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제 글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Sub Page View
| Today Page View | : 14,816 |
| Yesterday View | : 136,223 |
| 30 Days View | : 2,670,148 |
 |
이제 필리핀을 떠나야 할 때 인가봅니다.(45)
슬로우쿠커
쪽지전송
Views : 19,096
2017-07-26 18:45
자유게시판
1273301893
|
필리핀에 처음 발을 디딘지 이제 30년이 되네요.
10여년전 20년전의 아스라한 추억을 가지고
필리핀에 영주를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제 주변으로는 10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삼십년간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두루 돌아 살아가면서
필리핀에 정착해야 겠다 마음 먹었던것은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는 영혼이 숨쉬기 편한 나라라고
여겼기 때문이었지요.
근데
이제
떠나야 할것 같아요.
점점 모든것들이 불편해 집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힘들었던 점은
기득권과 보수권의 텃세에 낄수 없었던
가난한 영혼의 외로움 이었는데
작금의 필리핀 현상은
내가 가졌던 외로움을 다시 상기 시키네요.
계몽도 좋고 무었인가 이상을 펼치는 정책도 좋지만
기득권과 보수의 반성없는 정책은 결국
공포와 억압이라는 이름으로 돌아 올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결심을 했어요.
나야 상관없지만
아이들에개
내가 가진 영혼의 외로움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떠나야 겠다고.
유럽이 물가도 비싸고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많지만
적어도
기득권과 보수가 나누는 우열은 그다지 크지 않더군요.
그냥 좋든 싫든 일을 하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도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겉아요.
저는
나의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것을 원치 않아요.
저는
나의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위해
시간을 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쓸때 민생고 때문에 염려하지 않는
환경이 되기를 바라거든요.
이번 독일 방문에서 느낀점이
북미와는 또 다르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는 여건이
거의 갖춰진듯 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나올수 있었던 배경도
아마 이런 배경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아직은 그 나라에서 짧은 경험이
이방인의 시선으로경험 되어진거지만
이제
아이들과 나 그리고 와이프
동양의 보헤미안이 되어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 위한
베낭을 꾸려봅니다.
준비하는 앞으로의 3개월이
소풍을 앞둔
유년의 초동 같은 마음입니다.
10여년전 20년전의 아스라한 추억을 가지고
필리핀에 영주를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제 주변으로는 10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삼십년간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두루 돌아 살아가면서
필리핀에 정착해야 겠다 마음 먹었던것은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는 영혼이 숨쉬기 편한 나라라고
여겼기 때문이었지요.
근데
이제
떠나야 할것 같아요.
점점 모든것들이 불편해 집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힘들었던 점은
기득권과 보수권의 텃세에 낄수 없었던
가난한 영혼의 외로움 이었는데
작금의 필리핀 현상은
내가 가졌던 외로움을 다시 상기 시키네요.
계몽도 좋고 무었인가 이상을 펼치는 정책도 좋지만
기득권과 보수의 반성없는 정책은 결국
공포와 억압이라는 이름으로 돌아 올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결심을 했어요.
나야 상관없지만
아이들에개
내가 가진 영혼의 외로움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떠나야 겠다고.
유럽이 물가도 비싸고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많지만
적어도
기득권과 보수가 나누는 우열은 그다지 크지 않더군요.
그냥 좋든 싫든 일을 하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도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겉아요.
저는
나의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것을 원치 않아요.
저는
나의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위해
시간을 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쓸때 민생고 때문에 염려하지 않는
환경이 되기를 바라거든요.
이번 독일 방문에서 느낀점이
북미와는 또 다르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는 여건이
거의 갖춰진듯 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나올수 있었던 배경도
아마 이런 배경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아직은 그 나라에서 짧은 경험이
이방인의 시선으로경험 되어진거지만
이제
아이들과 나 그리고 와이프
동양의 보헤미안이 되어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 위한
베낭을 꾸려봅니다.
준비하는 앞으로의 3개월이
소풍을 앞둔
유년의 초동 같은 마음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달인유심 [쪽지 보내기]
2017-07-26 18:59
No.
