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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47명 전세기 태우고 온 '한국판 콘에어'(17)

Views : 3,404 2017-12-14 21:40
자유게시판 127362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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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 또는 친구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14일 오후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공항 입국장 앞에 경찰관 30여 명이 인간벽을 쳤다. 그 뒤로 '3렬종대' 행렬이 펼쳐졌다. 150명가량의 단체 이동이었다. 3렬 중 가운데 사람들은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고, 그들의 양 옆에 ‘경찰'이라는 문구가 적힌 검정 조끼를 입은 이들이 바짝 붙어 있었다. 이들은 가운데 사람의 팔짱을 끼고 함께 걸었다.

얼굴은 가린 이들은 필리핀에서 검거된 한국인 피의자 47명이었다. 이들은 이날 전세기로 집단 송환됐다. 보이스피싱 등과 관련된 사기 사범이 39명으로 그중 가장 많았다. 나머지 8명은 마약·절도·폭행 등에 연루된 피의자였다. 이들의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이들의 사건을 직접 수사하던 형사와 경찰청 외사국 소속 경찰관 등 120명이 호송 작업에 참여했다. 피의자와 호송단을 모두 합치면 167명이다. 항공기 안에서도 3렬종대의 형태로 앉았다.

호송된 피의자 가운데는 아이를 안은 젊은 여성도 있었다. 입국 장면을 지켜보던 원모(20)씨는 “처음엔 몇 명만 나오나 했는데 계속 줄줄이 나와서 놀랐다. 아이를 안은 엄마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기모(50)씨는 “죄를 지었다면 잡아오는 게 맞다. 경찰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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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4 22:00 No. 12736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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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무성하더니 결국 해내고 말았군요. 이런건 대환영
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7-12-14 22:05 No. 127363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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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했네요.

필리핀에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행복한 저녁 되셔요.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7-12-14 22:14 No. 12736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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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가 조용~~~~~~~~해졌겠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4 22:46 No. 12736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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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아보세2 님에게... 비쿠탄이 텅 비었겠는걸요 ㅎㅎㅎ

선녀사기친넘 [쪽지 보내기] 2017-12-15 05:44 No. 12736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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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ㅋㅋㅋㅋㅋㅋ 또 채워지겠죠
2017년 한 해 동안 행복한
날들을 보내셨나요? 2018년
엔 더더욱 더 행복하세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5 11:26 No. 12736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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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사기친넘 님에게... 그렇겠죠? 그게 세상의 이치죠 ㅋㅋㅋ

20zoo [쪽지 보내기] 2017-12-14 22:12 No. 127363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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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얼굴은 가리고 경찰 얼굴은 까고.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4 22:45 No. 12736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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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zoo 님에게... 범죄자 우선주의...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7-12-14 22:15 No. 127363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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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같은 세금으로 전세기를 ㅠ.ㅠ 수감시켜서 노역으로 얻은 돈 으로 충당시켜야 함

그게 안되면 고무보트에 줄 메달아서 데려오지 왠 전세기? ㅠ.ㅠ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12-14 22:33 No. 12736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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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낙하산 없이 밀었어야 하는데..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4 22:45 No. 12736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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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wappo 님에게... ㅋㅋㅋ 웃고 갑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2-14 22:43 No. 127363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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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알고
새사람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우리경찰들 큰일하셨습니다~~
쿠바오오 [쪽지 보내기] 2017-12-15 02:24 No. 12736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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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대는 더 날라야 필리핀이 살만하겠네요
선녀사기친넘 [쪽지 보내기] 2017-12-15 05:45 No. 12736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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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오오 님에게...
끝이 안보일것 같습니다. 저놈들도 기내에서 밥은 쳐넘겼겠죠? ...............
2017년 한 해 동안 행복한
날들을 보내셨나요? 2018년
엔 더더욱 더 행복하세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7-12-15 10:25 No. 127363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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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전세기보다는 컨테이너에 포장해서 해운으로 보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7-12-15 15:49 No. 12736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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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있듯이...
물론 죄를지은 것도 사람이 죄를지었지만 우리는 용서하고 그들을 가엾이 보아야 할것입니다.

법대로 심판을 받고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어린이의 엄니도 있었다고하니 마음이 아프군요....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7-12-15 15:53 No. 12736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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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우리의 경찰에게 힘찬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많은 범좌자를 송환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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