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7435Image at ../data/upload/8/2627298Image at ../data/upload/6/2627196Image at ../data/upload/9/2627169Image at ../data/upload/2/2626782Image at ../data/upload/6/2626726Image at ../data/upload/4/2626584Image at ../data/upload/5/2626555Image at ../data/upload/0/2626360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71,714
Yesterday View: 92,624
30 Days View: 2,717,884

오래전부터 하고 싶던말...(50)

Views : 6,315 2016-02-03 14:57
자유게시판 1271249615
Report List New Post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 오랜기간을 망설였었는데요..그래도 한마디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필리핀 물가 관련해서 랍니다.

필리핀물가는 집렌트, 식재료비, 전기세, 튜터비 하다못해 이제는 하우스 메이드 비용까지..왜 이렇게

자꾸 올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국민소득 혹은 훨씬 더 잘사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과 비교해

봐도 집렌트비는 몇배 이상 비싼듯합니다.

이유야 어쨋든..각설하고..

저희 옆집 스웨덴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이친구는 이미 태국에서 8년, 필리핀에서 4년 거주중에 있는

친구랍니다. 그리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여기저기 살아온 경험도 많은 한마디로 고수지요.

그래서 저랑 얘기가 잘 통하는점도 있는 친구랍니다. 

근데 이친구 항상 불만이 한국인들때문에 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필리핀에서 살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친구 대부분의 친구들이 유럽이든, 미국이든 은퇴후 필리핀에 은퇴이주로온 양반들인데

대부분 이렇게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자꾸 물가를 올려 놓아서 필리핀의 한국인들에 대한 이들의

시선이 무지 곱지 않음을 자주 느낍니다. 솔직히 이제는 변명도 못하겠더군요..

그친구 투덜되는 내용은..한국인들이 집값이든, 바의 발파인이든, 팁이든, 메이드비든

어느 기준도 없이 자꾸 올린다는것입니다. 뭐 물론 틀리는말이 아니다보니 댓구도 못합니다..

솔직히 저또한 필고에서 오랫동안 관찰해봐온바에 의하면..

어떤 분이 질문을 할경우에 좀더 저렴한 렌트비라든가, 메이드비라든가, 좀더 유용한 정보가될만한

정보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답변은 그지역에서 그가격은 없다. 최소한 얼마이상이다. 튜터비관련해서

는 한시간에 요즘 최소 300 이상이고 좋은 튜터를 쓸라면 시간당 500은 줘야된다하며..보통 이들 필

리핀인들의 경제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정보들만 의도적으로 올린다고 할까요...실제로 여기살면서 느

끼는 거지만..어떤분들은 고수인척하시면서 의도적으로 비싼 정보만 올리고..필리핀이 한국보다 잘사는

사람들은 훨씬 잘사느니 뭐니 하며 물도 흐리는경우도 있고..하여간 그것이 이유가되서 결과가 이런건

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 기인하여 그런지는 모르겠지만..결과적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살기에

이제는 모든 부분에서 만만치않은 비용을 들이고 살아야하는 시점이 왔고..그로인해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으로 도로 들어가고 있고 그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나라로 가시는분들

도 있으신것 같구요...

태국의 여행정보 싸이트인 태사랑도 필리핀 커뮤니티인 필고와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태국관련 싸이

트인데요..오래전부터 거기 들어가서 보면..정말 여행관련,집렌트관련,사기안당하는관련,음식점관련등

등 무수히 많은 태국 및 이웃나라관련 정보들이 세세히 낱낱히 올려져 있습니다. 정말 비교가 많이 된다

고 할까요. 그 싸이트만 정말 열심히 정독해도 어떤 컨설턴트라든가 부로커없이, 태국가기전부터 태국

에 오랜기간동안 살아온것처럼 태국관련 박사가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부분에서의 정보들이 세세히

낱낱히 거짓정보없이 있고, 누구든지 그 정보들을 습득하여 사기당하지않고 잘 헤쳐나갈수 있으니깐요.

