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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바퀴벌레 출현(32)

Views : 18,267 2019-04-20 12:05
자유게시판 127422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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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을 가도 그렇고요.
신* 설렁탕 이나. 송*원을 가도 그렇고.

바퀴벌레가 항상 눈에 보이더라고요.

여기서는 일상이라고 생각되기는 한데.
워낙 벌레를 싫어해서. 싫어하는것을 지나서 무서워 하다보니.

꼭 가서 먹고 싶어도 자리에 앉는 순간 자꾸 벌레 있나 찾게 되는 저 자신이 안타깝기도 하고요.ㅎㅎㅎ


약 좀 뿌리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조만간 신* 샤부샤부 가는데.

주인장님께서 버퀴 좀 박멸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벳남 태국 가봐도 이 정도는 아닌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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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소 [쪽지 보내기] 2019-04-20 12:11 No. 1274229315
128 포인트 획득. 축하!
출현이 아니라 서식지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9-04-20 19:23 No. 127422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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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페소 님에게...
맞아요
멕도날드 벽에 틈사이로 드나드는 바퀴들..무섭습니다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4-20 12:13 No. 127422931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원페소 님에게...
네. 신*에서는 벽에 조그만 구멍으로 숨어 들어가는것 확인햇어여
anjes [쪽지 보내기] 2019-04-20 12:18 No. 1274229328
353 포인트 획득. 축하!
워낙에 만으니 신경안쓰면 언제든지 바퀴벌레는
주방이든 어디든 나타납니다 ㅠㅠ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4-20 12:26 No. 1274229342
247 포인트 획득. 축하!
밤늦게까지.. 1년 365일 장사하는 곳은 바퀴벌레약 뿌릴 시간이 없어요

어차피 뜨내기들 상대하는 곳들인데 위생 신경 쓸까요 ?

걍 안가시는게

윤정이@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4-20 12:32 No. 1274229354
280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게요 저도 바퀴 싫어하는데 나름 비법이라면 1년마다 바퀴폭탄사서 터트리는게 조금 낫더라고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4-20 12:43 No. 1274229365
157 포인트 획득. 축하!
바퀴벌레의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네요...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04-20 13:37 No. 1274229414
214 포인트 획득. 축하!
@ 어쩐지저녁 님에게...
핵전쟁이 나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4-20 12:44 No. 1274229368
138 포인트 획득. 축하!
@ 어쩐지저녁 님에게...

아참.. 한국과는 다르게 날아다니는 바퀴벌레까지...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공중부양 바퀴벌레...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04-20 13:33 No. 1274229404
78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이 못사는 나라여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고 사람의 의식 수준이 부족합니다. 특히 번화가 같은 곳은 상하수도 상태가 엉망이여서 바퀴벌레뿐만 아니라 쥐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컬 사람들은 특별히 신경안쓰고 그려러니 합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상당히 낙후되고 지저분한 걸 볼수 있고요. 주변에 강을 보더라도 냄새나고 더럽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그런 땅 밑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와 쥐를 비롯해 많은 벌레가 서식할테고요 길거리 주변에 하수구 근처에서 잠시 있어보시면 바퀴벌레를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기에 자기 집이나 자기 콘도 및 빌딩이 아무리 청결하게 위생관리를 한다고 해도 옆집에서 오는 바퀴벌레와 쥐등은 박멸할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주번에 동일한 땅속에서 서식을 합니다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4-20 13:42 No. 127422942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영원한하루 님에게...
대대적으로 실충을 햇으면 해요.ㅜ
필하늘1 [쪽지 보내기] 2019-04-20 13:33 No. 127422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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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샤부 한참 먹는데
깊고 깊은 탕 속에서 국물을 우려내고있던 바퀴벌래의 불어터진 사체...ㅠㅠ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9-04-20 19:24 No. 127422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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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하늘1 님에게...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며칠간 외식을 금해야겠습니다...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4-20 14:57 No. 127422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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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하늘1 님에게...
이제 더 이상 샤부샤부는 먹지 않겠습니다.
우웩~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4-20 13:35 No. 127422940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필하늘1 님에게...
ㅜㅠ. 가게 이름 앞 글자만 알려주세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04-20 13:55 No. 127422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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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쪽 식당은 바퀴 안보이는 날이 더 적던데요
대형바퀴는 아니라 전그냥 암말없이 먹긴 하는데
좋진않죠.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4-20 14:12 No. 12742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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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정착 초기에 몰에 있는 레스토랑 가면 ..

항상 바퀴 보였어요

특히 장사 잘 안되는 식당에는 항상 있는듯 했네요


한국에서는 바퀴 나오면 장사 안된다고 하니까 이해 못하던데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9-04-20 16:01 No. 127422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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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바퀴벌레와 개미는 어쩔수 없는듯....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4-20 16:06 No. 1274229502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상하수도 시설 문제 많아요.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4-20 16:21 No. 127422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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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없는 식당 집 과연 얼마나?
음식에 안들어가게 조심하는 수 밖엔?

