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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나 세부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36)

Views : 20,122 2019-04-17 16:53
질문과답변 127422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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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준백수입니다.
1년 전만 해도 백수는 아니었지만 다니던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퇴직을 하게 되었고
제가 다니던 회사가 특별히 경력이 되는 곳은 아니라서
신입으로의 취업 준비와 일용직(ex: 쿠팡, 배달대행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취업이 되지 않습니다.
1년 간 약 150곳 정도의 회사를 지원하였지만 대부분의 회사에 합격하지 못하였고
합격한 곳은 근무 환경이 너무 처참한 수준이어서 차마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현재 이런 상태까지 오는데는
인생에대한 저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이 한몫 했지만
그래도 대학생 때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스펙을 쌓고
대기업도 노리고 했었는데
막상 다시 취업시장에 나오니
지금은 '지금 껏 나는 무엇을 했는가?' 하는 마음에
좀 허무하네요.

최근에는 너무 우울해서
더 이상 이대로 가면 정말 제 자신이 어떻게 되겠다 싶어서
옛날에 대학생으로 있었던 필리핀으로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딱히 뭔가를 해보자! 하며 떠난 여행은 아니었지만
대학생 시절 만났던 현지 친구들을 다시 보니
조금 힘들었던 마음이 사그라들긴 하더라구요.
또 필리핀에서 만났던 다른 나라 학생(특히, 일본과 미국 교환학생들)들이
다시 필리핀으로 와서 사업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사업이란 것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여기에 약간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기본적으로는 상류층들입니다.
보통은 부모님들의 사업체를 물려받고 있으며
취업하는 친구들은 보통 변호사나 의사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우호적인 친구들입니다.
이번에 여행 갔을 때도
친구들 덕분에 숙박비와 교통비 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
제가 '한국인'이고 '영어'를 할 수 있으며'
'따갈로그어'를 떠듬떠듬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추진할만한 사업이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업을 할 것 같으세요?

여행을 다녀온 후
필리핀에 좋은 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그들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게 뭔가 아쉬워서
질문을 한번 드려보았습니다.

조그만 답변이라도 달아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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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04-17 16:57 No. 1274226328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세상에 공짜 밥은 없습니다.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0 No. 127422648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keejonghae 님에게...
네, 명심하겠습니다.
Dolcandy [쪽지 보내기] 2019-04-17 17:02 No. 1274226330
5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라면 필리핀에 있는 친구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
한국인 커뮤니티인 필고에 물어보신다고 해도 나올만한 아이디어는 거기서 거기,
대부분 한국인 기준의 아이디어일텐데,
주 고객층이 한국인이라면 여기에서 물어보시면 좋겠으나
주 고객층이 필리핀인이라면 필리핀인들에게 물어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2 No. 127422648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Dolcandy 님에게...
네 간략하게 물어보기는 했으나 저같은 조건에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들도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Dolcandy [쪽지 보내기] 2019-04-17 19:07 No. 1274226534
@ 조각가 님에게...
친구분들에게나 필고회원님에게서 딱히 좋은 답변이 안오는 이유는
조각가님께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서인듯 합니다.

자본규모는 어느정도인지, 사업자금은 누가 얼마나 조달할 것인지,
카테고리가 무엇인지, 지배구조는 어떻게 할 것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구상을 한 다음 물어보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진또배기, 알짜배기 사업 아이템은 아무도 안알려줍니다.
혼자 스스로 고민해보셔야되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4-17 19:37 No. 1274226570
86 포인트 획득. 축하!
@ Dolcandy 님에게...
동의합니다.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9-04-17 17:21 No. 1274226362
85 포인트 획득. 축하!
돈버는 방법은 한국교민들보다 필리핀 상류층들이 더 잘알테니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3 No. 127422648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메트로필 님에게...
그 쪽 계층이 자신들의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접근하기 힘든 업종인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잘 모르겠다고 하구요.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04-17 17:22 No. 1274226364
95 포인트 획득. 축하!
사리사리 스토어 한번 도전해보세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4 No. 127422648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영원한하루 님에게...
참고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4-17 17:36 No. 1274226390
120 포인트 획득. 축하!
상류층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5 No. 127422649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04-17 18:19 No. 1274226448
상류층 친구들과 한국에서 놀러가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 보세요^^ 장보러 한국 많이 갈껄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5 No. 1274226492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고뢔고뢔 [쪽지 보내기] 2019-04-17 18:36 No. 1274226483
40 포인트 획득. 축하!
제 의견을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한국인이면서 영어를 아주 잘 할 수 있으며, 따갈로그어도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꽤 많습니다. 필리핀에서 10년 정도 회사생활하며 현지에서 졸업한 한국인 채용을 꽤 했었거든요.