127330190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반갑습니다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49
No.
1273302200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07-26 19:01
No.
1273301908
86 포인트 획득. 축하!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전 그냥 안주하는 스타일인데....
앞길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전 그냥 안주하는 스타일인데....
앞길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1
No.
1273302206
@ 고바우1 님에게...
용기는 아니고요(^-^)
그냥 다니다 보니 무언가에 쉽게 자릴르 바꿀수 있는 마음이 필요 할 뿐입니다.
단지...
어디론가 자유롭게 뗘날 준비를 위해
무언가 소유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소유물이 많으면 정리가 힘들어서
움직이기도 쉽지 않더군요.
용기는 아니고요(^-^)
그냥 다니다 보니 무언가에 쉽게 자릴르 바꿀수 있는 마음이 필요 할 뿐입니다.
단지...
어디론가 자유롭게 뗘날 준비를 위해
무언가 소유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소유물이 많으면 정리가 힘들어서
움직이기도 쉽지 않더군요.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7-26 19:10
No.
1273301919
56 포인트 획득. 축하!
응원합니다
새로운곳의...도전을
오늘의 결정이 좋았노라...글 올려주세요
많이많이 기대합니다
새로운곳의...도전을
오늘의 결정이 좋았노라...글 올려주세요
많이많이 기대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2
No.
1273302212
@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네 저도 제가 죽을때 어느 땅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번 결정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후회하지 않는 결정이 될거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네 저도 제가 죽을때 어느 땅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번 결정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후회하지 않는 결정이 될거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coco5473 [쪽지 보내기]
2017-07-27 11:41
No.
127330314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슬로우쿠커 님에게...
용기가 대단하세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있길 바랄게요
용기가 대단하세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있길 바랄게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Godbless [쪽지 보내기]
2017-07-26 19:14
No.
1273301935
57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분들, 애정이 있는 분들이 떠나시는 경우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끔은 이 아나라서의 삶이 버거운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나의 제품을 사서 사용해주는 이들을,
어려워도 함께 일해주는 필 직원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떠나시는 분께는 행운이 있으시기를 바라고,
남아 계시는 분들께는 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가끔은 이 아나라서의 삶이 버거운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나의 제품을 사서 사용해주는 이들을,
어려워도 함께 일해주는 필 직원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떠나시는 분께는 행운이 있으시기를 바라고,
남아 계시는 분들께는 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LOGYTECH
#2 friendship hi-way Timogpark Angeles city
0915-452-1992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3
No.
1273302216
@ Godbless 님에게...
떠난다기 보다는
지리적 위치 이동 일뿐입니다.
사실 필은 와이프와 아이들의 고향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또 돌아 오겠지요
떠난다기 보다는
지리적 위치 이동 일뿐입니다.
사실 필은 와이프와 아이들의 고향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또 돌아 오겠지요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ParkJaewook [쪽지 보내기]
2017-07-26 19:29
No.
1273301964
56 포인트 획득. 축하!
여기서 일하기가 힘들어서 점점 살기 힘드네요..여자친구때문이라도 버티고는 있는데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5
No.
1273302219
@ ParkJaewook 님에게...
버팀목이 있으니
나중에 좀 더
좋은 시간들이 올껍니다.
단지 좋은 시간에 대한 정의는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스스로의 공부를 해나가냐입니다.
공부를 멈추지 않고 하신다면
미래는 공부하는 사람 편에 서 있답니다.
버팀목이 있으니
나중에 좀 더
좋은 시간들이 올껍니다.
단지 좋은 시간에 대한 정의는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스스로의 공부를 해나가냐입니다.
공부를 멈추지 않고 하신다면
미래는 공부하는 사람 편에 서 있답니다.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chris1999 [쪽지 보내기]
2017-07-26 19:32
No.
1273301970
55 포인트 획득. 축하!
그 심정 이해갑니다. 한마디로 '진정한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이 답을 찾고싶으신거죠?
