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인지부조화 현상...(1)

오늘 벌레랑 놀다가... 그 말로만 듣던 인지부조화의 정확한 형태를 구현하길래 기념으로.....

심리학에서, 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등을 말한다.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은 사람들의 내적일관성에 초점을 맞췄다. 불일치를 겪고 있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편해질 것이며, 이런 불일치를 줄이고자 하거나, 불일치를 증가시키는 행동을 피할 것이다. 개인이 이러한 인지부조화를 겪을 때 공격적, 합리화, 퇴행, 고착, 체념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벌레들에게 박정희는 우상이다. 반신이다. 흠결이 없어야 한다.

일제 시대 신문 기사. 혈서로 쓴, 법적으로 진위가 가려진 명백한 증거를 봤다.

혼란...

박정희가 쓴 글.. 일본인으로서 ... 조국을.....

저 일본인이라는 뜻은 진짜 일본인이면 안된다. 왜??? 박정희는 친일을 했을 리가 없으니까..

저 조국이라는 뜻도 일본이어선 안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내선일체......

조선이 일본이고, 일본이 조선이다.

조국은 조선이고 일본이다.....


인지부조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말이 내선일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