저또한 필리핀마누라아니면 필리핀에서 살아가야할 이유를 전혀 못느끼고 있네요. 치안이야 그전부터

않좋은것은 알고 있다쳐도..이제는 물가가 말도 않되게 오르고 하나부터 열까지 한국보다 안비싼게 없

는듯 합니다. 요근래들어서 필고에서도 예전같지는 않게 스스로 자정하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필리핀에서 돈벌고 먹고 사셔야하는분들이 많은것은 알지만..정말 정도껏 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시장가격 흔들지 마세요.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서 현지 한국인들 모두다 돌아가게

되면 전부 망하는겁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6-02-03 15:01 No. 1271249629
50 포인트 획득. 축하!
옛날 얘기를 하고 있네요.
관광업계에서 이런 말이 있다고 하네요. 일본인들이 개발하면 한국인이 가격 올리고 중국인이 파괴한다 라고요.
몇년전이라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지금의 가격 올려놓는 것은 중국인들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 나름 비싼 곳이며 몇년 전에 한국인만 보였는데 이젠 한국인 없이 중국인만 보입니다.
깔땐 까더라도 현실에 맞게, 사실에 맞게 까시죠. 마카티 한국식당촌에도 이젠 중국애들이 절반 넘게 차지하고 있는데요.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요.
parmirs [쪽지 보내기] 2016-02-03 15:51 No. 1271249821
34 포인트 획득. 축하!
@ 네버다이 님에게...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한국인들에게도 부담스러워지는 필리핀 물가인데, 중국인들에게는 더욱더 크게 다가올텐데 무엇이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요즘 필리핀으로 올까요?
제 기억으로는 중국대도시 대졸사원 월급이 우리나라돈으로 40~50만원 정도 한다던데, 그사람들에게 오는 필리핀물가는 상당히 클덴데 말이죠. 
Tonkan [쪽지 보내기] 2016-02-04 00:04 No. 1271251455
50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중국 상위층이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건 알고 계시져??! 세계적으로 움직이는 중국인은 상위층 사람들입니다
wefddfq2 [쪽지 보내기] 2016-02-03 16:43 No. 1271249988
40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ㅎㅎㅎ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중국인들을 중국 현지 임금과 비교하는건 무리입니다 주필 한인보다 중국인들 소득이나 생활수준이 더 높습니다.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6-02-03 15:55 No. 1271249838
44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중국으로 서비스 하는 콜센터, 온라인 도박으로요.
콘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면 동양인들은 중국인들밖에 없어 매일 대화하면서 들었습니다. 월급 평균 2백만원 정도 받고 숙박 무료 제공이니 일인당 소비액은 한국인들보다 높습니다.(싱글인 경우)
parmirs [쪽지 보내기] 2016-02-03 18:13 No. 1271250374
33 포인트 획득. 축하!
@ 네버다이 님에게...
아 그렇군요. 주로 온라인 관련업종이네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5:06 No. 1271249648
37 포인트 획득. 축하!
@ 네버다이 님에게...지금 가격 올려놓는것은 중국인들이고 그전에 한국사람들은 가격을 전혀 안올렸다는건가요 그럼? 저 지금 옛날에 있었던일로 현재 결과가 이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잇는겁니다. 제말이 틀렸나요?..
네버다이 [쪽지 보내기] 2016-02-03 15:43 No. 1271249788
41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아 본인 의견이 맞았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겁니까?
마카티 락웰에는 헬퍼에게 만~2만 주는 서양인들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가격 전체적으로 올려놨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세상에서 가장 IQ가 높은 민족이며 나름 짠돌이인 한국사람들만 높여놨다고는 동의를 할수가 없네요.
그 스웨덴 친구 말만 믿고 한국사람을 일반화 시키면 안되죠. 그러면 저는 님보다는 훨씬 많은 샘플로 중국인들이 올려놨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제 말이 틀렸나요?^^
