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화가 나네요!!(17)

 망고 스퀘어 근처에 안녕...하세요 라는 음식점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가게 주인은 한국사람이고 이름은 이광섭입니다 84년생
 제가 라훅 근처 스튜디오타입 렌트 했었는데 렌트비와 디파짓 없이 전기세 명목으로
 만페소를 먼저 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 일이 생겨 귀국해야하는 바람에 한달을 못살고 나왔습니다
 이런 이유가 있어서  이야기 했더니 호텔처럼 하루씩 방값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씩 계산하니 처음에 냈던 렌트비가 얼추 맞더군요.
 물론 이 하루씩 계산한다는것에는 전기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당장 만페소가 없고  9월 초에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을 적어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9월 초가 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어 카톡으로 메세지를 여러번 보냈는데
 다 읽기만 하고 답장은 없었습니다. 보이스톡으로 전화도하고 국제전화도 했지만 받질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메세지도 읽지 않더군요 아마 차단을 했나봅니다
 그 뒤론 연락도 안했습니다 한국에서 좀 바빴기에... 그러다 지금 생각이 나서 너무 화가 나서 이곳에
 글을 적어봅니다.
 사람 좋게 보여 여권 사진도 안찍어놓고 제가 너무 믿었나보네요...
 만페소... 생각하기에 따라 적은 돈일 수도 있고 큰 돈일 수도 있습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나네요. 물론 제가 멍청했지만요ㅋㅋ 
 어떻게 해서든 돌려받고 싶긴한데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가 하는 음식점은 잘 안됐으면 하는 마음에...ㅋㅋㅋ
 그작자가 하는 음식점이 안녕...하세요 라더군요
 8월 중순 말쯤 오픈한다고 했는데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름은 이광섭 84년생이고 윗니 하나가 없습니다 
 필고 아이디는 초연민트 입니다 글목록 확인해 보니 3주전에 댓글 달고 했더군요 괘씸한놈
 
 뭐 갑자기 생각나 열받는 바람에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저 돈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