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골드 주차장에서 누가 후진하다 제차를 박고 사라졌습니다.(10)

주차장에서 직접 목격하지 않음

어렵더군요

경미한 접촉 사고는 가드라도 다 알수가없을겁니다

ㅠ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차량 블랙박스가 있었으면 가해자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
저도 이런 문제 때문에 차량 블랙박스 설치를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국 만도꺼 상시 녹하되는 박스 달아두니 마음적으로는 안심이 좀 되기 되던데..

증거영상이 없고서는 어떻게 보상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나오시면서 그자리에서 가드에게 문의한게 아니시라면.. 그쪽에선

알아도 모르쇠로 ..일관하겠지요

저도 차 구매하고 송도원에 주차했었는데,

다음 날 가보니 휀더에 손상이..ㅠㅠ

블랙박스 있으면 잡을수 있을텐데요

사실상 잡더라도 보상받는건 다른문제입니다... 사고낸 사람이 외국인이라면 합의를 통해서 조금 받을수도 있겠지만, 필리핀 사람이라면 배째라는 식으로나오면 결국 법원까지 가야되는데 법원까지 넘어가면 판결나는데만 짧아도 6개월 느리면 몇년은 걸립니다.. 그래봐야 결국 받을수 있는건 보험처리 할때 내는 자기부담금 정도인 2~3천페소 정도입니다. 변호사 선임하면 공판당 2~3만페소까지 나가구요... 정말 이 나라는 뭔가 보상을 받으려면 한도끝도 없이 시간이 늘어지고 받기조차 힘듭니다...

제가 주차장에서 뒤로 주차하다가 미리 정차해 있는 차를 못보고 좀 쎄게 박았습니다.

1) 바로 경비원 달려 오더라구요. 운전면허증 가져가서 자 적고, 전화번호 확인하고 하더 라구요. 그리고 상대 차주에게 연락을 할 테니 연락을 기다라고 하던데, ...
결과적으로 2년이 훨씬 지나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 차가는 뒤가 많이 찌그러졌는데, 상대방 차는 ... 정말 스크래치 하나 없더라구요.

2) 저는 필리핀에서 차량을 소유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늘 보험을 들어 놓고 있습니다. 자연재해까지 포함해서요. 어떤 경우에서도 보험으로 처리를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경우 보험 처리를 했습니다.
보험이 가장 좋죠.
사고가 발생하면, ... 상대방이랑 크게 다툴 필요 없습니다. 경찰서 가서 합의하기 싫으면, 조서만 쓰고, 나머지는 그냥 보험사에 맡기는 거죠.

3) 그리고 차 앞뒤로 늘 블랙박스(카메라)가 동작을 해서, 누가 치고 도망가도 대부분 번호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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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가드가 아무말 안해줬다면, 주차장 가드가 몰랐을 수도 있구요.

그래도 몰에 가서 항의는 한번 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무료 주차장이라면 누가 대신 보상을 해 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

cctv 돌려보자고 했더니 경찰서에 가서 얘기해보라고 하더군요.
절차도 복잡해서 걍 포기했습니다.

찾으셧는데 돈없는 피노이면. 님께서 스트레스 더 받으실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