사장백 [쪽지 보내기] 2016-02-03 15:37 No. 1271249769
31 포인트 획득. 축하!
물가가 넘 올라 걱정이에요. 휴 막막하네요. 필에 발들이긴 했는데 요즘 들어 떠나야하나,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나, 난 여기 왜 있는건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걱정이 되고 불안합니다. 
이제 필리핀의 매력이 거의 사라지는 분위기라 어디로 가야할지.....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6:21 No. 1271249919
37 포인트 획득. 축하!
@ 사장백 님에게...저 또한 필에 발을 들인건데요..필와이프가 전남편과의 이혼이 힘든관계로 이렇게 한국으로 데려가지도 못하고 눌러 앉은 케이스랍니다. 필리핀와이프를 한국이 아니더라도 데려가고 싶은곳은 많은데요. 물론 물가라든가 치안 및 삶의 질이 월등히 높은곳들이죠..필리핀인들이 한국인들만큼 외국에서의 비자관련 대접이 별로 않좋다보니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여기 이렇게 눌러앉아서 떠날 기회만 엿보고 있네요.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2-03 17:12 No. 1271250114
46 포인트 획득. 축하!
필 와이프가 전남편과 이혼이 힘들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변호사 만나 보시면 그리 힘든일이 아닙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돈이 더 들어도 보통 4만부터 나오는 견적을 보면 돈이 없는
필리피노에게는 힘들지만 외국인과 결혼하려는 필녀에게는 껌값이 라고 봐야죠
간통죄라는 항목은 없지만 이혼 안한 여자와 동거를 하는것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 동동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51 No. 1271250297
74 포인트 획득. 축하!
@ 삿갓 님에게...보통 12만 페소부터 애널먼트 비용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오래살다보니 필리핀들의 습성을 잘 알게 되더군요. 처음에 말한거랑 점점 시간이 가면서 말이 틀려지고 비용은 급상승하고 시간은 질질~~결과물은 또한 제가 생각했던거와는 전혀 딴판등등..하도 이 친구들을 믿기가 힘들어 지다보니깐 12만페소 얼마안되는 비용이지만 결혼취소 안시키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외국인들 커뮤너티 들어가보면..처음에 12만 페소로 시작해서 몇년동안 서류진행하고 결국에는 1밀리언이 들었느니 그이상이 들어갔는니 또한 기간도 3년이 걸렸느니 5년이 걸렸느니 하더군요. 이친구들 말에의하면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도통 이 친구들 일처리하는것을 아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이렇게 지내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세상이 바뀌어 필리핀 여권소지자들도 자유롭게 다른 외국에서 한국인대접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자관련해서 좀더 자유로워지면 다른 나라가서 살 생각입니다. 
삿갓 [쪽지 보내기] 2016-02-04 06:32 No. 1271252279
13 포인트 획득. 축하!
변호사도 변호사 나름인가 봅니다
이곳 지역에선 최고 6만 이상 안들어 간다고 확인이 됩니다
물론 사는 지역에 다른 무너가도 따라가는지는 모르것내요
1년 정도 시간은 걸린다는것 비슷하구요
혼인 무효 소송에 원인 제공자가 남자라면 조금은 더 쉽게 처리가 된다고 합내요
@ 동동 님에게...
 農者天下之大本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6-02-04 12:10 No. 1271253289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삿갓 님에게...연락처좀 알려주실래요... ? 저도 동동님 같은 입장인데 난 동거는 안하고 현재 한국에서는 이혼이 되었는데 필에서 아직 서류정리가 안돼서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03 22:48 No. 1271251226
42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
아내분 싱글로해서 결혼비자 서류 준비해보시죠. 
필리핀 센수스 아직 전산화가 되지않아서 이혼 않하고 재혼 가능할겁니다.
주변에 그렇게해거 재혼하신분 있거든요.
밎져야 본전이니 한번 트라이 해보시죠.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saintmerits [쪽지 보내기] 2016-02-03 15:53 No. 1271249825
47 포인트 획득. 축하!
물가가 한국 관광객 때문에 올랐는지...
사업하는 사람들이 수익 계산도 없이..
필리핀에 사업에 뛰어 들어 물가가 올랐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은 결정되는 것이고..
담합이나 싹쓸이를 통해서 가격 조정 가능 하겠지요..
 