30년을 필에 살았으면 나이도 꽤 드셨을거 같은데, 답인줄 알았던 필리핀에서의 삶이 뒤늦게 님의 맘에 상처를 냈는가보군요. 나이가 꽤 들어서면 그런 난관이 오더라도 귀찬코 힘들어서 한번 정했던 둥지를 걷어차려고 하지는 않을텐데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니 나이는 드셨어도 맘은 아직도 한창이신가 봅니다.
30년동안 필리핀의 단맛, 쓴맛 다 터득하셨을테니 그 경험만으로도 큰 자산이 아니겠습니까.
한가지 드릴말씀이 있다면,
청춘, 중년, 장년을 이상향을 찾아 모두 외국에서 보내는건 좋은데, 노년이 되면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외국의 의술이 좋다한들, 한국인들은 그놈의 영어장벽 때문에 외국의사와 대화가 안되서 아픈걸 설명할 수가 없어요. 영어좀 한다는 한국인 친구들이 있어도 의학용어는 한계가 있어서 아픈걸 설명하기도 어렵고, 어렵게 설명한들 외국의사가 하는 의학용어들을 알아듣기가 또 어렵겠죠. 노년기에 접어드신 대부분의 분들이 마지막에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시드라구요.
어딜 가시든 먼 외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구요, 원하시는 이상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30년을 필에 살았으면 나이도 꽤 드셨을거 같은데, 답인줄 알았던 필리핀에서의 삶이 뒤늦게 님의 맘에 상처를 냈는가보군요. 나이가 꽤 들어서면 그런 난관이 오더라도 귀찬코 힘들어서 한번 정했던 둥지를 걷어차려고 하지는 않을텐데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니 나이는 드셨어도 맘은 아직도 한창이신가 봅니다.
30년동안 필리핀의 단맛, 쓴맛 다 터득하셨을테니 그 경험만으로도 큰 자산이 아니겠습니까.
한가지 드릴말씀이 있다면,
청춘, 중년, 장년을 이상향을 찾아 모두 외국에서 보내는건 좋은데, 노년이 되면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외국의 의술이 좋다한들, 한국인들은 그놈의 영어장벽 때문에 외국의사와 대화가 안되서 아픈걸 설명할 수가 없어요. 영어좀 한다는 한국인 친구들이 있어도 의학용어는 한계가 있어서 아픈걸 설명하기도 어렵고, 어렵게 설명한들 외국의사가 하는 의학용어들을 알아듣기가 또 어렵겠죠. 노년기에 접어드신 대부분의 분들이 마지막에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시드라구요.
어딜 가시든 먼 외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구요, 원하시는 이상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6
No.
1273302222
@ chris1999 님에게...
죽는 그순간에도 알수 있을까요?
정답을 찾는것은 아니지만
찾기전까지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멈추지는 않을것 같아요. (^-^)
죽는 그순간에도 알수 있을까요?
정답을 찾는것은 아니지만
찾기전까지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멈추지는 않을것 같아요. (^-^)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jin [쪽지 보내기]
2017-07-26 19:40
No.
1273301995
65 포인트 획득. 축하!
왜 사람은 선진국에서 살아야 하는지를 이해시키는 말씀입니다....
FOURSEASON AIRCON
전지역
kakao:komo69 G0916-693-6768(S)0921-342-6768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7-27 01:03
No.
1273302490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jin 님에게... 공감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7
No.
1273302223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7-07-26 19:43
No.
1273302008
42 포인트 획득. 축하!
독일로 가시나요!잘 생각 하신것 같습니다.독일처럼 모든면에서 확실한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준비 잘 하세요!미리 다녀 오셨으니 몸만 움직이시면 될것 같습니다만...,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1:59
No.
1273302231
@ 닥터이양래 님에게...