한국을 기반으로 필리핀에 나와 있는 기업에 평범하게 취직할 경우의 대우는 한국에서 대기업 입사를 노리던 사람이 느낄 때 처참하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들은 왜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여 취업을 했을까요? 현지 친구들이 님보다는 많을 것이고 그 인연의 시간도 길텐데 말이죠. 당연히 경험과 자본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꽤나 큰 규모의 자본이 아니라면 외국인 명의만으로 비즈니스 퍼밋을 받기도 힘들겠지요.

또한, 있는 집에서 교육 제대로 받은 현지인들의 외국친구에 대한 친절과 비즈니스적인 부분 역시 꽤나 큰 차이를 보일 것 같구요.

형제라 하더라도 돈싸움 나고, 부모 자식간에도 소송하는 마당에 말입니다.

한국인, 영어, 따갈로그를 보고 끄적끄적 글 남겼습니다 ^^


다시 정리하자면 사업이라 함은 경험과 자본이 제일 중요할 것이구요. 필리핀에서 외국인의 사업은 명의에 있어서 문제가 많다 할 수 있습니다.

사견으로는 한국에서 다시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6 No. 127422649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고뢔고뢔 님에게...
긴 답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뢔고뢔님의 소중한 글 잘 참고하여 판단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뢔고뢔 [쪽지 보내기] 2019-04-18 15:17 No. 127422754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조각가 님에게...
대댓글 하나하나 다시는 모습과 내용이 님의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그래도, 한국에서 다시 도전하시고 시작하시길 바래봅니다.

마닐라 꽤 큰 회사에서 10년 직장생활 하다가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국 사람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기회도 많고 가능성도 높아지더라구요.

영어가 능통하시면 국내의 적당한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이 해외 영업을 위해 영어/중국어 가능한 직원 모집 꽤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해외영업쪽 재취업 시도하시고 취직 후 중국어 학습도 병행하시면 무역에 대한 이해도 늘어나고 해외 바이어들과 친분도 쌓으시고 하시면서 견문을 더 넓히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사업은 그 이후에 적당한 자금도 모이고 경력도 쌓였을 때 하시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영업쪽 재취업 하셔서 그쪽으로 경력을 쌓으시면 추후 이나라저나라 재미있게 놀러다니며 사업도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우선 해외영업쪽 재취업 추천드려 봅니다...
로컬시장 [쪽지 보내기] 2019-04-17 18:38 No. 1274226485
30대에 돈없는 사람이. 여기서 할건 없습니다
뜬구름 잡지 마세요
조각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46 No. 1274226497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로컬시장 님에게...
네 명심하겠습니다.
홀로여행 [쪽지 보내기] 2019-04-17 19:05 No. 1274226530
109 포인트 획득. 축하!
저같으면 그 친구들 일하는 곳을 놀러가보고, 거기서 부족한 면을 발견해서 조언을 해주면서 관계를 가깝게 만든뒤 그 사람들에게 취업 문의를 하겠습니다.

어쩌실지...
Uncle_oneday [쪽지 보내기] 2019-04-17 19:23 No. 1274226559
77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친구와 사업은 다릅니다.
아무리 좋은 친구들이 있어도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친구라면 비즈니스를 함께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방문해서 친구들덕에 경비 안들이고 생활하셨다 하셨는데 그런부분에 있어서 좀 더 도움 받으시면서 천천히 그 친구들의 생활과 사업을 하고자 하는 곳을 지속 반복적으로 관찰해 보시길 조언드립니다.

그러다보면 분명히 조각가님은 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듯한 느낌입니다. 자본이 적으면 적은대로 그에 맞는 아이템을 찾으세요. 자본금과 동떨어진 사업계획은 그 돈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그냥 계획일 뿐입니다.