그냥 단순하게.. 필리핀에서 돈을 벌 수 없다면..
필리핀을 떠나시면 됩니다..
필리핀에 남아 있으니.. 부동산 업자들만
배부르는 거겠죠..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6:29 No. 1271249944
69 포인트 획득. 축하!
@ saintmerits 님에게...보통 대부분의 다른나라에서는 시장가격이 수요와 공급법칙에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부분이 큰것 같던데..이상하게 필리핀은 많은 부분에서 담합의 흔적들이 너무 많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일반서민들 경제에 관하던 시장가격상승에 관하던 적극적으로 통제하는것 같지도 않고..그들만의 잔치를 하고 있다고나 할까요..제 사업관련해선 모두 한국에 투자해논 관계로 필에서 돈을 버는입장이 아니고 한국에서 돈을 끌어들여와서 생활하다보니 필리핀이 경제발전을 하든 부도가 나든 제가 신경쓸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말도안되는 생활부분에서의 가격상승등(담합에의한) 여러모로 짜증날때가 많답니다. 필리핀을 바로 떠나기 힘든 상황은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한번만더 [쪽지 보내기] 2016-02-03 16:45 No. 1271249996
32 포인트 획득. 축하!
진짜 필리핀 물가 장난 아니게 오르는건 사실 입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화폐단위가 작아서 싼것 처럼 느껴질 분이지 실제는 더비싸거나 똑같은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골프 동호회 분들도 매년 필리핀으로 골프 하러 단체로 오시는데

올해부터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르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엥겔레스,클락 이나 세부에서 로테이션식으로 회원분들이 오셔서 골프를 하고 가셧는데

더아상 비싸서 메리트가 없더라고 하네요

말레시아 조호바르는 반가겻에 실컨치고 온다고 하네요

회원이 3개월동안 100명정도 오는데 그분들이 쓰고 가는돈이 어마 어마 할텐데

더이상 필리핀은 비싸서 한국이나 필리피이나 별 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필리핀이 많이 비싸진건 사실 인것 같아요

필리핀인이 눈텡이를 치던 한국인이 한국인을 눈텡이를 치던

결과는 똑같은것 같아요..


