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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본인의 미래가 불투명 하시다면....(21)

Views : 4,633 2017-12-14 22:31
자유게시판 12736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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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건 그 어느나라에서 살더라도 모두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어느나라가 특히 좋다고는 볼수가 없으며
각자가 자기의 판단에따라 나라를 선택하여 사는것이지요.

하지만 필리핀에서 정착을 잘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치 못한 분도 꽤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힘드신분들을 위해서
이곳 호주를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저야 내년 초반에 이곳을 떠나 필리핀에 일주가 될지 한달이 될지 남은 여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인들과의 약속으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됩니다요.

1) 비자문제: 워킹할리데이는 30세 미만이므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하고요.
학생비자를 취득할수 있습니다. 학교는 영어,골프,테니스,경영학,기독교등
일주일에 하루 학교를 가야하나 한달에 한번정도 나가던지 이도 안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눈감아 주는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2) 학비: 위의 모든 과정이 대략 분기당 $400 불이니 한달에 130불이 안되는 금액입니다.

3) 기간: 보통 3-4년간을 머물수 있으며 학교도 사업이라 비자 연장을 앞장서서 도와줍니다.

4) 근무시간: 학생비자 소지자는 주 20시간을 근무토록 되어있으나 투잡,쓰리잡인경우 현찰로
받는 경우가 많아 수입이 상당합니다.

5) 기술자의 급여: 기술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최저임금부터 시작이 되고, 한국인의 식당,청소업체
에서는 최저임금 이하로 받는 경우가 많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서서히 개선되어
가는중입니다. 현지업체에 취직하면 최저임금 이상은 보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인 오너밑에서라도 목수,배관공,용접공, 전기공,카페트공 등 일부 기술자는
시간당 $40-50 정도도 받을수 있습니다.

6) 구직방법: 한국인 사이트가 여러개 있어 구직을 할수있으나 호주업체를 추천하며 교회를 다니신다면
교회 신도중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이 많으니 목사님이나 장로님이 앞장서서 취직도
시켜주며 잘되면 홀애비 장가도 보내줍니다^^

7) 기 타::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서로 의견 교환하고 프라이버시 문제라면 쪽지나 이메일 주시면
시간나는대로 생생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답변 드릴께요.

ps: 노래는: 호주 출신 올리비아 뉴톤존 다음으로 좋아하는 델타 굿렘
1미터 가까이서 봤는데 몸에서 광채{?}가 나는 미인이더라구요^^

Delta Goodrem " Born to try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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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00:32 No. 127363032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제 주변에 이런분들이 몇분 계세요.

나이가 대체로 40-50대가 많으며 60 가까이 되신분도 한국에서 회사를 부도로 문닫고

열심히 일하며 돈모아서 재출발 하겠다고 하더군요.

보통 이분들이 호주제도를 모르고 영어가 부족해서

가끔 집구할때 차살때 은행업무, 학교 등록등을 도와주곤합니다.

몇달전에는 목수 한분이 교회 목사님의 소개로 여성분을 만나서 결혼하고 영주권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암튼 제가 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도와드리겠습니다^^

sydneysharkbo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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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jamesbond @yahoo.com.au
외란종결자 [쪽지 보내기] 2017-12-15 01:39 No. 12736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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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정말 가보고 싶었던 나라
였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09:52 No. 1273630744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외란종결자 님에게...

그런데 유럽 특히 프랑스나 이태리 정도는

도시자체가 예술적인 문화공간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곳은 문화재산이 적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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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5 02:51 No. 12736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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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 편한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서 호주에서 자꾸 필리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정말 희안하죠. 여기서는 불평 불만이 많았었는데 호주에 가니 몸 편했던 생각이 자꾸나니... ㅎㅎㅎ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03 No. 127363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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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그렇죠?

아마 문화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나름대로 이나라에서 적응하려고 무척 노력했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선단체에도 몇군데 가입했고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도 느꼈구요.


하지면 며칠전 한 자선단체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한다고 해서 모처럼 정장입고

팝에서 모였지요..근데 이건 뭐 자기돈으로 맥주나 와인 사먹더라구요.


제가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입지를 세우고자 $200불 까지 기부하였는데요.

그래서 조금 있다가 눈도장만 찍고 한국식당에서 밥 사먹었네요.

아마 필리핀이라면 이런 경우는 없을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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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5 11:25 No. 127363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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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그렇군요. 저도 브리즈번에 있었어요. 골코도 몇 번 갔었네요.
사장님처럼 호주에서 적응했어야 하는데 지나고 보니 약간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
그렇다고 필리핀 생활이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어디든 마음먹기 나름이지요. 좋은 날 보내세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5 03:29 No. 127363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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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미국에 오면 필리핀 생각, 필리핀에 가면 미국생각이 나네요.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ㅎㅎㅎㅎ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2-15 11:27 No. 12736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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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캬 정답입니다. 자기가 있는 곳이 천국이라 생각하고 살아야죠.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07 No. 127363079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ashimi 님에게...