이번에 준비 과정중에 느낀것이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서류들은 요구조차 하지 않는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그들의 관공서 업무가 허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왠지 모를
딱딱함속에 숨겨진 부드러움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막상 보이기에는 딱딱한 정 육면체가
손으로 만지면 부드러운 스폰지처럼
이번에 준비 과정중에 느낀것이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서류들은 요구조차 하지 않는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그들의 관공서 업무가 허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왠지 모를
딱딱함속에 숨겨진 부드러움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막상 보이기에는 딱딱한 정 육면체가
손으로 만지면 부드러운 스폰지처럼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7-07-27 18:38
No.
127330411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슬로우쿠커 님에게...
저도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 살고 싶기는 합니다.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 살고 싶기는 합니다.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07-26 19:47
No.
1273302015
46 포인트 획득. 축하!
여유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부디 행복을 꼭 찾으시는 보헤미안이 되시길 바랍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0
No.
1273302233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아주조아 [쪽지 보내기]
2017-07-26 20:53
No.
1273302118
95 포인트 획득. 축하!
조은나라 두루 경험하시고 필핀에서 30년을
지내셨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필핀생활 3년?
떠날준비를 하고 있지만 크게 고민되진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든 이곳은 떠나야하는게 맞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죠
잘살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별로 정은 가지않는
나라임에는 공감합니다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지내셨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필핀생활 3년?
떠날준비를 하고 있지만 크게 고민되진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든 이곳은 떠나야하는게 맞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죠
잘살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별로 정은 가지않는
나라임에는 공감합니다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1
No.
1273302236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7-07-26 21:25
No.
1273302165
42 포인트 획득. 축하!
독일로의 이민이라면 어떤 이민을 가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들 선진국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게 기술이민이나 유학 아니면 길이 없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투자이민이신가요?
다들 선진국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게 기술이민이나 유학 아니면 길이 없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투자이민이신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2
No.
1273302237
@ 리오넬몇시 님에게...
투자이민은 아니고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고(법인 설립 기준은 있지만 많은 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사장으로 임명한 후
워킹 비자를 먼저 받은후
5년간 세금을 내고 나면
합법적인 영주 비자 자격이 주워 집니다.
투자이민은 아니고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고(법인 설립 기준은 있지만 많은 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사장으로 임명한 후
워킹 비자를 먼저 받은후
5년간 세금을 내고 나면
합법적인 영주 비자 자격이 주워 집니다.
악마의 발톱
Naver.co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7-07-26 22:26
No.
1273302267
48 포인트 획득. 축하!
@ 슬로우쿠커 님에게...
그런 방법이 있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26 21:35
No.
1273302170
80 포인트 획득. 축하!
제 지인도 몇 해 전 독일로 가셨는데 너무 좋다고 하네요. 단지, 너무 심심하다고는 합니다.ㅎㅎ 독일 가셔서 멋진
삶 영유하시기 바랍니다.
삶 영유하시기 바랍니다.
.
.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3
No.
1273302238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7-07-26 21:48
No.
1273302198
이 글 너무 와닿습니다!!!! 전 독일계 투자은행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나라 최고 엘리트라 할수 있는 필인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하루하루 이내들의 갑질, 지나친 보수성에 답답함이 미쳐버릴거 같아요...님과 같은 가난한 외로운 영원이 매일 매일 돌아와서 레드홀스로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힘이드네요... 이대로 계속 하다가 암걸릴거 같아요. 정말 가방 하나로 어디든 언제든 떠날수 있는 자유로운 영원으로 살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많은 용기가 필요 하겠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슬로우쿠커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5
No.
127330223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7-07-27 10:46
No.
1273303001
13 포인트 획득. 축하!
@ 슬로우쿠커 님에게...네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해서 너무 답답해서 떠질거 같은데.. 님 말씀듣고 다시 한번 세상이 넓가는가 재 확인 되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imjung [쪽지 보내기]
2017-07-26 22:47
No.
1273302295
77 포인트 획득. 축하!
어머나!!! @@;;
전 슬로우쿠커님이 30대분이라 생각했어요.^^;;
다른나라로 가셔도 필고엔 오실거라 믿고...
계신곳 정보도 나눠 주실거라 믿어요.^^
전 슬로우쿠커님이 30대분이라 생각했어요.^^;;
다른나라로 가셔도 필고엔 오실거라 믿고...
