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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28)

Views : 15,693 2020-01-29 13:52
자유게시판 12745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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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다시올립니다 현재 한국나이로 23살이고 일본유학생 신분입니다 작년에 필리핀 여자친구가임신해서 최근에 분만했습니다. 지금다니는학교가 워낙비싸고 도움도되지 않는다고 느껴서 한국에 귀국할까 생각중인데 한국에서 취업을해서 여자친구를 한국에 데려와서 같이살지 아니면 타갈로그어를 배워서 필리핀에서 살지 생각중입니다 . 여태까지 합치면 2달정도 필리핀에서 로컬생활 했었습니다 여자친구 집에서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데 이상하게 나름 잘맞습니다 돈도 거의 안쓰고 여자친구가 leyte 라는곳에 살고있어서 ormoc 입니다 솔직히 제가 거기서 산다면 한국에서 살던거처럼 살지않을거고 현지사람처럼 살건데 월급도 당연히 한국처럼은 못받아도 상관없습니다 영어는 회화는 가능한데 아직 전문적인 단어같은거는 모르는상태입니다 제가만약 영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 이렇게 할수있으면 취업하기 좀 수월할까요?

물론 직종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겠지만 평균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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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1-29 13:57 No. 1274590322
만약 언어쪽으로 능력있으신경우
CS쪽으로는 취업이 조금 더 수월하실텐데

영어 따갈로그 일본어 가능하시면
외국계 CS관련 취업이 가장 베스트처럼 보이긴 합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3:59 No. 12745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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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키스트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문제는 마닐라나 세부쪽은 구인구직으 그나마 많더군요 근데 leyte에 사시는분은 아직까지못봤고 인구도 적어 그만큼 구인도 적겠다고 생각되서 고민중입니다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20-01-30 07:06 No. 1274590893
@ Taehyeon Kim@구글-wh 님에게...
ormoc 같은곳에서는 취업은않되고 조그만 가게 같은 자영업을 해야죠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1-29 14:03 No. 12745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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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hyeon Kim@구글-wh 님에게...

그쪽방면에서는 외국인이 취업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1-29 14:01 No. 1274590327
82 포인트 획득. 축하!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취업은 여행사나 콜센터 같은 곳에 할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는 곳은 직장이 있는 대도시로 이사를 해야 하겠죠. 문제는 그 다지 월급이 많지 않고 장기적으로 봐서 career path 가 좋지 않다는 점이겠죠. 젊은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한국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4:09 No. 12745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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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필고 님에게...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방쪽엔 외국인이 특히 저같은 한국인이 취업하기 매우 어려울거같아서 저도 만약에 취업한다면 대도시에서 구직하는게 좋고 거기보다 쉽다고 생각이듭니다
Atlas [쪽지 보내기] 2020-01-29 14:09 No. 1274590336
118 포인트 획득. 축하!
많지않은 나이에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일단, 글쓴분의 인생계획을 먼저 만들어보세요 길게도 아니고 짧게는 5년 10년정도만..
군대는 갔다오신건가요 아님 아직?이런것도 계획을 세우셔야 겠죠. 당장 여자친구와 애기가 보고 싶기도하고, 돈도 이제 많이 들테고요. 대학졸업장 필요 여부도요.

앞으로 미래와이프 와 애기 어디서 살껀지, 어떻게살껀지,,결혼식은 언제할껀지요.

