없고,.. 부딪힐 일도 없고,. 그냥,, 반가운 친구 같은 느낌,. 한때는, 정말 밉고 속상한 님들도 있었지만, 모 세상 사는데, 그까짖 일들 비일비재,. ㅋㅋㅋ 좋아요. 글이 너무 좋아요. ^^ 힘 내요. ~~^^
다음엔  글  삭제 마시구요.,
못 본  사람들은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삭제 후    후회 하기 없기 말입니다,   ㅋㅋㅋ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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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자 [쪽지 보내기] 2016-09-29 10:01 No. 1272045533
63 포인트 획득. 축하!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희망도 있겠죠
Atomy 우진
클락
063-916-298-8589 / 082 - 010-7382-7171
www.atomy.kr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9-29 10:11 No. 1272045564
38 포인트 획득. 축하!
글쓴이와 같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지요.

내 아버지 할머니 세대 분들이 부흥이란 신념으로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저와 같은 세대들이 배부르게 사는데 지장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 나랏꼴이 말은 아니지만, 뭐 언젠간 각성하고 다시 탈바꿈하는 일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정동정환 [쪽지 보내기] 2016-09-29 10:46 No. 1272045632
37 포인트 획득. 축하!
글 지우지 마세요 요즘 세상에 뭐가 무섭나요
오라오라 [쪽지 보내기] 2016-09-29 12:07 No. 127204591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

ㄱ ㅐㅁ ㅣ
앵벌ㄱ ㅐㅁ ㅣ
부지런히 포인트 앵벌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9-29 13:55 No. 1272046167
43 포인트 획득. 축하!
예전에 무슨 일(?)을 하셨길래, 군사정권 아래서, 일거수 일투족이 기록을 당하고, 고질적인 질병을 얻으실 만큼,어려운 시절을 지내셨는지(?)는 모르지만, 제 나이 비슷하게, 한국의 격변기때에 살어 오신것으로 생각 됩니다.

무슨(?)글인지는, 삭제를 하셔서 모르지만, 제나이 또래나 더 연로 하신분이, 어떤 경우라도, 세상이 두렵다면, 어디 세상 사시겠읍니까? 더구나, 여성 이신것 (?) 같은데 ---

결정하시기 전에 두번 생각하시고, 결정한 후에는, 두려움 없이, 세상을 눈아래 내려 깔고, 용기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하셨던 것과 같이 ----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6-09-29 13:58 No. 127204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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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이 더 무섭던데요 ㅠㅠ
philgo.com/?freetalk=&module=post&action=write&post_id=freetalk
악마의 발톱
Naver.com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9-29 22:02 No. 1272047534
13 포인트 획득. 축하!
일명 386 이젠 486, 586 이라는세대
나이를 먹어가니 3에서 4로 5까지 넘어가네요
80년대학번에 60년대출생 중간에 위치하네요
전 우리세대가 가장 행복한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10년 이상만 되어도 참으로 먹고 살기위해
힘들었고 10년 미만만 하더라도 너무 경쟁에 치여
너무 작은 파이에 많은 인재들이 모여 경쟁하는 것을 봅니다.
너무 고생한 아버지세대 다가올 자식들의 세대를 보면
우리가 행복했다는 감사와 더불어 미안함과 걱정이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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