계신곳 정보도 나눠 주실거라 믿어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7-26 23:08
No.
1273302321
86 포인트 획득. 축하!
한분한분 답글 다시면서 첨부하는 사진보니
웬지 낭만있고 서운하기도 하고 묘합니다.
모쪼록 남은 준비 차질없이 잘하시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웬지 낭만있고 서운하기도 하고 묘합니다.
모쪼록 남은 준비 차질없이 잘하시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B.B [쪽지 보내기]
2017-07-26 23:46
No.
1273302381
59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안주하고 있는 저에게 큰 자극과 설렘을 주시네요. 필 10년차... 다시 새로운 곳에 대한 도전에 지금? 이나이에? 또?....이렇게 반문을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큰애 대학 졸업과 작은애 고등학교 졸업이 같은 해인데, 작은애가 다른 나라로 대학 진학을 나름대로 계획하고 있더군요. 공대쪽에 관심이많아 독일 얘기를 많이 해서 나름 독일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거든요. 가시더라도 필고에 오셔서 많은 경험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큰애 대학 졸업과 작은애 고등학교 졸업이 같은 해인데, 작은애가 다른 나라로 대학 진학을 나름대로 계획하고 있더군요. 공대쪽에 관심이많아 독일 얘기를 많이 해서 나름 독일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거든요. 가시더라도 필고에 오셔서 많은 경험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Lizi [쪽지 보내기]
2017-07-26 23:59
No.
1273302393
49 포인트 획득. 축하!
글에서 절제의 미학이 느껴지고 한마디 한마디에 함의가 느껴지네요.
먼 여정에 앞서 초동의 마음이 그 여정을 비추는 촛불이 되길 기원합니다.
먼 여정에 앞서 초동의 마음이 그 여정을 비추는 촛불이 되길 기원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찬달 [쪽지 보내기]
2017-07-27 09:06
No.
1273302778
77 포인트 획득. 축하!
참 부러운 삶을 사십니다
저는 평생 머 딱히 좋은게 없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내 식구들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또 치열하게 살아온듯...
그 흔한 골프보다 그냥저냥 일마치고 술한잔 하는게 소소한 행복이랄까?
덕분에 님 말씀대로 애들의 평생 민생고는(?) 해결해 놓은듯해서 그것으로 제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도 다시 태어나면 님처럼 수수하며 멋진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거듭해서 많이 부럽고 가시는 장도에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생 머 딱히 좋은게 없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내 식구들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또 치열하게 살아온듯...
그 흔한 골프보다 그냥저냥 일마치고 술한잔 하는게 소소한 행복이랄까?
덕분에 님 말씀대로 애들의 평생 민생고는(?) 해결해 놓은듯해서 그것으로 제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도 다시 태어나면 님처럼 수수하며 멋진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거듭해서 많이 부럽고 가시는 장도에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AdrianYin [쪽지 보내기]
2017-07-27 12:07
No.
1273303215
13 포인트 획득. 축하!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것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늘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준비하시는 모든것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늘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똑소리 [쪽지 보내기]
2017-07-27 13:04
No.
1273303357
13 포인트 획득. 축하!
무소유 참으로어려운일인데 대단하십니다~~
어느곳에서든지 나스스로가 만족하면 되지않을까요~~
어느곳에서든지 나스스로가 만족하면 되지않을까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cebutattoo [쪽지 보내기]
2017-07-27 14:51
No.
127330360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잘 정착하시길 바랄께요~
T&T Salon de Cafe
2ND FLR. JTO BLDG. DATAG CROSSING, MARIBAGO, LAPU-LAPU
032-495-4056
cafe.naver.com/cebutnt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미코cctv [쪽지 보내기]
2017-07-27 23:04
No.
1273304551
13 포인트 획득. 축하!
부럽습니다. 멋지세요. 화이팅!
KC마크MiKo CCTV
세부,막탄,무료방문
G 09956100307
카톡 mikocctv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dannykim1 [쪽지 보내기]
2017-07-28 10:13
No.
