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3...(38)
단속반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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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20:59
질문과답변
127496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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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녀가 여권을 그렇게 만든이유는...
출생확인서에 아버지가 표기가 '모름'으로 표시되어있었고.
이유는 첫째 그녀를 임신하자 남편이 도망갔다 합니다.
(필놈들은 여자가 임신하면 왜이렇게 도망가는지...)
그래서 엄마성을 사용해서 여권을 만들수 없어서 오빠 처 정보로 만들었고 이렇게 까지 만든이유는
한국남자 만나면 바로 필리핀을 빨리 뜨고싶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가서 한국을 느끼고 싶다했고.
그녀와 연애할때 피부로 느낄정도로 K pop 빠순이 더군요.
그런데 저와 결혼하고 성을 저의 성으로 바꾸면서 이전에 만들었던 여권정보가 떠서 이렇게 된거구요.
결혼 신고서가 잘못된것은...
중간 브로커? 하던 처 엄마쪽 친구가 서류를 다시 적으면서 오류가 발생했던거나 아니면 관청에 실수로 생각드는데... 필리핀 관청이 실수해도 지들 인정하는건 거의 들어보지 못했구요.
-돈-
그리고 저의 처는 저가 가끔주는 돈 받아쓰는 것을 많이 자존심 상해하더군요.
그래서 어떤때는 주는 돈도 마다해서 몰래 그녀 엄마한테 2번 준적 있습니다.
이후 한달에 한번 5k 이상은 받지 않겠다해서 저도 5k 를 월말 집세 내라고 주고 있습니다.
그녀도 매일 인터넷 쇼핑몰 포장,바코드 일해서 하루에 400-700 벌고
그녀 엄마도 페북으로 화장품 팔고 그래서 큰 어려움은 없어보이더군요.
그리고 저도 필리핀 다른 필여들하고 챗팅을 해봤는데 일단 좀 가까워지면 10명중 7명은 돈을 요구하더군요. (그럼 차단 하지만)
일단 저의 처는 돈이 목적으로 저를 만나것이 아니라 생각듭니다.
아무튼 지금은 이사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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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원수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해로할수 있는 사람인지
처가 좋으면 그쪽 말뚝보고도 절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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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시기를 빕니다.
이벤트네요 필고 운영진이 주신 선물을 잘 활용하실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봅시다~~
화이팅!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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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모르지만 필리핀에있는 여행사에서 여러가지 도와준다고는 들었습니다 비용이 얼마가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것이 확실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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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청사 찾아가서 부인분과 함께 상담 받으시고
매뉴얼 따라 가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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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었던 여권이 다른이의 이름과 본인의 사진으로 만든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엄밀히 말하면 해당 여권은 타인의 것으로 이번에 본인의 이름으로 만드는 여권은 재발급이 아니라 처음 발급받는 여권으로 이전 여권정보라는것이 존재할수가 없죠.
재발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셨는데 그렇다면 혼인도 타인의 명의로 진행되어 다시 타인의 명의로 여권을 재발급 받다가 문제가 되신건가요?.
그리고 말씀하신 아버지가 없어서 그렇게 했다는건 제가 알기로는 이유가되지 않습니다.사용하는 성이 있을테고 그대로 만들면 되는것인데 어머니성을 사용해서 여권을 못만들어 타인의 명의를 도용했다는건 이유가 되지 않아 보이네요.
만약 지금 진행된 혼인조차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진행된것이라면...저 같으면 다시 생각할거 같습니다.. 이건 범죄고.. 좀 무섭네요.. 상의하실만한 분을 찾아서 상의하시여 하나하나 되짚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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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성의 진짜 이름으로 결혼 했어요.
2.처는 톤도 주소로 적었고 저 역시 저의 한국 주소로 잘 적었지요. 그런데 그다음날 이 서류를 해주는 분이 저에게 찾아와 서류 처리비용이 더든다고 추가로 받아가면서 결혼 신고 서류를 다시 쓰는데 둘다 싸인 이름만 쓰라 해서 둘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서류해주는 분이 알아서 먼저서류 내용을 그대로 잘써서 마카티 시청에 접수한다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의 주소는 철자 오류. 부모님 이름 오류. 처의 주소는 퀘존으로 된것을 결혼 확인서 받고 알았지요.