진짜 왜이러케 점점 비싸지는건가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25 No. 1271250177
@ 한번만더 님에게...물론 현재 물가도 그전부터 지속적으로 올라서 많이 비싸졌는데..그끝이 안보인다라고 할까요..그게 문제인듯합니다. 아직도 진행형이니깐요..비단, 골프치는 비용만 그렇겠나요..운동좀 하려고 해서 헬스클럽을 가든, 수영장을 이용할라고하든, 여행좀 할라고 하면 질도 떨어지는 우리나라 여인숙 수준의 호텔들도 보통 5만원 이상..그 끝이 안보인다는게 문제인듯 싶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루바루 말레이시아에서 두번째로 큰도시로 싱가폴과 국경을 맞닫고 있어서 싱가폴여행하는것도 아주 쉽죠. 특별히 여행으로 갈만한 도시는 아니지만..그곳의 현지 음식물가가 너무 저렴하고 푸짐하더군요. 도시규모도 어느정도 있고 깨끗하더군요.. 물론 숙소비도 다른 여행지랑 틀리게 저렴하더군요. 좋은도시에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03 22:54 No. 1271251246
37 포인트 획득. 축하!
조호바루하고 싱가폴하고 다리하나로 연결되있죠?
버스타고 말레이지아 넘어서 싱가폴에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말레이지아 살면서 싱가폴에 버스타고가서 쇼핑도하고
3개월씩 관광비자런도 하면
꿩먹고 알먹고 개꿀일듯 합니다.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6-02-03 17:03 No. 1271250072
46 포인트 획득. 축하!
정말이지 필리핀 물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
.
.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30 No. 1271250193
64 포인트 획득. 축하!
@ 케이빔 님에게...넵 저도 장보러 나갈때마다 피부로 너무 많이 와닫더군요. 특히 우리들이 필요한 마늘이니 당근이니 양파같은거 그리고 한국에서는 1키로에 50페소 전후하면 살수있는 돼지등뼈도 이곳에선 150페소 전후..하여간. 물가가 좀 내렸으면 싶네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6-02-04 13:42 No. 127125357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  로컬 음식점 빼고는 한국하고 가격 차이가 없는듯합니다.
.
.
.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04 20:33 No. 127125490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케이빔 님에게...로컬도 한국음식점의 반찬 생각하도 이것저것 시키면 한국식당하고 별차이 없어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6-02-03 17:07 No. 1271250086
38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사람인 처가집도 물가가 올라 너무 살기 힘들다고 하네요.. 필리핀식 생활이고 현지인이고 농사도 지어 먹으니 그리 많이 돈 쓸게 없는데도요.. 님의 말씀도 일부 그럴거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만.. 처가집이 그리 말하는걸 보면 필 경제 자체의 모순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필리핀 현지인도 살기 힘들어하는 필리핀.. 참 힘든 곳이 되어가네요..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
하이.com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37 No. 1271250217
45 포인트 획득. 축하!
@ 기쁨가득한 님에게...필리핀 경제의 총체적 모순이라면..민생을 돌보지 않은 정치인들및 기득권층 그리고 필리핀 로컬상대는 무시하고 무조건 필리핀 기득권층 및 외국인만 겨냥하여 높은 마진을 위해 높게 가격책정을 하는 우리와 같은 외국인 투자자들 그리고 교육이 부재한 필리핀 민생들의 무지등으로 비판정신없는 정신상태등 이루말할수 없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바꾸기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바꿀생각도 없다는데에서 오는듯 합니다. 저의 처가집도 저와 필리핀와이프의 도움없이는 정말 하루에 세끼 꼬박 챙겨 드시는것도 큰 숙제거리일듯 싶습니다. 와이프가 꼬박 보내주는 매월 5000페소로 다섯식구가 먹고살지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03 23:07 No. 1271251293
46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
올목 참 짠한 동네던데..
여객선 터미날 앞 지프니 터미널인가요?
거기있는 개 허접한 호텔 1500이었던가..?
아무튼 엄청비쌋던 기억이 있네요. 더럽고 좁아터진
한국의 여인숙보다도 못한데 덜덜거리는 오래된 창문형 에어컨 있다고 그가격 받데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2-03 17:08 No. 1271250097
40 포인트 획득. 축하!
내가 올리지 않았어요.
저희 아직 헬퍼 월급 3000페소 입니다.
음식비용도 없구요.
저희것 같이 먹지만 저희 식단이 필리핀 식단 입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40 No. 1271250234
85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ㅎㅎㅎ 회원님한테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저의 와이프 고향에서라면 3000페소도 높게책정된 금액이네요. 올목이라는 도시인데 보통 2000페소 전후하더군요. 물론 음식비용과 13month같은거 전부 모르고 있더군요.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2-03 18:21 No. 1271250419
36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
ㅎㅎㅎ 한국의 코미디 프로에서 하던 말을 인용 했어요.
마닐라에서는 로컬집들도 이정도 가격은 요즘 지급을 하더군요.
 
한번 올라간 인건비는 내려오지 않지요.
예전에 지프니 운전수들이 기름값 올랐다고 지프니요금 인상을 해달라고 데모를 하니 요금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름값 떨어졌다고 지프니 요금 내려 가는가요?
아무리 가격이 오른다고 해도 로컬 사람들이 받는 고통보다 외국인들이 받는 고통이 더할까요?
외국인들이야 떠나면 그만이지만 로컬 분들은 죽으나사나 받야 들여야 하니까요.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게 있는 제로섬 게임일수도 있는데요.
그 이득을 볼수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 생각 해보면 극히 일부의 부자들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조적 문제일수도 있는데 이문제는 외국인들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필리핀 내의 정치적 문제로 풀어야 하는데 요원 하지요.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중 센더스 후보의 연설이 맘에 무척 와 닫습니다.
미국이나 여기나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이 혜택을 보는게 아닌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사회구조가 돼야 할텐데요.
선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수 있게 바꿀 지도자를 뽑을수 없다는게 더 힘든거지요. 
뚜껑친구 [쪽지 보내기] 2016-02-03 22:14 No. 1271251140
45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앙헬레스는 지프니요금 내렸습니다..ㅎㅎ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2-03 22:28 No. 1271251182
35 포인트 획득. 축하!
@ 뚜껑친구 님에게...
ㅎㅎㅎ
45페소 하던 디젤기름이 지금 탈락에서는 16.5페소 하는데도 있더군요.
반도 더 내렸는데 지프니 요금은 얼마나 내렸나요?
그래도 흉내는 내는군요.
 