127330502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수고하셨습니다 30년의 세월
가시는길 조심하시고 가셔서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가시는길 조심하시고 가셔서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오동추야님 [쪽지 보내기]
2017-07-28 13:00
No.
1273305281
1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도 필핀이 좋아 살고 있죠.
다른곳에가 다시 적응하기란 쉽지 않죠.
성공 을 빕니다.
다른곳에가 다시 적응하기란 쉽지 않죠.
성공 을 빕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7-28 23:27
No.
1273306272
13 포인트 획득. 축하!
건강히 돌아가세요.... 마음편한곳이 최고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7-07-30 16:40
No.
1273308614
13 포인트 획득. 축하!
유럽 정착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
유럽 어느 나라가 괜찮은지 살포시 문의해봅니다.
저도 필리핀 생활 10년차이며 심신이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필리핀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유럽 어느 나라가 괜찮은지 살포시 문의해봅니다.
저도 필리핀 생활 10년차이며 심신이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필리핀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쭈니999 [쪽지 보내기]
2017-07-31 13:37
No.
1273309958
13 포인트 획득. 축하!
참 대단하시네요.. 터전을 옮긴다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5493
Page 1910
Reminder :
필고 인공지능 GPT-4 Turbo 업데이트 안내
( 6 )
Reminder :
필고 닉네임 업데이트 안내
( 12 )
개인장터 사기꾼 주의하세요 
(2) 
머뤼브릿지
1,335
24-04-19
(2)
머뤼브릿지
1,335
24-04-19
필리핀 장기체류 (6)
JustinK
1,996
24-04-19
JustinK
1,996
24-04-19
오버스테이는 5년까지 하셔야함. (2)
단@네이버-38
1,757
24-04-19
단@네이버-38
1,757
24-04-19
보이스피싱 총책 이대승을 찾습니다 (5)
가고파필리핀
3,228
24-04-18
(5)
가고파필리핀
3,228
24-04-18
한국사람들이 필리핀여성을 만날때 특히 싱글맘이 많은 이유 (27)
Justin Kang@구글-q...
6,461
24-04-18
Justin Kang@구글-q...
6,461
24-04-18
실랑 한인부부가 운영하는 치과 아시는분 (6)
Kimkim8888
4,122
24-04-17
Kimkim8888
4,122
24-04-17
지캐시 수수료 15페소로 입금하는법 (6)
stolane
4,766
24-04-16
stolane
4,766
24-04-16
불라칸에서 마닐라 (10)
리알쾌손
6,840
24-04-16
리알쾌손
6,840
24-04-16
사람만한 박쥐가 자라는 곳 ㄷㄷ (1)
hitchjang
3,185
24-04-16
hitchjang
3,185
24-04-16
G CASH 한도 올리기. (18)
Ruiz LP
11,113
24-04-15
Ruiz LP
11,113
24-04-15
이런거 믿을수있는건가요? 친구가 투자하려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 (10)
Pilgyo Jeon
5,723
24-04-15
(10)
Pilgyo Jeon
5,723
24-04-15
필리핀 경기 어떤가요? (5)
8eb28c
2,080
24-04-15
8eb28c
2,080
24-04-15
정킷 호객 질문좀.. (1)
단@네이버-38
2,095
24-04-15
단@네이버-38
2,095
24-04-15
필리핀 여대생을 뇌물로 바친 경찰들 (3)
popala
5,217
24-04-14
(3)
popala
5,217
24-04-14
아래 글 답글을 막아두셔서 부득이하게
Prisia
1,840
24-04-14
Prisia
1,840
24-04-14
This post has been locked for temporary. (6)
tkrlrns gilon
5,283
24-04-13
tkrlrns gilon
5,283
24-04-13
This post has been locked for temporary.
tkrlrns gilon
1,249
24-04-13
tkrlrns gilon
1,249
24-04-13
금 1돈에 사십만원 훨씬 넘었네요.
abscbn1
1,469
24-04-13
abscbn1
1,469
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