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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매운탕.(7)

Views : 11,656 2018-05-07 09:24
자유게시판 12738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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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낚시해서 잡은 메기로...
5일동안 물갈아주며 해감.
와 독한메기 안죽어요.

수제비도 넣고.
미나리 깻잎같은 야채는 없어서 패쓰.

안먹는 메뉸데 함 시식을 해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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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8-05-07 13:59 No. 1273850561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07 17:11 No. 127385078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gassyjack 님에게...
해금내가 전혀안나네요.
민물고긴 나는건데.
해감을 잘한거같구요.

실력도 좀 딸리구
첨부터 좀 껄적지근해선지 별루였네요.

손맛만 즐기는걸루....ㅋ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5-07 20:00 No. 1273850938
20년전쯤 메기 매운탕 먹고 싶으면 서울에서 부천,김포가는길쪽 벌말 매운탕집에 갔었는데,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논 밭에 우두커니 그 집(가정집)뿐이었는데, 들어가면 어떻게들 알았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기표 받고 들어가서 매운탕에 소주,수제비,마무리는 라면사리로..메기 매운탕을 보니 그리운 그시절 그때가 생각나네요.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5-08 00:11 No. 1273851113
48 포인트 획득. 축하!
@ Jk하 님에게...네.처음엔 그 집 한곳이엇죠..나중에 논 메워서 주차장 만들고,옆에 추가로 넓히고.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07 21:10 No. 1273850991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바보96 님에게...
좋은 맛집을 가셨군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먹었는데 해금네가 좀 나드만요.
그뒤로 메기탕은 기피음식였네요.

이번에 냄새는 전현데 웬지 ....ㅋ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5-08 00:14 No. 1273851116
30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바우1 님에게...신기한건 그 집에서 먹을땐 특별나게 맛있고다고 느끼지 못하는데, 다른집에서 메기 매운탕 먹을때 비로소 메기는 그 집이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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