아이고우리호갱 [쪽지 보내기] 2016-02-03 23:10 No. 1271251305
37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
무연휘발유 리터당 32.5페소에 주유합니다.
차값이 엄청비싼나라인데
그나마 휘발유값은 싸네요.
호갱님 우리호갱님~
(ToT)/~~~(-'㉦'-)/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20:05 No. 1271250762
71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넵 저도 회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바입니다. 저희는 어짜피 이방인일 뿐이구요. 머지않은 훗날에 필리핀에서도 좋은 대통령이 나와서 위로부터 썩어문들어 빠진 정신상태를 개조해서 개개인의 삶이 좀더 윤택하고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는 나라가 될수있길 빌고있습니다.
진리안의자유 [쪽지 보내기] 2016-02-03 17:19 No. 1271250146
48 포인트 획득. 축하!
옳은 말씀 같기도 하고 그러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수퍼마켓이야 우리나라보다 비싸고 음식값도 비슷하고요
인건비야 여기사람도 살고^^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45 No. 1271250267
92 포인트 획득. 축하!
@ 진리안의자유 님에게...슈퍼마켓의 물가는 특히 야채관련해서는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비쌉니다. 전 그래서 야채살때는 항상 로컬 시장을 갑니다. 그래도 그렇게 저렴하게 사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한국음식점은 몇해전 1페소에 30원 넘어갔을때 보다는 환율이 좋아져서 아주 비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오히려 반찬도 않주고 서비스도 별로인 로칼 레스토랑들이 요즘은 한국 음식점보다도 결국 계산할때보면 더 비싸더군요. 그래서 전 외식은 이제는 거의 않하게 되고 집에서 해먹습니다. 인건비야 여기사람도 물론 살아야겠지만..인건비까지 올라가면..더이상 필리핀에 있을 이유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인건비빼고 싼거는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요..
jin [쪽지 보내기] 2016-02-03 17:33 No. 1271250202
37 포인트 획득. 축하!
비싸긴 엄청 비싸죠,
가끔 한국마트에 가면은요 사는거 없이 2~3000천 페소 나갑니다..
고작 라면 몇봉 김치조금..등등 사면 말입니다..