3. 처음 여권 만들때 지문, 사진을 처의 것으로 사용했고.
지문에서 정보가 중복으로 떴습니다.
4. 아버지가 없어서 출생신고때 엄마 성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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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말씀하신 주소 철자오류와 글쓰신분 부모님 철자오류는 그다지 심각한 이슈로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여권문제는 범죄 사안이므로 여권발급은 변호사를 통해 신중하게 해결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결혼 이민비자는 당분간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이런걸로 비자거부되면 5년인가?는 재신청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만들때는 누구의 성을 쓰던 상관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안계셔서 엄마성을 썼다면 그냥 서류상의 이름 그대로 여권진행 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명의도용 이유가 자신이 아빠성이 아닌 엄마성을 써서 그랬다는것은 좀 이상하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이건 아마 다른 이유가 있었을듯 하네요..
지금 상황은 명의도용하여 만든 여권이 가장 큰 문제네요..
저 같으면 포기하겠지만 계속 관계 의사가 있으시다면, 먼저 명의도용하여 여권을 만들게 된 진짜 이유를 알아보시고...이후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괜찮은 변호사를 고용하여 해결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처벌을 피할수 있을지,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변호사가 말하는 금액, 시간의 최소2배를 생각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시작하시면 더 시간이 걸려도, 더 큰 금액을 요구해도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거든요.
정말 행운을 빕니다.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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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한적이 있단 말인가요? 그러면 다 무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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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하긴한데.. 좀더 자세히 알아보심이 어떨가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워낙 거짓말을 쉽게 하는지라..
돈은 처음에는 그러다가 나중엔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집에 문제가생기면 어떤형대로든 표시를 냅니다. 그럼 한국인들은 알아채고,, 도와주게 되지요.
일단 좀더 알아보심이 어떨가요? 걱정되어서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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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어 모친성을 사용해서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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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에선 결혼하면 이혼 계념이 없습니다, 그냥 취소밖에 없습니다.
아마 대상자분이 성을 되돌리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아마 결혼취소 소송을 위한 돈일수도 있습니다.
여튼.. 좀더 알아보시고 미래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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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성의 진짜 이름으로 결혼 했어요.
2.처는 톤도 주소로 적었고 저 역시 저의 한국 주소로 잘 적었지요. 그런데 그다음날 이 서류를 해주는 분이 저에게 찾아와 서류 처리비용이 더든다고 추가로 받아가면서 결혼 신고 서류를 다시 쓰는데 둘다 싸인 이름만 쓰라 해서 둘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서류해주는 분이 알아서 먼저서류 내용을 그대로 잘써서 마카티 시청에 접수한다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의 주소는 철자 오류. 부모님 이름 오류. 처의 주소는 퀘존으로 된것을 결혼 확인서 받고 알았지요.
3. 처음 여권 만들때 지문, 사진을 처의 것으로 사용했고.
지문에서 정보가 중복으로 떴습니다.
4. 아버지가 없어서 출생신고때 엄마 성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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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톤도 주소가 퀘존이 되었다? 고의가 아니면 주소가 그렇게 다르게 나온다 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서류는 진짜 맞나요? 위조 아니구요?
고의든 아니면 정말 몰랐든 두분이 진심이라면 다른 필리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혼인 신고 같은거 없이 그냥 나중에 필리핀에서 사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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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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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을 대하는 필녀들의 자세 등 공유되는 정보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 푼돈에 목메이지 말고 신뢰를 주며 장기적으로 봐라.
뭐 사오라 시켜도 거스름돈 페소 하나 안 빠뜨리고 따박 가져다 주면
왠만한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 내 여친은 정직하고 돈 안 밝힌다고 감동 하기 쉽죠.
(처음부터 뭐가 어렵다 뭐가 어렵다 하면서 푼돈 요구하는 애들은 여기서도 하수로 통합니다)
와이프 분을 깎아 내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분들 필녀들을 좀 더 냉정하고 시니컬하게 봐야 할 것을 조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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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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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가 왠지 이해하기 힘드네요.필리핀 30년넘게 살면서 주변 사람들 고생하는거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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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성의 진짜 이름으로 결혼 했어요.