그래서 일단 코앞에 놓인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길게도아니고 일단 짧게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난뒤 여자친구와 상의를 해보세요. 서로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면 잘 될껍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4:17 No. 12745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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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las 님에게...
군대 22살4월에 전역했습니다 네 저도 아무리지금 보고싶어도 장기적으로 좋은계획을 생각중입니다 여자친구는 필리핀에서 살고싶지만 한국에서도 살 수있다고 했습니다 . 서로 영어로 의사소통은 잘되고 대학졸업장필요 여부도 당연히 무시할수없죠 결혼식부터 계획 세우고 차근차근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제일 코앞에놓인문제는 유학생활 계속하냐입니다.어차피 한국아니면 필리핀에서 같이산다면 일본유학생활은 도움이 될지 않을거같아서
귀국할지 생각중입니다 막상 살아보니 여기서 언어를 배우는게 그렇게 도움이 되지도 않고요
Atlas [쪽지 보내기] 2020-01-29 14:30 No. 12745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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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hyeon Kim@구글-wh 님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4:36 No. 12745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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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las 님에게...
감사합니다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20-01-29 14:22 No. 1274590349
나이가 어리시니 한국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지방에는 한국인 포함하여 외국인이 일할 때가 거의 없습니다 직접 사업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마닐라가 일자리가 있으며 세부는 주로 관광 유흥 업종입니다 같이 사실려면 마닐라로 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어요 영어나 일본어 최대한 이용하셔서 취업하시는게 나을텐데...필리핀은 거의 한국처럼 일자리라 다양하지 않습니다 님이 코필 커플이라고 하셔도 요즘 코필 커플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리 큰 이점도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필리핀 생활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님이 취업하셔도 아이가 있기에 돈이 더 필요할 수 있어서 맞벌이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일할수 있는 직종도 다양하지 않고 합법적인 일자리 구해도 실제 월급이 만족못하실 겁니다. 혼자 솔로면 일하면서 버틸수 있는데 가족이 있으면 훨씬 힘들고 추가 지출이 많습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4:38 No. 12745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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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하루 님에게...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0-01-29 14:22 No. 1274590350
34 포인트 획득. 축하!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레이테에서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지 못합니다.
제대로된 직장이라면, 한국인 입장에서, 월 5만페소 이상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레이테에는 그런 직업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로컬 처럼 월 1만페소에서 2만페소 사이로 생각을 하시면, 취직하기는 쉬울 것입니다.
아마 이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세부나 마닐라로 나오시면 좀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콜센터는 필리핀 사람을 대상으로 구인하기 때문에, 높은 연봉을 지불하면서 외국인을 고용할 여력이 있는 회사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닐라나 세부에는 본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구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4:39 No. 127459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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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남매 님에게...
로컬처럼 월1만페소에서 2만페소 직업은 보통뭐가있나요?? 그건 아직 알아본 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1-29 15:07 No. 1274590387
공부를 하기위한 목적으로 일본유학을 했을텐데 안타깝네요!일단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하나 공부는 접으셔야겠구요?
필리핀 로컬에서 처가살이를 하신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게 사는것은 어쩔수없는 필리피노들이라면 모를까 그들도 한국에 취업을 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필리핀의 로컬에서 그럭저럭 피노이처럼 산다면 님의 미래는 그렇다고쳐도 님의 자식들은 어떤식으로 교육을 시킬수 있을까요!
피노이처럼 퍼블릭스쿨을 보내면 모를까,그렇게되면 자식은 결국은 대다수 피노이들의 길만이 있지 않을까요?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자식들의 미래가 결정되어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15:15 No. 127459038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닥터이양래 님에게...
말씀들어보니 그러네요 일본유학 여러사정으로 왔지만 한국에서도 충분히 독학할수있다고 생각이들었고 결국 한국에서 취업하고 같이사는게 자식한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sam2200 [쪽지 보내기] 2020-01-29 17:44 No. 127459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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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같은 나이라서 제가 조금 조언아닌 충고를 하고자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본인뿐만 아니라 벌써 생긴 가족의 미래도 많이 좌우가 될 것입니다.

먼저, 왜 필리피노와 이렇게 빨리 애를 낳고 나머지 인생을 이 필리피나와 함께 하는 결정을 본인이 했느냐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 일본 유학을 포기하는 것은 먼 훗날, 아니 2~3년만 지나고 보면 후회할 가능성이 많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만, 현재 본인이 가진 정도의 능력과 환경으로서는 좋은 직장이 아니고 직장 자체가 잡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 능력이라고 하셨는데, 영어 일본어 한국어 필리핀어 몇 개를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여 & 한국어, 또는 일본어 & 영어를 완벽하게 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Eastwood에 가면 IBM call center가 있는데, 한국사람을 뽑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IT solution에 대한 Client Service하는 역할입니다. 이때 IT에 대한 교육은 다시 하지만, 최초 선발시 인터뷰와 필기 시험을 치룹니다. 합격시에는 약 7~8만 정도의 세전 소득이 있을 것입니다. 학버를 따지지는 않지만 학력과 자격증은 따집니다. Leyte에서 한국인이 취업이 가능한 곳은 아마도 한국인이 하는 업체나 가이드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학업을 그만두고 필리핀으로 와서 어떻게 직장을 잡는다고 해도 , 만약 집안이 충분히 부자라서 향후라도 직장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면 모를까 , 고만고만한 일반적인 필리피노가 겪는 생활고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때도 현재와 같은 필리피나와 아이에 대한 애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여러분의 사례를 통해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힘들고 보잘것 없고 쓸데가 없다고 느껴지는 학교 졸업장 그것도 유학경험과 학위는 향후 인생에 있어서는 짧게는 직장을 잡을때 길게는 인생에 있어서 탄력을 받는 기회가 될지 말지를 결정할 수도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마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여친도 남편이 일본 유학까지 마친 건실한 사람을 원하지 , 맨날 보는 필리피노와 같이 시골에서 직장생활하고 별볼일 없는 월급을 받는 남편이 되길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학비가 비싸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반드시 마치고 이것을 기반으로 둔 인생설계를 하기를 바랍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22:59 No. 127459079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sam2200 님에게...
조언 정말감사합니다 일본대학을 나오는게 한국에선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져서 차라리 한국에서 대학을 나올라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저도 계속 생각해봤는데 저로 인해서 자식의 미래가 달라지니까 차라리 한국에서 키우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sam2200 [쪽지 보내기] 2020-01-29 23:27 No. 1274590805
72 포인트 획득. 축하!
@ Taehyeon Kim@구글-wh 님에게...
하루에도 몇 십장의 이력서를 봅니다. 하도 요새는 이력서가 많이 와서 누구 말대로 선풍기 날려서 가까이 떨어지는 순서로 볼까도 생각하고 또 차라리 헤드헌트를 통해서 소개를 받을까도 생각중입니다.