그렇다고 완전 로컬식으로 먹을수는 없으니...쩝
FOURSEASON AIRCON
전지역
kakao:komo69 G0916-693-6768(S)0921-342-6768
동동 [쪽지 보내기] 2016-02-03 17:54 No. 127125030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jin 님에게...저또한 많이 경험합니다. 보통 몰에갈때마다 4000페소 전후 식료품구입하는데..한국마트 이용할경우 사는것없이 그돈 다 나갑니다. 
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6-02-03 18:31 No. 1271250455
45 포인트 획득. 축하!
잘 읽고 갑니다
평안한 저녘 되시기를...
로컬시장 [쪽지 보내기] 2016-02-03 19:09 No. 1271250574
48 포인트 획득. 축하!
비싸도 누구  원망할건  없다고 봅니다
한사람이  단시가에 올린  물가는 아니니 까요
그냥 각자 이유가 있으니  여기 계시겠지요
있는듯  없든듯 ...
livinphil [쪽지 보내기] 2016-02-04 00:15 No. 1271251483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 사람들이 가격을 인상시켰다??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지만, 시장 가격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히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또 여기 계셨던 한국분들이 그만큼 영향력(?)이 크셨던 것도 아니구요.
도대체 그 스웨덴 친구분은 한국 사람을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했다는 자체도 넌센스 같습니다.
필리핀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여기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뒷받침(?)이  되었겠지요.
가격은 가장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제한된 공급량에서 특정 재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어느 나라나 같은 현상으로 가격은 상방 탄력적이지만, 하방 경직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한번 오른 가격은 특별히 아주 많은 공급으로 인해 떨어지기 전까지는 다시 내려오지 않는 속성이 있지요.
특히 정보의 불균등성이 지배하는 시장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미 높아진 가격에도 그것을 지불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기 물가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모두 떠나고 그 이상 새로운 유입이 없다면..  다시 낮아 질 수도 있겠지요.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6-02-04 01:03 No. 1271251617
33 포인트 획득. 축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인정과 우려를 동시에 하는 분위기네요..
생활물가가 이렇게 폭등을 하는 추세라면 연쇄적으로 반응을 보여야 할것 같은데도
식당업주와 하숙업주들은 공급이 넘쳐나는 시장논리에 밀려 가격인상을 못하고
폐업까지 고민해야하는 힘든 형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올라선 물가가 다시
내려오긴 힘들겠지요.. 모두들 어떡하든 잘 버텨냅시다!!
gassy [쪽지 보내기] 2016-02-04 02:25 No. 1271251805
36 포인트 획득. 축하!
세계 어느곳 사람이나 다 비슷할것 같습니다
그중 한국사람들의 허영심과 이기심, 사치심이 조금 심하기는 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비교하기를 좋아하고 순위 메기기를 좋아하고.
물론 저도 한국사람이니 다름이 없겠지요
중국사람들도 비슷한 경우를 보았습니다
중국사람들이 해외에서 단결이 잘됀다고 하지만 북방계와 남방계는
서로 언어도 다르고 하니 다른나라 사람들 대하듯 하더군요
그들간에 경쟁도 한국사람 못지않게 치열합니다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2-04 02:49 No. 1271251859
48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인들이 외국인들에게는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한국인은 언어, 시장정보의 부재, 급한 성격...등등에 의해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으니
결국 가격을 올린 주체가 되는게 맞습니다.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6-02-04 07:42 No. 1271252429
한 국가의 시장물가를 특정 국가의 민족이 바꿀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니...ㄷㄷㄷ
Since 2004
Only Cebu
Single
James RK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6-02-04 12:28 No. 127125335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세부불꽃남자 님에게...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미미한 영향이 있었을 뿐이겠지요..
 
까르페디엠 [쪽지 보내기] 2016-02-04 13:45 No. 127125359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 마닐라에서 택시 모는 놈들이 괜히 한국인 봉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죠.
쓸 데 없이 몇 푼 더 주며 자신이 대단한 자비라도 베푼양 생각들 하지만, 그 놈들은 마사랍 코리안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뒤에 오시는 분들은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고 있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지금에 이른 거죠.
갈길이멀다 [쪽지 보내기] 2016-02-04 14:05 No. 1271253669
13 포인트 획득. 축하!
스웨덴 친구는 지금이 16세기로 착각하며 사는 모양이네요
지금은 인력,물자가 세계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인데 특정 한 곳의 물가를
소수의 인원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오르는 물가가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소득이 정체 되어 있거나 줄기 때문입니다
물가 전혀 신경 안쓰일 만큼 많이 버시면 이 곳에서 자기 돈 맘대로 쓰는 한국 사람들 원망도
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을 겁니다   
dapara international corp
Proj8 quezon city
488 9897
V태백산v [쪽지 보내기] 2016-02-04 14:08 No. 1271253676
동감입니다..
tyo [쪽지 보내기] 2016-02-07 10:19 No. 1271262198
13 포인트 획득. 축하!
물가가 넘 올라 걱정이에요. 휴 막막하네요. 필에 발들이긴 했는데 요즘 들어 떠나야하나,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나, 난 여기 왜 있는건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걱정이 되고 불안합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477
Page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