2.처는 톤도 주소로 적었고 저 역시 저의 한국 주소로 잘 적었지요. 그런데 그다음날 이 서류를 해주는 분이 저에게 찾아와 서류 처리비용이 더든다고 추가로 받아가면서 결혼 신고 서류를 다시 쓰는데 둘다 싸인 이름만 쓰라 해서 둘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서류해주는 분이 알아서 먼저서류 내용을 그대로 잘써서 마카티 시청에 접수한다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의 주소는 철자 오류. 부모님 이름 오류. 처의 주소는 퀘존으로 된것을 결혼 확인서 받고 알았지요.
3. 처음 여권 만들때 지문, 사진을 처의 것으로 사용했고.
지문에서 정보가 중복으로 떴습니다.
4. 아버지가 없어서 출생신고때 엄마 성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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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도는 필리핀에서 슬럼 중에 슬럼입니다.
온 갖 범죄들의 온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누구든 좀 얘기하다가 톤도 출신이라고 하면 일단 그 후부터는 멀리합니다.
물론 톤도에도 좋은 사람들은 있지요 하지만 슬럼에다가 주변에서 늘 보고 듣는 게
좋은 것들이 아니라 필리핀 내 많은 다른 좋은 출신들도 많은데 왜 굳이 톤도를?
하고 제끼게 되네요.
한국도 솔직히 그렇지만 필리핀도 어느 지역 출신인지 어디 사는 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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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도가 그런 곳이라는 것은 저도 좀지나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가 좀 많이 없어 보였는지 6개월 동안 혼자서 운동겸 걸어서 에리미타에서 톤도 걸어서 들락 날락 하고 톤도 성당, 톤도 거리에서 닭똥집 구이도 길에서 먹었는데 찝적 거리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저가 좀 까매요. 지갑도 안가지고 다니고. 주머니에는 동전, 지폐 몇장. 100페소 쪼리 신고다니고. 저가봐도 좀 빈곤해 보여요.)
골목 pc 5대 있는 곳에서 인터넷도 검색하고. 가끔 졸리비 셋 사서 와이프집 가져가서 먹고 좀 나누어서 동네 인근 사람들 나눠주고.
그리고 톤도에 총있는 친구들 봤는데 저는 본체 만체 하더라구요.
나중에 저가 너무 궁금해서 그거 진짜냐 하니까 그렇다 하고 구경시켜주더라구요.
2020 신정에는 밖에서 그친구 술먹는데 저도 맥주 3개 가져가서 같이 마셨구요.
저도 한국에서 어릴때 어렵게 살아선지 톤도.. 글쎄요. 바로 톤도 현지인 처럼 동화 한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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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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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된 허가서에 본인들의 서명만 하면 시청에서 알아서 PSA에 신청도 무료서비스로 해주는데요.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느쪽에선가 스토리를 짜맞추려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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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식결혼은 이미 문제발생으로 힘들겁니다.
몇년 살다보면 본색이 나올겁니다.
그때 멀 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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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여권을 만들어서 해외(특히 일본)를 다녀온 적이 있나요? 저 같으면 한국대사관에서 필요로 하니 여권의 사진면과 기타 출입국면을 모두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대사관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 확인이 뭔가요? 누군가 브로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브로커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얘기를 들어보면 정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합니다. 브로커가 있다면 일을 잘 못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돈이 목적이 아니면 다행이겠지만 채팅으로 만난 것으로 보여서 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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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님이 재혼 아신가요?
연세는 어떻게 되시고요...
필리핀 여자들 한국사람 아주 좋아합니다..아마도 90% 이상이 좋아 할걸요..
예를들어 님이 50대가 넘었을지라도 20대의 여자들도 결혼상대로 님을 좋아할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 한번 결혼한 여자와...
지금이야 내눈에 콩깍지가 끼었지만 나중에 후회 할 확률이 50%는 넘어가겠죠...
전 남자와 사이에 애가 있나요?..
어떤일을 진행중에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긴다면.. 쉼표로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생각도 못한 문제의 발생이... 그 모든것을 다시 돌아보라는 하늘의 뜻이 아닐까요?..
가급적 새 운동화를 신고 새 출발하시는 게 더 멀리 뛸수 있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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