누구를 평가할때 무엇을 볼까요? 보통 큰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 2차면접후 그것도 모자라서 집단 기숙을 몇 일한 다음에 뽑는 회사도 있지요.

하지만, 이것도 자격심사 , 서류심사를 통과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다같은 한국대학, 고만고만한 스팩, 그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래도 외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고, 특이한 자소서 정도를 ㅆ는 사람이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작금의 한국 현실입니다. 외국계 회사는 주로 경력직 사원만 뽑기에 신입이 들어가는 것은 거의 인턴을 한 후 잘보여서 채용하는 경우외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왜 일본에서 생활하고 공부한 그 소중한 경력을 포기할려고 하나요? 지금까지 들인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는 그러한 기회를 평생에 못만들 것인데요.

혹시 일본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인가요?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나요?

회의감만 든다면 그 조직이나 공부에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학업을 마치면 한국의 어느 대학에 나온것보다 더 나은 비교우위를 점할수 있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부디 지금의 현실을 보지 마시고 조금더 멀리 있는 미래를 보기를 인생의 선배로서 바랍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작은 갈림길이 있습니다. 때로는 푯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어떤길이 좋다고 이야기 했을수도 있습니다.
결코 내가 선택한 길이 우연이나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머지 않은 미래에 느낄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 길에 서 있습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23:53 No. 12745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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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2200 님에게...
조언정말 감사합니다 네 정말로 일본에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대학을 마치고 그때 돌아가도 늦지않을까요
쮸주 [쪽지 보내기] 2020-01-29 17:56 No. 12745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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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레이테 일주일 있다가 왔는데 더워 죽는 줄 알았네요...
마닐라 근방에서 생활 해 보시는 것도..
로컬 타운 하우스는 랜트비 저렴하니까요.
글고 취직도 수월하지 않을까요?
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1-29 18:12 No. 12745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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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te에서 유튜브 한번 도전해보세요.
각 지역마다 특성이 있으니 leyte나 samar지방에서 유튜브 해보시고 잘 안되면 한국가서 뮈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Zen0307 [쪽지 보내기] 2020-01-29 19:47 No. 127459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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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이빙 같은 것에 취미가 있고 신체조건이 따라주면
나중에 영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 여럿 나라 언어들 능통하게 하시면
조금 규모있는 다이빙샵에 국제 마케팅쪽으로 제안해봐도 될듯싶습니다.
하지만 님이 시골에 사는것이 자신에게 나름 잘맞는다고 하시는데...
저런 마케팅 쪽은 할일이 많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이랑은 잘 맞습니다.

Zen0307 [쪽지 보내기] 2020-01-29 20:10 No. 127459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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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저도 딱 이 나이 때 필리핀 왔네요.
현지 여친이랑 결혼이 결정되었으면
필리핀에서 일자리 찾는것보단 한국이 낫지만
여친도 같이 한국에 가 있어야 합니다.

필리핀에 머물것이면 저는 무엇이라도 작은 사업부터
시작 해보는것을 권장합니다.한국에서 물건을 가져다
현지인한테 팔아도 보구요. 이것저것 하면서 모를것을 바로바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답이 다 나옵니다.
4개 국어로 구글링하면 해결 못할 문제 없습니다.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중에 무엇을 하면서 살것인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은 인간관계를 가르치고,사회생활은 생존의 법칙을 가르치고..
아....23살. 너무 어린것 같네요. 자기 생각엔 다 큰것 같지만 나중에
10년 지나서 그때의 모습 상상해보면 아주 새내기죠. ㅋㅋ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23:01 No. 127459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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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n0307 님에게...
저도 아직 다 큰거같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면 21살때도 다컷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보면 엄청어리고 아마 나중에가도 비슷하겠죠 ㅋㅋㅋ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0-01-29 21:10 No. 12745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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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생활하실거면 영어하나에라도 올인하세요 어설프게 영어 조금 타갈로그어 조금 하시면 인정 못받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도저도 아니면 차라리 한국을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국에선 최저임금도 높고 질문자님의 가족들이 계실테니 어러모로 도움이 되지만... 필리핀에서 님은 그저 이방인일뿐이지요... 추가로 여친분도 질문자님을 만난건 필리핀 남자들과는 다른모습을 기대해서이지 그들과 같은모습을 기대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은 로컬생활이 맞다 생각할수있지만 여친분과 그녀의 가족들은 그런 사위를 바라진 않을겁니다
Taehyeon Kim@구글-wh [쪽지 보내기] 2020-01-29 23:02 No. 127459079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그쵸 한국에서 취업해서 자식에게도 좋은기회를 많이주는게 좋겠죠?
김선길 [쪽지 보내기] 2020-01-30 12:07 No. 12745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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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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