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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친구(30)

Views : 38,793 2018-12-18 14:22
질문과답변 127410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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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거주하는 만38세 남자입니다.
필리핀 마닐라는 올해만 어찌하다보니 10회정도 방문했습니다.
방문이유는...민망하게도 카지노 때문입니다.
일단 카지노라고 하면 안좋게 보시는분들 많습니다만 제 유일한 취미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제격이라..
아뭏든 현재까지는 소소하게 즐기는편입니다.
한마디로 윈컷 로스컷 잘지키며 시드머니는 보통 15만페소 정도에서 잃을때 있고 딸때있고...뭐 그렇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일요일밤 비행기타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카지노 및 호텔을 총괄하는 리조트회사의 필리핀 여직원과 썸을 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제 상태는 어디가도 괜찮은 얼굴입니다..ㅎㅎ 서구적에 매너도 괜찮고 어딜가도 먹힌다고들 합니다..ㅎㅎ 각설하고..죄송합니다..ㅎ

방문할때 마다 그녀가 어시스트 해주다보니 자주보게 되고..그러다 톡을 하게되었고...
이번 방문때 내가 그녀의 남자친구가 되었습니다.
필리핀과 한국은 문화적으로 차이가 많아 혼란스럽습니다.
필리핀 여자가 말하는 "Boy friend" 란?

그녀에 대해 잠시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나이 30세 1998년생 운전면허증 봤음
월급 25,000페소 현재 4년차
4년제 대학교 졸업
일할때는 기숙사생활
사는곳은 퀘존시티
어머니랑 아버지는 중국계열 필리핀사람
딸이 하나 9살 사립초등학교 다니고 현재 집에서 어머니가 돌보고 계심
집에 메이드가 있다고함
위에 오빠랑 사업도 하나 하고있음 사진으로 보니 자동세차사업
아기아빠랑은 헤어진지 7년이 넘었음
이유는 그가 바람둥이라서 헤어졌다고 함
현재 아이아빠는 두바이 호텔에서 지배인이라고 함
아이아빠가 매달 아이학비를 보내준다고 함
올 가을에는 한국에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얼마썼니? 물어보니 총 7만페소 썼다고합니다.

제가 아는 그녀의 생활수준입니다.

썸을타다보니 정도들고..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조그마한 개인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의심이 많아요..ㅎㅎ
그녀가 저에게 대쉬합니다. 저는 그녀에게 거절의 표현을 했습니다. 새벽에 그녀가 일이 끝나는 시점에 만나 근처 편의점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며 원거리 연애는 서로에게 힘들다며 완강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녀 웁니다...소리는 안내도 눈가가 젖어있습니다.
제마음을 돌리겠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마음약한 저는 그녀를 안아줍니다. 그녀얼굴이 가까워지고 그녀가 가볍게 입맞춤을 하네요...
여기에서 제가 무너집니다. 마음이 흔들리네요..
까짓거 다른나라에 여자친구 하나 만들지뭐...
하지만 저는 절대 장난이거나 그녀를 가벼히 여기지 않습니다. 아직 그녀몸을 만지지도 안했습니다.지금까지도...귀국후에도 카톡으로 얘기하고 보이스톡 및 영상통화를 합니다.
그녀는 항상 말합니다..I miss you...

제가 알기로 그녀의 생활수준나 집안형편이면 나쁘지않은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오랫동안 안만들었고...
잘 모르겠습니다..왜 저를 남자친구 삼는지...ㅎㅎ
또..그녀의 동료가 저에게 공적으로 톡을 보냈는데..제가 그녀의 동료가 참 친절하다고 얘기했더니..
"She message you?" 라며 얘기하는데 좀 싸했습니다...그래서 아니라고 둘러대며 얘기했지요..
그녀의 속마음...그녀만 알겠지만...
여기계시는분들은 혹시 그녀의 마음을 저보다는 그래도 잘 아실것같아 이렇게 넋두리를 읊어봅니다...

이런..그녀는.. 과연 어떤스타일의 필리핀여자일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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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12-18 14:38 No. 1274103015
63 포인트 획득. 축하!
boy friend 라.....
아주 많을듯 합니다.
필고에 올라온 글들 일주일 정도만 탐독하시면 필녀가 어떤 부류인지 대충 짐작이 오실겁니다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12-18 14:46 No. 1274103022
64 포인트 획득. 축하!
아래 링크 스토리와 같이 이런일 비일비재 합니다
www.philgo.com/?module=post&action=view&idx=1274101173
만타타 [쪽지 보내기] 2018-12-18 14:57 No. 1274103032
61 포인트 획득. 축하!
뻔한 스토리군요.