날라다니는 필바퀴 한국하곤달라요.
Terence80 [쪽지 보내기] 2019-04-20 16:24 No. 127422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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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 사범 박멸보다 힘든게 바퀴 박멸입니다...
팍씨 [쪽지 보내기] 2019-04-20 17:01 No. 12742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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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뿌려도 계속계속 기어나오쥬,,,
약에 죽은 것들은 후에 면역이 생긴 종족들을 만들어내니 ㅎ ㅎ
이곳에선 어느정도 감수하시는게
행복
행복이 있는곳
777
www.만드는@ 중이에유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9-04-20 17:04 No. 12742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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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뿐 아니라 집 식탁에도 있어요..낮에는 안보이지만, 밤에 불 끄면 나타나죠. 필리핀에서 바퀴벌래는 어쩔수 없는 동거충입니다. 우리집이 깨끗해도 옆집에서 넘어오니,,,
charles@네이버-91 [쪽지 보내기] 2019-04-20 18:38 No. 127422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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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에 있는 식당들도 마찬가지에요 눈에 안보이고 적고 많냐 차이냐

어느정도는 가만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눈에만 보이지 않고 음식에만 안들어가길 바랄뿐이죠
anjes [쪽지 보내기] 2019-04-20 20:02 No. 127422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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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이 필리핀이 태국보다는몾하지안나요..
이겨내자 [쪽지 보내기] 2019-04-20 21:13 No. 127422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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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저두 가는식당마다 다 본듯해요 ㅎㅎ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9-04-20 21:45 No. 127422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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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행성이지요
대낮에도 스물스물 기어다닙니다~~~
정도로로 [쪽지 보내기] 2019-04-21 02:59 No. 127422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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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겠어요? ,눈에 보이ㅣ 않는 곳에 바글바글 할것인데 뭘 그러셔요? 식용으로 사육도 하는뎁죠
유머 [쪽지 보내기] 2019-04-21 07:29 No. 127422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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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을 하는데도 바퀴벌레가 나오더라구요.
방역하면 그때뿐 새로운 바퀴벌레가 밖에서 기어들어옵니다.
방역도 중요하지만 바퀴약도 군데군데 잘 설치하고 매달 교체를 잘해줘야합니다.
유머일번지
웃기면 추천 부탁
yk3h2 [쪽지 보내기] 2019-04-21 10:56 No. 127422996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제대로 정기적으로 pest control하지 않으면 박멸이 힘들지요. 식당청결이 최우선인데..필리핀이다보니. welcome to Philippines.
byd070 [쪽지 보내기] 2019-04-21 13:29 No. 127423011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바퀴벌레가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어디든 조금만 관리소홀하면 창궐 합니다.
Byd070
coko b/d pasay
09064646110
byd070.com
망고쨈 [쪽지 보내기] 2019-04-23 17:51 No. 1274233618
기존에 식당을 차릴때 그 부지가 바퀴벌레 아지트였던곳은 박멸하는데 어려움이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식당을 차리면 음식냄새에 쥐든 바퀴벌레든 꼬이기 십상이죠. 솔직히 약을 막치면

되긴하는데 그 약이 저희 음식을타고 저희몸으로 들어오게 되있습니다. 바퀴벌레는 눈치빠른사람이

잘잡죠. 저는 바퀴벌레를 두동강내고 그리고 펄펄끓는 뜨거운물로 죽여보고 화형시켜보고 모든

방법을 다 해봤는데 펄펄끓는물은 아무리 뿌려도 기절만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기어가고

두동강낸 바퀴벌레도 처음엔 내장다튀어나와 죽은듯 싶더니 정신차리고 상반신으로 걸어다니고

제일좋은방법은 화형이라 저희집에서 나오면 저는 무조건 알콜뿌려서 재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하면 난협을 안까거든요. 써봣떤 살충제 중에는 대형바퀴도 1분안에 숨통이 끊어지는

가장 쎈 살충제가 바이곤(카쿠로치)인데 한국의 빨간 레이드와 강력함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가 들어올수있는 구멍이란 구멍을 다막으면 어느정도 안보이죠. 배수구에도

수시로 살충제를 뿌려주고, 사람들이 끓는물 배수로에 부으면된다고하는데 끓는물은 진짜

제가 냄비에 펄펄끓여서 언제죽나보자하고 조금씩 뿌려 봤는데 냄비물 다부을때까지도 죽지않아요

조금이따 정신차리고 일어나죠. 무조건 바이곤카쿠로치쓰세요.

진짜 필리핀와서 제 손으로 죽인 바퀴벌레만 천마리는 넘을거같네요.

하루에 100마리 밟아서 죽인날은 신발에 내장으로 범벅이되서 갖다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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