성실하고 노력하면 기회는 옵니다.
사업 성공을 위해 자존심과 백그라운드는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Creative Investor
Meowmeow [쪽지 보내기] 2019-04-18 02:09 No. 1274226863
109 포인트 획득. 축하!
@ Uncle_oneday 님에게...

멋진 글이네요.
저도 참고로 받아드려야겠네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4-17 19:36 No. 1274226568
돈 거래, 돈 관계에서는 절대 한국/필리핀 지인을 믿지 마세요.
소꼽 친구도 못 믿는 세상이네요.

참고로 필리핀은 자국민 보호법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작은 규모의 소매업은 외국인 명의로 운영 절대 불가요.

한번씩 놀러와서 보는 것과 필리핀에서 거주하면서 보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딱 6개월 ~ 12개월만 월셋방이나 하숙집 생활하면서 필리핀을 진하게 느껴보고 나서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닐라에서.. [쪽지 보내기] 2019-04-17 20:28 No. 1274226627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포인트 감사합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4-17 20:48 No. 1274226642
75 포인트 획득. 축하!
화이팅 하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쉽지 않겠으나, 찾아보면 또한 쉽게 찾습니다.
야상잠바 [쪽지 보내기] 2019-04-17 21:20 No. 1274226680
109 포인트 획득. 축하!
제가 '한국인'이고 '영어'를 할 수 있으며'
'따갈로그어'를 떠듬떠듬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추진할만한 사업이 있을까요?

답변: 본인이 현재 제로 (0)인데 친구들이 100이든 1000이든 1억이든

제로(0) 곱하기 100= 0
제로(0) 곱하기 1000= 0
제로(0) 곱하기 10000= 0

본인이 현재 제로인데 무슨 욕심을 부리시는겁니까. 뜬구름 잡을 생각 마시고 한국가서
막노동이라도 하시고 돈모으세요

vipmsg [쪽지 보내기] 2019-04-17 21:24 No. 1274226682
45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한국에 사업체가있는데 여기서도 사업을 해보려고 이곳에 집을 구하고 2주째 살고있습니다. 찾아보면 돈벌수있는거 많이는 아니라도 노력하면 분명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tedchang [쪽지 보내기] 2019-04-17 21:35 No. 1274226696
74 포인트 획득. 축하!
문제는 수익율입니다. . . .처참합니다. .
솔직히 우리기준으로 돈벌려면 이나라 부자들을
상대해야되는데. .. 한정된 부자들상대로 이곳도
경쟁이 나름 치열합니다. . .
뭐 한국인상대로하는게 젤좋긴한데. ..만만한게없죠. . .. .
야마아라시 [쪽지 보내기] 2019-04-18 01:21 No. 1274226842
35살이고 필리핀에서 핸드폰장사,가이드,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자리잡고 살고있습니다.
와이프 명의로 사업하고있고요 제가 30대 초반에 글쓴이같은 고민 무쟈게 했었습니다.
한국서 지방 잡대학 회계학과 나왔는데 취직.. 자격증이라고는 전산회계,명허증 두개 떨렁있는데 누가 써주나요 ㅎㅎ.. 필리핀 처음 왔을때 20대 후반이었는데 필리핀에 너무 있고싶어서 명분 만들려고 사업한다고 꼴깝떨면서 핸드폰 몇개 사다 판게 계기가 되서..사기도 당해보고 강도도 당해보고.. 지금은 그때 죽지않은거에 감사하고 삽니다. 지금은 사업이 그럭저럭 돌아가서 시간여유도 있고..집,차 다 구매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 제일 심각한 문제는 교민 전부가 그렇지는 않지만.. 제일 무서운게 한국사람이라서 한국사람하고는 말 잘 안섞는거 말고는 문제없이 잘 살고있네요 제자랑만 한거 같은데.. 제 말은 영어한마디 못했고 따갈로는 상상도 못했는데 오만짓거리 다 당하고 살아보니 따갈로그,영어 다 의사소통 되요 걍 밀어부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S패트릭 [쪽지 보내기] 2019-04-18 19:03 No. 127422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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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아라시 님에게...

대단하시네요.