맞습니다요..선배님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결국은 현재 숨쉬고 있는곳에서 만족하며 사는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필리핀에 살다가 안좋은일 있으면 떠났다가 그리워지면 다시 필리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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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aewook [쪽지 보내기] 2017-12-15 02:53 No. 12736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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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좀 알고 싶네요.. 필리핀 여자친규랑 같이 가기에는 힘이 들겠죠?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11 No. 127363081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ParkJaewook 님에게...

혼자 보다는 둘이 좋은것 같은데요.

관건은 영어라고 봅니다.

한국인 업체에 일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보수가 적고

호주회사에서 일하면 제대로 정당한 보수를 받지요.

다른 하나는 기술이 있다면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생활을 할수가 있죠.

호주 한국인 사이트를 보시면 참고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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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aewook [쪽지 보내기] 2017-12-15 02:55 No. 12736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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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면 pjo10822로 카톡 주실 수 있으신지?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14 No. 127363081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arkJaewook 님에게...

네..사실 카톡은 가족끼리만 사용하거든요.

카톡은 한 아이디로 여러개 폰을 사용할수가 없어서

타블릿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추가하겠습니다.

통화나 카톡 보다는 이메일이 좀더 자료 주고 받는데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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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7-12-15 03:34 No. 127363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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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생각으로는, 이민을 생각한다면, 필리핀 보다는, 호주가, 이민자들에게는,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권 획득, 부동산 소유권, 개인사업의 보장, 영어사용. 법의 평등, 등 ---- 영국을 모체로, 미국과 오스트렐리아는, 동일 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24 No. 12736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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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고 봅니다.

영국연방내에 독립자치령 이죠.

미국에 비하면 시골적인 분위기가 많아요. 뉴질랜드는 더더욱 시골같은 분위기이구요.

요즘은 결혼비자가 아니면 영주권 받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졌습니다.

참, 지난주엔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어요. 저야 관련이 없지만요..^^

어찌보면 한국에서도 성적 자기결정권인가 하면서 간통죄를 폐기한것을 감안한다면

이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볼수가 있는것 같네요.

암튼 동성결혼자들도 나름대로 무슨 사연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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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ro [쪽지 보내기] 2017-12-15 10:43 No. 127363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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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존은 영국출신인걸로아는데..태클아닙니다^^
좋은글주셨네요,결국 젊은분들한테 해당되는군요;;
굿필렌트카 [쪽지 보내기] 2017-12-15 12:32 No. 12736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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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7-12-15 10:56 No. 1273630917
@ romero 님에게...

저도 태클은 아닙니다요^^

저도 영국 출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두달전인가 암에 걸려서 투병중이라고

신문에 나오면서 알게된 사실이네요.
출생은 영국이고 호주 시민권자 입니다
이런식으로 사이트에서 서로 정보나누는것이겠죠..

저녁 쏘시면 저는 맥주 영업 마감시간까지 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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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뤼 [쪽지 보내기] 2017-12-15 13:25 No. 127363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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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저는 늦었지만 나중에 자식이 크면 생각해보고 있는 곳입니다..다만 걱정되는건 인종차별이 너무 심한 곳이라..ㅠㅜ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연쇄삽입마 [쪽지 보내기] 2017-12-15 13:38 No. 1273631314
글쎄요... 지극히 좋은점들만 나열해서 쓰셨네요.

쓰신글에 태클걸려는건 아닙니다만

30세미만의 젊은분들껜 도전할만한 나라임에는 틀림이없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벌이보단 살인적인 물가와

인종차별... 제일큰게 인종차별입니다..

나이먹고 인종차별 당해보시면...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분이라면 상관없겠으나

없는분들은 거기서도 극빈층입니다..

어는나라든 마찬가지겠지만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사기꾼들 득실되구요.

어느정도 생활수준이되는 사람은 살만한곳일지도

모르겠으나 필리핀에서도 어렵게 사는 분들이

거기가면... 동양인 극빈층에 대한 인종차별을

다이나믹하게 당하실수도 있는나라입니다.

그리고 결혼... 글쎄요 상식적으로 결혼도

어느정도 능력이 뒷바침되어야 하지않을까요?

호주는 살기좋은 나라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일당이 높은만큼 물가 역시 높구요

극빈층 동양인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호주는 파라다이스가 아닙니다.




오우아어 [쪽지 보내기] 2017-12-15 16:55 No. 12736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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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주20 시간 바뀐지 몇년됐네요.
2주에 40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확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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