그러나 마음은 그리 뻔하지 않겠죠.


그리고 사랑은 누구나 하고 해도 되겠죠.
단칼 [쪽지 보내기] 2018-12-18 15:15 No. 12741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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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할거 없어요.
그냥 연애만하세요.

인생 뭐 별겁니까?
터진지붕 [쪽지 보내기] 2018-12-24 15:45 No. 127410850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단칼 님에게...
네 공감 입니다.
연애만 하다 보면 먼가 알게 돼겟지요.
호랑나비3 [쪽지 보내기] 2018-12-18 15:20 No. 1274103066
54 포인트 획득. 축하!
만 38세 싱글이신거 맞죠? 맞을거라고 믿습니다 자주 보다보면 좋아질수도 있는거죠 근데왠만하면 말도 통하고 정서도 통하는 한국여자랑 썸타시는게 ㅎㅎㅎ
우쨋든 돈은 매력적인 사랑의 큰요소죠
그 여자 입장에서 얼굴도 되고 돈도 되는데다
꼬셔질것같은 남자 당연히 관심있죠
그 여자는 그냥 평범한 여자입니다
한국여자도 똑같을 거구요
나보다 부자고 매력있는 남자 누가 싫답니까?
거기다 애까지 딸려 있는데
여기 이혼 힘든거 아시죠?
모성애도 강합니다
잘돼도 쉽지 않은 길일겁니다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12-18 16:25 No. 1274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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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뽑을때는 남편이 돌아왔다 . 그만 헤어지자. 뭐 그러겠죠. 느냥 연애만 하세요. 그이상 넘어가면 힘들어집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2-18 16:44 No. 1274103176
84 포인트 획득. 축하!

피나이 나이 30살에 만날 수 있는 남자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여자나이 끝물입니다.

결정은 님이 하세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18-12-18 17:18 No. 1274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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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시니 맺고 끊는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만나셔도 무리는 없으실거라 봅니다
근데.....
인간 관계가 때론 사람을 비참하게 만듭니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엽기관장 [쪽지 보내기] 2018-12-18 17:22 No. 1274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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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인연이란거 별거 없습니다..
babydo****@네이버-54 [쪽지 보내기] 2018-12-18 17:50 No. 127410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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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좀 많이 순진하시네요.
냉수한그릇 [쪽지 보내기] 2018-12-19 04:02 No. 1274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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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ydo****@네이버-54 님에게...
댓글 재밌네요^^
aza18 [쪽지 보내기] 2018-12-18 17:52 No. 127410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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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들은 강남스타일의 여자입니다..

우선 응애응애 1명 있다면 왠만하면 피하심이 그리고 매달 양육비 보내주는거면 연락을 하는건데
그냥 안마나는게 굿초이스입니다
호플리스로멘틱 [쪽지 보내기] 2018-12-18 18:19 No. 1274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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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만 한 2년이상 해보고 그때도 괜찮으면 결혼하시길요...
마닐라카지노 [쪽지 보내기] 2018-12-18 19:03 No. 127410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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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아프다 부모님이 아프다 이런거만 조심하고 연애만한다면야 화이팅
세부코필가족 [쪽지 보내기] 2018-12-18 19:43 No. 1274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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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무효소송 진행안했으면 만남은 위험부담이 크게 보이네요.

양육비만 받는 미혼모라도 다른 남자 만나면 그 남자가 그돈을 계속 보내지도 않을거고 해결할게 많습니다.
바이러스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8-12-18 20:36 No. 12741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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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을 보니....

조언을 구하는 글 이라기 보다는
어디 밤문화 카페에 올라오는
필 싱글맘과의 흔하디 흔한 단기만남? 후기를 연상케 하네요.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하지만
글을 읽고난뒤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ㅡ.ㅡ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8-12-18 20:38 No. 1274103442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카지노 관련해서 일하는 필 여성분들
입사전의 직업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흥미로운 전직을 가진 여성들이 많더라구요...
어떤면에선 거의 신분세탁이라 해야할정도?