아무래도 성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밀어붙힐 수 있는 무대뽀 정신만

있다면야 ㅎㅎ
Batura [쪽지 보내기] 2019-04-18 01:56 No. 1274226858
49 포인트 획득. 축하!
일단 한국서 종자돈을 모으시고 필리핀서 6개월정도 생활해 보세요. 굳이 사업 아이템 찾지마시고 그냥 사람들 관찰하시고 따갈로그 공부하시다보면 뭔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 아이템을 알려주는건 말이 안되죠. 될 사업이면 자기가 할테니... 여하튼 젊으시니 힘내시고 시도해보세요.
Meowmeow [쪽지 보내기] 2019-04-18 02:07 No. 1274226862
75 포인트 획득. 축하!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보다 어리신거 빼고는..

저도 국내취업, 해외취업, 사업, 장사등
다각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하나 쉬운게 없는게 현실이네요.
kim8080 [쪽지 보내기] 2019-04-18 12:44 No. 127422728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현지인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는데요..
힌트는 살짝 될수있겠지만 그닥 뭐 별거 없었던거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일이랑 그들이 생각하는 일간에 기대할수있는 소득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제 친구들이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지 몰라도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19-04-18 14:28 No. 127422745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모아놓은 돈은 있으신가요? 따갈로그 떠듬떠듬은 어드벤티지는 안되고 영어는 잘하신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구직을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현지에서 받으실수있는 급여는 대기업을 목표로 하셨던 님께서 받아들이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복동이 [쪽지 보내기] 2019-04-18 23:40 No. 127422800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필리핀 친구들이 잘 모르겠다고 하시죠?
그런친구들이 제대로 된 친구들이고 제대로된 필리핀인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였고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별 뭣도 아닌놈들은 제가 어떤사업얘기를 꺼내면
능력도없으면서 자기가 도와주겠다 어쩐다...이런얘기를하고요

알짜베기인 애들은 그런얘기 안하고 잘모르겠다.. 할수있다면..하고싶다면 한번해봐라
정도입니다..

자기들 일하는거 바쁘고 그리고 인생 즐기며 사느라 바쁜 부자또는 잘나가는 애들이
돈도 충분한데 뭣하러 외국인친구의 사업을 도와주고 하려할까요
엄청난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 아닌이상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능력도 없고 돈도없는 필핀친구들은 막 지 나름대로 아이디어랍시고
이것저것 들이밀고 하는데.. 이게 언뜻보면 애가 성실하고 착하네 할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고요... 목적은 사업자금에서 어떻게든 횡령,,착복을 할까가 결론이더라고요

지금이야 님이 아직 일반적인 외국인 친구이고
호의로 자기가 손해 안보는 내에서 도와주고 하는거에요..

만약 님이 하려는 아이템이 님의 친구가 하는 사업과 서로 윈윈할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같이해볼래라고 하실수는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들에게는 시간낭비이고
뭣도 아닌애들한테는 님으로 부터 돈을벌수있는 기회의 수단이 됩니다

제 경험인데 부자 친구들은 어디까지나
정말 님이 어떤 큰문제에 직면했을때 현지에서 찬스 1회권정도 쓸수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제가 크게 싸웠을때 한 차례
그리고 크게 아파서 병원을 가야할때 한차례 소환해서 도움받았습니다

이런게 반복되면 떨어져 나갈애들이고요

이후 저는 절 도와줬으니 몇번 불러서 대접하고
자주 만나서 술도먹고 하려했는데
나중에는 귀찮아 하더라고요..
사실상 저희보다 더 바쁘게 사는 애들이거든요..
놀든..일하든..
(저희는 고작 외국인기때문에 저희보다 할게 훨씬 많겠죠? 친구,모임등도 많을테고요)

필핀부자들...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꼭 님이 아니어도 되거든요..

그런 부자이고 우호적인 친구들은 적정선 잘유지하면서 관계만 지키세요

아이템은 개발도상국이다보니 사실 될만한것들 뭐 워낙많지만
최종적으로 본인의 역량에 의하여 성공여부는 판가름 납니다

어떤아이템으로 하시든 열심히 하시면됩니다

靑竜 [쪽지 보내기] 2019-04-20 11:44 No. 127422929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하지마세요..힘들겁니다
질문과답변
No. 1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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