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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첫 전북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발열과 두통 등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이던 환자에 대한 검사를 벌인결과 확진판정이 나왔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30대 여성으로 최근 필리핀을 갔다왔고, 몸이 좋지 않아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뎅기열은 생각보다 많이 감염되지만 감염자의 25% 만이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경우는 발열, 심한 두통, 관절통, 백혈구감소 등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뎅기열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위험국가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뎅기열 보다 지카바이스러가 더 심각하다.

실제로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걸려치료를 받았는데(참고 뉴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41723.html) 지카바이러스는 성관계로 전염 되며, 소두증이라는 뇌가 작은 아이 출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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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8-06-22 15:07 No. 127390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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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뉴스거리가 돼는군요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22 15:59 No. 127390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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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ention of dengue fever is the most important because there are no commercially available vaccines or remedies.
과연그럴까 [쪽지 보내기] 2018-06-22 15:56 No. 127390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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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에는 상용화된 백신있어서 제가 맞았는데.. 맞고 3일있으니 완치되더라구요..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6-22 21:15 No. 127390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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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그럴까 님에게...
백신은 감염 전 예방으로 맞는거 아닙니까?

감염 후면 치료젤것 같은데요.
과연그럴까 [쪽지 보내기] 2018-06-23 17:24 No. 12739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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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산티페 님에게...
그른가요 ㅎㅎ 잘 기억이 안나내욤 수액도 엄청 맞고 화장실 하루에 평균 10번 이상은 왔다리 갔다리 ㅎㅎ
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8-06-22 18:31 No. 12739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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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그럴까 님에게...
벡신주사가 완치돼는데 도움이될까요?
과연그럴까 [쪽지 보내기] 2018-06-23 17:25 No. 12739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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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체질 님에게...
제가 맞았던게 정확히 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pak2140 [쪽지 보내기] 2018-06-22 16:05 No. 12739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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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백센 말씀하신건가요?? 그 제품은 필리핀에서 더이상 접종이 불가 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하여 접종이 금지된 상태 입니다.@ 과연그럴까 님에게...
덴탈 부티크치과
unit-2c Margarita center 27 aguirre ave. bf homes paranaque city
09175567090
과연그럴까 [쪽지 보내기] 2018-06-22 16:51 No. 12739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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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2140 님에게...
헐....그렇군요.. 아마 2년전에 제가 입원3일 했을 때 맞은게 본인께서 말씀하시는 뎅백센인 것 같습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6-22 17:16 No. 127390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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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예방주사이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주사는 아닙니다.
뭔가 착각을 하시고 계신듯 싶네요.

병원균을 약하게 만들어 주사를 맞아 이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예방주사 접종시 체력이 많이 약해졌거나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신다면 예방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하심은 아실겁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8-06-22 18:30 No. 127390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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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는 성관계로 전염되는군요
모기만 원인인줄 알았는데요
바이러스라 그런가 보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6-22 20:16 No. 12739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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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을따라 님에게...

이상해서 링크에 들어가서 보니 성관계는 아닙니다.
모기에 의한 특히 낮에 숲속의 모기를 주의 해야 할듯요.

원글을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m.hani.co.kr/arti/society/health/741723.html?_fr=gg#cb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Pogiman [쪽지 보내기] 2018-06-22 22:43 No. 12739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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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모르게 많이 걸리지요. 설령 걸렸다고 해도, 병원가면 되니까요.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6-22 22:53 No. 12739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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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뜯기는것이 모기인데 큰일이군요.
필핀애들은 괜찮은가봐요.
희한하게 멀정 하더라구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6-23 01:10 No. 12739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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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 님에게... 로컬뉴스 관심 가지고 보시면 기사가 가끔씩 나옵니다.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2 23:18 No. 127390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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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도 뎅기열로 죽은 뉴스도 심심찮게 봤네요
모기조심하시고
여의치않을때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뿌리세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2 23:18 No. 127390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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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113 님에게...
몸에뿌라고 다니는
스프레이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6-23 09:54 No. 1273902091
@ James113 님에게...

맞습니다^^
제가 쉬는날은 낚시나 캠핑을 자주가니 뿌리는 약입니다.

약국에 가셔서 " insect repellent" 달라고 하시면 해충 퇴치제를 주겠지요.

혹시 베이곤 등 해충 살균제를 몸에 뿌리고 다닐까
걱정되어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도 낚시중~~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3 10:03 No. 127390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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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6-23 10:13 No. 12739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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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113 님에게...

설마가 제경험상 사람잡아요^^
프랑스에 처음가서 불어를 모른지라..
헤어 무스를 산다는걸 조그마한 헤어 샴푸를 사서
며칠간 무스처럼 잘 바르고 다녔어요.
소나기비를 맞고 나서 비로소 샴푸라는걸 알았지요^^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6-24 06:54 No. 12739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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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ㅋㅋㅋㅋㅋ 참으로 황당하셨겠어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3 18:36 No. 12739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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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ㅋㅋㅋ 이글보니
저도 예전에
샤워젤 선물받고 바디 로션인줄알고 바르고 다니다
두드러기 같은게 나서 안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디워셔 용이었죠 ㅋㅋ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6-23 23:51 No. 12739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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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113 님에게...

아주 찐한 동포애를 느낍니다요^^

우리는 같은 DNA를 같고 있다는 사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6-24 06:55 No. 12739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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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맞아요.
Matt0420 [쪽지 보내기] 2018-09-29 01:19 No. 127402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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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오기 전 뎅기열 두번 걸려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지요.
초기엔 감기같습니다.그러다 점점 열이 심해지고 근육통도 있으며 뭘먹든 토해버리죠. 또한 온몸에 식은땀과 그 땀이 나온 땀구멍마다 붉은 점들이 나타나며 의식이 정말이지 놓아버리면 죽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스스로 느껴집니다.

전 병원에서도 그때는 백신이없어 두리안먹고 나았죠
와이프 삼촌이 두리안먹으면 좀 괜찮아 질거라해서 그때 당시 두리안을 처음 먹어봤죠. 냄새가.. 하지만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며 제 뎅기열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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