이건 기분 나쁘시던 아니던 펙트입니다.
핀솔 [쪽지 보내기] 2018-12-18 21:01 No. 1274103459
40 포인트 획득. 축하!
우선 안좋은 쪽으로 먼저 생각해보면
여긴 이혼이 안되므로 호적상 남편으로 이름이 올라가 있고 또 한 양육비까지 보내줄정도이면 해외로 돈벌로갔는데 잠시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고여
설사 해어졌어도 전남편이 필와서 님이랑 잘지내는거 보면 눈깔 돌아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죠. 얼마전 세부에서도 그런사건 있었죠. 전 여친과 다른 사람이 팔짱끼고 가는걸 보고 눈뒤집혀서 탕탕탕..
즉 여친이 말하는것 다는 믿지 말라는 뜻입니다.
안전하게 시작하세요.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젊고 미혼이고 애없는 걸들 널려 있는데 굳이 위험한길을 가실려구요.
위엣분들 말씀되로 굳이 만나실려면 걍 몇달 연애만 해보시면 어느시점에 답이 나올겁니다.
torimaru [쪽지 보내기] 2018-12-19 01:17 No. 1274103584
61 포인트 획득. 축하!
이걸로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좀 더 자세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한끝차이 [쪽지 보내기] 2018-12-19 07:12 No. 127410366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라면 더젊고 애없고 가족식구들 적은 여자로 선택할거 같은데요?
그럴 능력 되실거 같은데 왜 연기에 넘어가시는지 안타갑습니다 ㅎㅎ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8-12-19 07:43 No. 127410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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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침부터 웃어서 죄송합니다 느낌이 가는데로 하세요...정이가면주고 오면받고
차라리 불안감을 어찌해소할까요? 문의를해보시는것도 방법이구요...만나고는싶고
들어보니 불안한 마음도들고 뭐그렇죠 ....가볍게 사귀세요 정이들면 늪에 빠질수도있고

헤어지라고 이야기하면 님이 헤어지겠습니까?
주면받고 받으면주고 이렇게저렇게 사는것이죠 뭐 특별한 일만 만들지않는다면
걱정없습니다 고민하지마세요 ....여성분은 전형적인 필리핀여성스타일입니다~~~~
2020년 행복시작...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12-19 10:59 No. 127410380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우선 오랜기간 동안 무담감 없이 그냥 즐기는 연애만 하세요.
(젊은 나이이고 싱글이신데 뭔들 어떻겠습니까 ?)
절대 돈을 많이 쓰거나,결혼은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마시고 한 2년 정도 즐겨보세요.
지금 어떤 부분이 거짓말 같다고 얘기해 드린 들, 설마? 설마? 하시면서 귀에 안들어 올겁니다.
대충 2~3년년 정도면 어떤 것이 거짓말인지가 드러날 것이고(아마 거의 다 거짓말일 겁니다),
그에 따라 계속 사귈 만한 여성인지, 그리고 나중에는 결혼해도 괜찮은지 본인께서 스스로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님에게 지금 이렇다 저렇다 아무리 얘기해 드린 들 아무 효과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2년 정도 그냥 즐기면서 관찰하세요. 그러면 왠만한 것은 다 알게 됩니다.
그때 결정해도 전혀 늦지않습니다. 지금 그냥 결정하셔서 평생 후뢰할 일 만들지 마시고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12-19 11:01 No. 127410380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오자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이룬다 [쪽지 보내기] 2018-12-19 16:29 No. 127410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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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꾼과 그를사랑한다하는 필녀....좋은결과있기를...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19-04-02 19:25 No. 127420930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이룬다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 샌스쟁이....
Icepriest84 [쪽지 보내기] 2018-12-20 16:02 No. 1274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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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마음주시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7년의 연예끝에 결혼을 했으며 생각차이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연예를 오래 하시면서 서로를 알아가시는게 좋습니다.
chachacha [쪽지 보내기] 2018-12-20 18:32 No. 127410538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can i have favor??
아직 못 들어셨다면..
비트원 [쪽지 보내기] 2018-12-20 19:54 No. 127410547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음..그래도 여성분이 집안도 있고 직업도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되는데요.아이가있다는게 걸리네요..
그리고 님말고 다른손님에게도 똑같이 할수도 있으니
페북이나 인스타 확인한번 해보시구 가볍게 연애정도만 생각하시고 만나시면 될것같아요
여성분 페북에 공개적으로 님이랑 같이 찍은사진을 올린다면 나쁜의도로 님에게 다가간것같지 않네요
달천 [쪽지 보내기] 2018-12-21 15:53 No. 127410622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눈물에 셑업 당해서 지금 행복 하게 잘 못 살고 있습니다.
질문과답변
No. 1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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